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삼규의 산과야생화

태국 배낭여행기

종류별로 엮어본 동남아 먹거리들

구상나무향기 2010. 1. 13. 1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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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여행하면서 먹었던 다양한 먹거리입니다.

동남아는 역시 먹거리 천국이라 할만큼 길거리 음식이 많지요

그중 태국 여행시 찍어본 먹거리 장면입니다.

 

첫날 카오산 로드에 도착했을때 찍은 사진인데요

처음에 바퀴벌레인줄 알았답니다.

 

알고보니 물장군 이더군요

물장군을 저렇케 튀기기도 하고 또한 간장에 조려서 먹기도 하더군요




 

 

 

물장군은 우리나라에서는 멸종위기곤충에 해당하는데요

여기에서는 그냥 간식 수준입니다.

 

메뚜기 옆에 번데기도 있고 또 애벌래 등등 다양합니다.

먹어볼까 망설이다 결국 시식해보지는 못했습니다.



 

 


볶음밥입니다.

우리네 볶음밥과 별 차이가 없습니다.

 

메뉴중 DRY RICE가 가장 먹기 편하고 시키기도 편하죠

그래서 아마 가장 많이 먹었든것 같습니다.


 

 

 


과일 판매대입니다.

쥬스는 물른 소금과 함께 과일을 먹을 수 있도록 깍아 팝니다.

자주 애용했죠

 

파파야 망고 수박 다양합니다.



 

 

노상 식당입니다.

저도 여기서 몇번 식사해봤는데요

 

다양한 먹거리가 있는데 골라서 식사 할 수 있습니다.

일종의 부페식입니다.

 

먹음직스러워 보이는거 몇개 얹었더니

200B 정도 나왔든것 같습니다.

 

 

이건 샌드위치입니다.

카오산에서 아침 식사 메뉴중 가장 만만했습니다.

 

호텔에서 조식이 포함되어 있지만

여행 출발시간이 그보다 빨라 항상 사먹어야 했습니다. 

 

 

음료수를 주로 이렇케 팔죠

봉지에 넣어서 빨대로 빨아 먹습니다.

 

 

치앙마이에서 먹었던 카우소이입니다.

치앙마이 등지의 북부지방에서 먹는 특별한 음식이라 해서 시켜봤는데요

 

코코넛 가루를 이용해서 만든 음식이라고 합니다.

생긴 떼깔 보십시요.....맛있게 보이십니까?

 

음식 기행도 여행의 한부분이지요 그래서 찾아가서 입에 맞지 않아도

먹어봤습니다.

 

짭고 느끼하고...하여튼 별미였습니다.

 

 

이건 어디서 먹었는지 기억 안나는데요

국수인지 라면이였는지...아마도 국수로 기억됩니다만...

 

 

이건 솜분 씨푸드에 갔을때 먹었던 두가지 음식입니다.

뿌팟뿡가리와 새우요리랍니다.

 

총 300B 정도 냈든것 같습니다. 저정도면 공기밥까지 시켜 먹으면

혼자서 충분하죠

 

태국에서 두분째 방문했던 솜분씨푸드에서 찍은겁니다.

여기가 스네이크 팜 근처에 있던 체인점입니다.

 

 

 

 

아! 말이 필요없는 똠양궁입니다.

딱 쳐다만 봐도 그냥 침이 그냥 고입니다.

 

솜분씨푸드에서 먹었던 똠양궁은 한국 사람 입맛에도 참 잘맞더군요

그런데 카오산의 어느 식당에서 먹었던 똠양궁은

 

식초를 그냥 한바가지나 넣은게 아닌가 싶을 정도로 시었습니다.

그런데

저걸 다 먹었다는게 사실 미스테리 합니다.

 

 

 

거리의 식당에서 먹은겁니다.

손가락으로 찍어서 시켰는데요 사실 맛은 뭐 그다지.....

 

그냥 맛 기행이라 생각하고 이것저것 먹어보는거죠

그게 또 여행의 맛 아니겠습니까

 

오른쪽 넓적한 저건 도대체 지금도 뭐였는지 궁금합니다.

 

 

 

다양한 먹거리가 있는 포장마차입니다.

과일부터 쥬스 그리고 각종 절임음식까지 다양합니다.

 

 

이건 왓아룬 방문했을때 먹었던 바나나 튀김입니다.

국내에서야 바나나를 튀겨 먹는 경우가 거의 없죠

 

먹음직 스러워 보여 사먹어 봤습니다. 20b로 기억하는데요

뭐 군것질은 거의 20b에서 최고로 50b 이내였든것 같습니다.

 

식사는 천차만별이지만 대충 100b 부터 500b 이내라면

혼자서 한끼 식사 충분할듯 하네요

 

 

생긴게 맛있어 보여 사먹었습니다만

좀 느끼했습니다.

 

 

이건 하롱베이 갈때 선상에서 쪽배 타고온

소년에게서 산 바나나입니다. 2달러를 줬죠

 

사실 이거 먹다가 다시 소년에게 돌려줬습니다. 너무 맛이 없어 말입니다.

2달러 적선했다 생각했죠

 

바나나가 우리하곤 맛이 많이 달랐습니다. 이후부터는 거의 바나나는 먹질 않았답니다.

 

 

캄보디아에 갔을때 이렇케 바나나를 구워서도 팔더군요

또 한번 느낀건 역시 이동네 바나나는 맛이 없다였습니다.

 

필리핀 등지에서 수입하는 델몬트 또는 돌코리아 바나나는 

모두 품종 개량된 종류들이랍니다.

 

여기서는 그냥 자연에서 자란 그대로를 먹는겁니다. 맛보다는 식량차원입니다.

 

 

 

내가 카오산에 도착하여 가장 먼저 먹었던 음식입니다.

국수를 볶아주는건 어디가든 태국에서 먹을 수 있는 간편 음식입니다.

 

한팩에 20바트 준걸로 기억합니다.

면은 굵은거나 중간 그리고 얇은걸로 선택할 수 있습니다.

 

 

 

시장통에 가니 저런 튀김류가 무척 많더군요

뭔지 아시겠습니까 ?

 

바로 돼지껍질이랍니다.

칼로리가 0으로 알려진 다이어트 식품이죠

 

국내에서 판매하는 돼지껍질 튀김은 전부 수입이라 보시면 됩니다.

돼지껍질외에 다른 뻥튀기도 있답니다.

 

 

 

역시 팟타이입니다. 가장 대중적 음식이죠

치앙마이에서 트레킹중 먹었습니다.

 

볶음밥을 주거나 그냥 팟타이 같은 볶음면을 주는게 가장 일반적입니다.

 

 

꼬지 종류입니다. 저는 별로 좋아하지 않아 먹어보진 않았습니다.

 

 

칸차나부리에 갔을때 사이욕노이 폭포 근처에서 판매하고 있던

바나나잎으로 싼 찰밥입니다.

 

 

쌀국수입니다. 특이한건 숙주,양배추 그리고 절임 배추를 그냥

덜어서 마음껏 먹을 수 있답니다.

 

오이도 그냥 양껏 먹으면 됩니다.

 

 

 

향채인데요 국수에 섞어 먹습니다.

베트남에 가면 '고수'라고 하는데요 베트남어로 라우텀이라고 하죠

그런 향채는 맛이 특이해서 한국 사람들 잘 못먹죠

 

그런데 이거는 좀 특이했습니다. 그냥 허브 종류 수준이였죠

뚝뚝 꺽어서 잘먹었더니 옆의 아주머니가 신기해 하더군요

 

사실 제가 과일하고 야채를 무척 좋아하거든요

 

 

짜뚜짝 시장에서 본 먹거리입니다.

뭔지 모르겠습니다. 개인적으로 육류나 튀긴걸 그다지 좋아하지 않아

먹어 보지는 않았습니다.

 

 

통 오징어 요리입니다.

사실 먹고 싶었는데 과일로 배가 잔뜩 부른지경이라 못 먹어봤습니다.

아쉬웠습니다.

 

 

커피입니다. 쇼를 하면서 따라줍니다.

먹어보지 않아 맛은 모르겠습니다.

 

그냥 보는게 신기할 정도로 다양한 패턴의 쇼를 보여 줍니다.

 

 

 

역시 그냥 지나칠 수 없었던 과일 매대입니다.

로즈애플 수박 망고 파인애플등 다양하죠

 

 

이건 카오산에서 보았던 바로 그 물장군입니다.

치앙마이의 어느 시골 시장에서 찍은 겁니다.

 

각종 벌레류들이 잘 절어져 있네요

 

 

 

이건 지금도 궁금합니다.

 

이게 뭐냐고 손가락으로 가르키니

 

'스네이크'라고 하더군요

 

정말 뱀고기인지 아님 다른 종류인지 잘 모르겠습니다.

 

 

벌집입니다. 안에 애벌래가 얼마나 크든지

우리가 아는 그냥 벌집 수준이 아니였습니다.

 

 

 

케밥입니다. 맛은 거의 같았든것 같습니다.

 

 

 

코코넛안에 아이스크림을 담아줍니다.

동남아에 가면 코코넛으로 된 음식을 자주 만나게 되는데요

 

꼭 먹어보라고 권하고 싶습니다.

 

 

 

시장에서 본 허브 종류의 채소입니다.

국내의 미모사나 자귀풀과 닮은 종류인데요 잎을 떼어내보니 향이 제법 좋더구요

 

 

역시 향이 있는 채소입니다.

 

 

가장 기억에 남는 음식입니다.

치앙마이 트레킹중 먹었던 고산족표 KFC입니다.

 

추억의 음식이죠

배가 고픈만큼 그리고 분위기에 따라서 정말 맛있게 먹었던 음식입니다.

 

 

이건 쿰깐똑에서 먹었던

깐똑만찬입니다.

 

둥그런 상에 여러 음식이 나옵니다. 대부분 맛깔스럽고 정성스럽습니다.

오른쪽 아래에 있는건 바나나 튀김입니다.

 

밥상 나오기전에 나온답니다.

 

 

 

개구리 구이입니다.

메기 구이도 같이 팔죠  한참 연기 피우면서 팔고 있든데요

 

별로 먹고 싶지는 않았습니다.

 

 

 

이건 캄보디아에서 먹었던 볶음면입니다.

2달러 준걸로 기억합니다.

 

 

 

생각보다 푸짐하고 맛이 있었습니다.

사실 호기심에 먹어봤는데 의외였습니다.

 

캄보디아 씨엠립 길거리에서 팔고 있는 닭죽입니다.

옆에 튀김은 그냥 먹으면 됩니다.

 

 

 

캄보디아 소녀입니다. 귀여워 찍어봤습니다.

 

 

닭죽인데요 음......황토먼지에 대한 면역력이 있는 사람은 그냥 먹어 볼만합니다.

저는 주로 레스토랑 이용했는데요

 

길거리는 음식은 위생상 사실 비추입니다.

 

 

 

쿠렌2라는 레스토랑입니다.

압사라 댄스 와 여러가지 전통춤을 보여주는 대형 식당이랍니다.

 

부페식이였는데 여러 다양한 음식을 접할 수 있는 시간이였습니다.

20불 정도 ? 그랬든것 같습니다.

 

 

호치민에서 찍은 열대 음료수 자판기입니다.

5000동이면 먹을 수 있지요 우리돈으로 400원 남짓한데요

 

한국에서는 2천원 하더군요

특히 땅콩 모양으로 생긴 타마린드 쥬스를 한국에서 마셔봤습니다.

 

열대과일이야 우리가 접할 수 없는 품목들이니

열대 쥬스야 말로 꼭 마셔 봐야할 여행 필수 먹거리죠

 

 

 

이건 중국 여행시 찍은 먹거리입니다.

그냥 오만걸 다 튀겨 주더만요

 

 

하여튼 튀기고 또 튀깁니다.

도대체가 기름이 없으면 음식이 안될 정도입니다.

 

동남아에 비해 서비스 정신은 거의 없다고 보면 되겠습니다.

 

 

 

캄보디아 올드 마켓의 잭후르츠 판매하는곳입니다.

 

 

하롱베이 여행중 선상 수산물 마켓입니다.

각종 해물류가 잔뜩 있습니다.

 

듣도 보도 못한 열대 물고기가 잔뜩 있답니다.

그리고 게종류도 우리가 알고 있는거 하고 많이 틀리더군요

 

싸게 팝니다. 5달러에서 10달러 정도면

몇식구 배부르게 먹을 수 있는데요 여기서 사서 배로 가면 요리해줍니다.

 

 

 

베트남 과일 행상 모습입니다.

열대지방 이라지만 모습을 보면 제법 추워보이지요

 

2월에 찾아간 하노이는 한국의 초겨울 수준이였습니다.

하지만 같은 땅덩어리인데도 호치민에 가니 푹푹 찌는 찜통 더위더군요

 

 

 

베트남에서 먹어본 전통 쌀국수입니다.

라우텀이라는 향채를 넣어 주는데 저는 입맛이 특이해서 그런지 모두

먹었습니다. 한국 사람들은 이향채를 빼고 먹는게 좋습니다.

 

그옆에 썰어놓은 초록빛 열매는 라임이랍니다.

 

 

 

이렇케 쌀국수집은 베트남 어디를 가더라도 쉽게 볼 수 있습니다.

한그릇에 2만동 정도 합니다. 우리돈으로 약 2천원 미만입니다.

 

 

베트남 가정식 부페입니다.

다양한 품목을 접시에 담아서 먹으면 됩니다.

 

메뉴별로 가격이 정해져 있습니다.

 

 

 

이건 캄보디아에서 찍은 계란 구이입니다.

우리식 맥반석 계란하고 비슷하다 보면 되겠습니다.

 

틀린건 여긴 그냥 꼬치로 준다는게 틀리죠

 

 

 



마지막으로 솜분 씨푸드에서 먹어본 정말 맛있었든 뿌팟퐁커리입니다.

이거 정말 강추입니다.

 

한국사람들이 가장 많이 찾는 메뉴로 알려져 있는데요

역시 시켜보니 좋아할만하더군요

 

이게 한접시에 180바트 정도합니다. 우리돈으로 약 7200원 정도 구요

대자는 약 250바트 정도로 보면 됩니다. 우리돈으로 약 만원 정도입니다.




 

 


생선요리입니다. 기억에 200바트 정도 했습니다.


 

 


게요리 입니다. 180바트 였든가 그랬습니다.

태국에서 씨푸드를 즐길려면 역시 솜분씨푸드가 최고겠지요

 

 

 

 

 

 

베트남과 라오스의 먹거리들은 아래를 클릭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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