이즈하라 아리아케 알록달록 기능성 등산복을 입고, 배낭 꼭두리가 머리 끝에 다아있는 중년들의 모습에 "대마도에 히말라야가 있나?" "저 배낭 속에 도대체 뭘 넣었지?"라고 작은 독백을 했었다. <의례적 셀카> 대마도 이즈하라엔 히말라야 급 설산은 없고 아리아케(유명산)와 시라다케(백악산)가 존재.. <일본 배낭여행기>/대마도 2015.12.02
대마도 이즈하라 마라톤 여행 <쓰시마 야마네코> 짙은 삼나무숲과 편백나무가 전해주는 숲의 기운이 만연한 곳! 바로 대마도다. 여러 차례 겪어봤던 대마도의 자연성. 그 숲 속의 길을 그리워하고 있던 차에 또다시 시간을 내어봤다. 이번에도 이즈하라였다. <처음 계획했든 코스> 여행사에서 잘 못 전해 들은 .. <일본 배낭여행기>/대마도 2015.11.27
이즈하라 돈짱버거 <키요 돈짱버거> 이즈하라엔 유명한 버거집이 딱 두군데다. 모스버거와 쓰시마버거. 모스버거는 티아라몰에 있어 찾기 어렵지 않다. <티아라 몰 모스버거> 쓰시마버거는 '키요 '가면 제대로 먹을 수 있는데 버거 종류가 많다. 그중 돈짱버거와 메론 소다를 시켜보았다. 앞전에 돈.. <일본 배낭여행기>/대마도 2015.11.27
이즈하라 센료 식당(민숙) <센료 식당> 저번 이즈하라 방문 떄도 센료 민숙과 식당을 이용했었는데 다시 방문했든건 만족도가 높았기 때문이다. 깔끔한 다다미의 일본식 구조라 한 번쯤 여행와서 전통의 일본풍을 즐겨보는것도 나쁘지 않을터. 맞은편 센료 식당은 사실 추천의 맛집이다. 초밥의 상태를 보.. <일본 배낭여행기>/대마도 2015.11.27
이즈하라 회전초밥 스시야 <다리끝에 위치한 스시야> 초밥의 달인, 본인이다. 만드는 게 아니라 먹는 데 달인이다. 이번 이즈하라 달림을 기획하면서 초밥 먹거리는 빼놓을 수 없는 이벤트였고, 그중 스시야는 방문 1순위였다. 스시야는 이즈하라에 단 하나 뿐인 다리 끝자락에 위치하고 있어 찾기 편하다. 터미.. <일본 배낭여행기>/대마도 2015.11.27
고쿠라 성, 고쿠라 탄가시장 <아케이드 안에 있는 우동 전문점> 고쿠라 역 맞은편으로 가면 아케이드가(상가 거리) 나온다. 그 아케이드 상가를 쭉 걸어 가면 도로변 건너편이 바로 탄가시장이다. 전통 재래시장인데, 사실 이곳이 볼게 더 많다. 아케이드 상가에서 느낄 수 없는 멋이 있기 때문이다. 아무래도 전.. <일본 배낭여행기>/고쿠라·시모노세키 2015.01.09
키타큐슈 야하타, 아지사이노유 온천 <야하타 역> 아지사이노유 온천은 야하타 역에서 셔틀버스를 타면 된다. 어젯밤, 사라쿠라야마 야경을 보기 위해 이곳 야하타 역에 왔든 차에 미리 시간을 알아두었다. 첫차는 10시 15분이다. 첫 셔틀버스엔 할아버지 할머니들의 손님들이 많았는데, 실제 탕에 들어가니 동네 노인정에.. <일본 배낭여행기>/고쿠라·시모노세키 2015.01.09
일본 3대 야경, 사라쿠라야마 전망대 <사라쿠라야마 셔틀버스> 사라쿠라야마(명창산)는 일본 3대 야경을 볼 수 있는 전망대가 있는 곳이다. 해발 622m 높이의 산에 올라, 바라보는 야경이 환상적인 그런 장소다. 고쿠라에서 야하타역으로 이동 후 셔틀버스를 타면 쉽게 갈 수 있는데, 인터넷을 뒤지는 약간의 수고만 한다면.. <일본 배낭여행기>/고쿠라·시모노세키 2015.01.08
시모노세키의 자존심 유메타워 <카이쿄유메타워> 유메타워는 시모노세키에 있다면 어디서나 보이는 시모노세키의 상징물인데, 4번의 시모노세키 여행에서 이제서야 올라보게 된 유메타워다. 카이쿄유메타워는 정확히 30층이다. 유메타워의 낮과 밤 http://blog.daum.net/_blog/hdn/ArticleContentsView.do?blogid=03j7Q&articleno=7353972&l.. <일본 배낭여행기>/고쿠라·시모노세키 2015.01.08
시모노세키 관문해저터널 <관문 대교> 관문 대교는 멀리서부터 보이기 때문에 찾기가 쉽다. 그런데 해저 터널이 있다 했는데 도저히 어디있는지 찾지를 못하고 있었다. "이쯤에 있을텐데.."라며 뚜벅뚜벅 걸었더니 해저관문터널 입구가 왼쪽편에 턱하니 나타난다. 바람찬 시모노세키의 해변을 그렇게 한참 걷.. <일본 배낭여행기>/고쿠라·시모노세키 2015.01.08
가라토시장 옆에 있는 아카마신궁 <아카마신궁> 지금까지 일본 여행을 하면서 숱하게 많은 신사를 구경했지만, 이렇게 붉은색이 강렬한 신사는 아카마신궁이 처음이지 싶다. 그래서 찾아봤다. 일본에서 붉은 신사가 여기말고 또 있는지 말이다. 그래봤자 네이버나 다음에 검색해서 물어보는 수준이겠지만, 도리이라.. <일본 배낭여행기>/고쿠라·시모노세키 2015.01.08
가라토시장의 복요리 전문점 '카와큐' <유메타워의 아침> 유메타워! 시모노세키 국제터미널에서 나오면 바로 보이는 가장 큰 건물이다. 시모노세키 여행만 이번 포함해서 적어도 4번은 될 것 같다만, 그래도 한 번도 저 타워에 올라보질 못했었다. 이번에는 여유 있게 시모노세키만 돌아보자는 '여유의 낭만'으로 방문했던.. <일본 배낭여행기>/고쿠라·시모노세키 2015.01.08
가을에 찾은 유후인 유후인은 개인적으로 3번 방문했는데, 그중 비올 때와 가을이 가장 낭만적이라 자평한다. 특히 비올 때 긴린코 호수를 걷는 일은 최고의 낭만이다. 물른 '여행의 만족'이라는 가치 앞에서 조건이나 시기는 무의미하다. 내가 좋으면 좋은거다. 벳부와 유후인을 기차로 이동하는건 비추다. .. <일본 배낭여행기>/벳부·유후인 2014.12.04
시모노세키에서 하카다 시내관광 시모노세키에 도착하면 바로 버스터미널로 이동하면 된다. 버스터미널은 역 근처에 있으며, 찾기가 아주 쉽다. 국제여객터미널 2층에서 그대로 육교로 나와 쭉 걸어가면 시모노세키 역이다. 불과 10분 거리다. 이번에는 산큐패스를 끊어왔기에 버스로 이동했다. 시모노세키역에서 덴진까.. <일본 배낭여행기>/후쿠오카 2014.01.07
딸과 원폭투하지를 가다. <하카다 버스센타> 딸에게 좋은 교육이 될 것같아서 나가사키로 향하기로 하였습니다. 산큐패스를 끊어왔지만, 사실 시모노세키에서 덴진으로 바로 오기 위해서 산큐패스를 구입한 것이지 웬만하면 레일패스를 끊는게 더 좋습니다. 물론, 장단점은 있지만 그래도 기차가 시간적으론.. <일본 배낭여행기>/나가사키·운젠 2014.01.07
이즈하라 먹거리 <모스 버거> 맛집의 정의는 없다. 그냥 내가 들어가서 먹으면 다 맛집으로 소개하는 경우가 많은데 입맛이란 주관적이기 때문에 수치화되지 못한다. 그래서 맛집이란 표현은 옳지 않다. 내가 먹은 건 그냥 대중적으로 이즈하라에 오면 찾는 음식들이다. 이즈하라에서 유명한 모스 버.. <일본 배낭여행기>/대마도 2013.11.11
대마도 아리아케(有明山) 산행 아리아케야마(유명산) 는 해발 558m다. 얕다고 생각하겠지만, 꼭 그런건 아니다. 해발고도는 거의 0m부터 시작하기 때문에 웬만한 7~800고지의 고도의 난이도와 버금간다고 보면되겠다. 얕은 동네 뒷산이라 여기고 덤벼들었다간 저질체력 식겁한다. 전 날, 마라톤으로 다소 경색된 허벅지 근.. <일본 배낭여행기>/대마도 2013.11.08
대마도 마라톤 여행-이즈하라 이즈하라! 대마도의 핵심 도시다. 대마도(쓰시마,對馬島)는 히타카츠와 이즈하라 두 도시로 나뉘는데 거리는 약 90km 안팎으로 차량으로 2시간 거리다. <이번에 도전한 코스> 앞전 히타카츠를 깃점으로해서 42키로를 뛴 경험이 있는바 이번에는 이즈하라를 중심으로해서 뛰어보기로 계.. <일본 배낭여행기>/대마도 2013.11.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