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네 말나리와 닮은 차백합 '구루마유리' 차백합(車百合) 입니다. 차는 車을 의미합니다. 그래서 '구루마 유리'랍니다. 일본말로 유리는 백합을 뜻하죠 구루마 유리를 찾아보니 잎의 윤생하는 부분이 마치 차의 바퀴를 연상케 한다여 하여 구로마 유리라고 하네요 색깔은 적색 계통에 황색.청색.백색의 다양한 색상이 나온다고 하네요 모두 고.. 야생화/북알프스 야생화 2011.01.20
북알프스야생화 신비한 생명력의 소유자 '온타데' '온타데'입니다. オンタデ(御蓼) 어삼이라고 부르는데요 우라지로타데의 변종입니다. 고산의 강한 바람을 견디기 위해 키가 낮게 자란 형태입니다. 우라지로타데 같은 경우에는 능선의 사면에 많이 자라는데요 온타데는 바로 능선에서 직접적으로 바람을 맞고 자라는 지형에 자랍니다. 우라지도타데 .. 야생화/북알프스 야생화 2011.01.20
밝히지 못한 일본야생화 딱총나무 열매와 닮았는데 이게 국내종과 같은건지는 모르겠습니다. 가는장구채와 닮았습니다만...역시 같은종인지는 알 수 없네요 국내의 땃두릅나무와 닮았지만 차이점이 많이 납니다. 땃두릅나무는 매우 드물지만 이곳의 녀석들은 계곡가에 많이 자라고 있더군요 자주솜대의 아주 큰 대형이라고 .. 야생화/북알프스 야생화 2009.09.01
딱 한장의 사진 '미소까와 소우' 일본특산식물입니다. 한국에서는 볼 수 없는 종류지요 '미소까와 소우'라고 부르는데요 사실 이거 한장 딱 찍었는데 알고보니 귀한 종류였습니다. 한국의 꿀풀과 식물에서는 볼 수 없는 꽃차례입니다. 야생화/북알프스 야생화 2009.08.25
우연히 본 귀한 자주초롱꽃 '야마호다루 프게로' 자주초롱꽃입니다. 한국에서는 매우 보기가 힘든 종류랍니다. 물른 화단에 키우기야 많이 하지만 이렇케 자생지에서 보기란 정말 힘든 종류이지요 아주 운좋게 일본에서 만날 수 있었습니다. '야마호다루 프게로'라고 부른답니다. 야생화/북알프스 야생화 2009.08.25
청정 계곡에서 피는 '샤꼬우 소우' '샤꼬우 소우'입니다. 산지의 계곡에서 피어나는 종류랍니다. 마침 개화 시기와 딱 맞아 떨어져 관찰할 수 있었는데요 그렇케 흔하게 피어나는 종류는 아닌듯 합니다. 와사비다이라 산장 가기전 임도 직전의 계곡가에 많이 볼 수 있었답니다. 아래는 샤코우소우와 유사종인데요 정확하게 어떤 종류인.. 야생화/북알프스 야생화 2009.08.25
당귀가 아니랍니다. '시시우도' 엄청난 군락지였던 猪獨活이라 부르는 '시시우도'입니다. 사실 당귀밭인줄 알았는데요 당귀는 아니였습니다. 잎모양을 보고 많은 도감을 뒤졌는데요 바로 시시우도 였습니다. '미야마 시시우도'는 아래에서 다룬적이 있는데요 이보다 키가크고 꽃이 엄청큰 대형이죠 '시시우도'는 잎이 향긋하면서 맛.. 야생화/북알프스 야생화 2009.08.25
열매만 보았던 '산까유우' 山荷葉이라 불리는 '산까유우'입니다. 계곡에서 많이 자생했는데요 그리 쉽게 볼 수 있는 종류는 아니라고 합니다. 꽃시기는 지나 열매마 보았던 종류입니다. 야생화/북알프스 야생화 2009.08.25
일본의 도깨비부채 '오니시 모쯔게' 계곡으로 내려오면서 만났던 '오니시 모쯔게'입니다. '鬼下野'라고 부르는데요 한국에서는 경북,강원도 고산지대에 자라는 도깨비부채와 많이 닮았는데요 하지만 잎모양은 현저히 다르더군요 야생화/북알프스 야생화 2009.08.25
꿩의다리와 닮은 '미야마 가라마쯔' 일본의 꿩의다리라 불릴만한 야생화 입니다. '미야마 가라마쓰'입니다. 深山唐松이라 부르는군요 비슷한 모미샤 가라마쓰는 수술이 노란색이지만 미야마 가라마쓰는 모두 흰색이랍니다. 당송초라 불리는 '가라마쯔 소우'도 있지만 이보다 키가 크고 잎모양이 다르답니다. 야생화/북알프스 야생화 2009.08.25
일본의 특이한 마가목 '우라지로 나나가마도' 고산에 자라는 마가목 '우라지로 나나가마도'입니다. 일본말 '나나가마도'는 마가목이라는 뜻입니다. 우라지로 나나가마도는 마가목중 변이 형태의 고산지대에 자라는 종류죠 우리가 흔히 지리산에서 보는 마가목과는 열매의 모습이나 잎모양등에서 많이 차이가 납니다. 야생화/북알프스 야생화 2009.08.25
특이한 흰괴불나무 '오오뷰와 단보꾸' 일본 특산식물입니다. 괴불나무 종류 '오오뷰와 단보꾸'입니다. 고산지대에서 자라는 키작은 관목이랍니다. 지금은 흰색이지만 점차로 황색으로 변하가며 열매는 붉은색으로 달린답니다. 특히 북알프스 백마악에서 많이 자란다고 도감에 소개되어 있네요 야생화/북알프스 야생화 2009.08.25
놓칠 수 없는 야생화 '미야마 꼬우조리나' 일본 특산식물입니다. '미야마 꼬우조리나'입니다. 씀바귀 종류를 일본말로 '꼬우조리나'라고 부릅니다,. 고산씀바귀라 해석하면 되겠습니다. 우연히 스쳐 지나가면서 찍었던 야생화랍니다. 일본 특산식물이라 한국에서 볼 수 없는 야생화지요 야생화/북알프스 야생화 2009.08.25
미역취가 아닙니다 '꼬가에 기꾸' 저는 미역취라고 생각했는데요 미역취가 아니라 고산에서 자라는 황금국이라 불리는 '꼬가에 기꾸'입니다. 의외로 드물게 볼 수 있는 종류인데요 개화기가 거의 끝나 끝물을 찍었는데요 처음에는 미역취인줄 알고 사실 잘 찍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도감을 뒤져보니 '꼬가에 기꾸'라는 고산지대에 피.. 야생화/북알프스 야생화 2009.08.25
향기가 너무 뛰어났던 '이부끼 쟈꼬우 소우' 국내에서 자라는 섬백리향과 닮았다고 생각했는데 섬백리향과는 다른종입니다. '이부끼 쟈꼬우 소우'라고 합니다. 백리향 Thymus quinquecostatus 섬백리향 Thymus quinquecostatus var. japonica 이부끼 쟈꼬우 소우 Thymus serpyllum ssp.quinquecostatus f.ibukiensis 야생화/북알프스 야생화 2009.08.25
유일하게 본 제비꽃 '다까에 스미레' 일본 특산식물 '다까에 스미레'입니다. 제비꽃 종류를 스미레라고 하지요 아마도 제비꽃중 가장 늦게 개화하는 종류일듯 합니다. 국내에서 자라는 제비꽃중 '장백제비꽃'이 그중 가장 고산지대에 자라는 종류랍니다. 하지만 다까에 스미레는 장백제비꽃하고는 다른종입니다. 참고로 설악산과 백두산.. 야생화/북알프스 야생화 2009.08.25
엄청난 황기 군락 '이와 오우기' 황기와 닮았죠 우리나라 식으로 보면 '한라황기' 종류하고 닮았는데요 황기는 뿌리를 약재로 쓰는 종류이기도 합니다. '이와 오우기'라고 하는데요 전체적으로 골구루 분포 한게 아니고 특정지역에 집중적으로 분포하고 있었습니다. 앞에 흰꽃은 '모미샤 가라마쯔'입니다. 그뒤로 이와오우기가 군락.. 야생화/북알프스 야생화 2009.08.11
스고로꾸 산장에서 보았던 '노꼬 기리 소우' 스고로꾸 산장에서 맞은편 능선을 바라보면 이 야생화가 집단으로 자라는 장면을 보게 됩니다. 바로 거초(鋸草)라 불리는 '노꼬 기리 소우'입니다. 거초란 말이 톱풀이라는 뜻입니다. 한국에도 '톱풀'이 있는데요 하지만 한국의 톱풀과는 좀 차이가 많은 식물이기도 합니다. 이름만 같지 생태의 모습이.. 야생화/북알프스 야생화 2009.08.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