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삼규의 산과야생화

완간시장 2

후쿠오카 초밥의 성지 하카타 토요이치(완간시장)

하카타 토요이치 흔히 완간시장이라고 부르기도 하는데 사실 엄연히 다른 두 장소다. 완간시장은 하카타 토요이치 옆에 있는 마트 이름이고 실제 시장이라고 하기엔 작은 마트 수준. 그 옆에 있는 곳이 하카타 토요이치다. 일단 웨이팅이 어마어마하다. 날씨만 좋다면 굳이 실내 식사를 하지 말고 테이크아웃으로 하자 테이크 아웃은 줄이 아주 짧거나 거의 없다. 바로 사서 바깥으로 나와 테이블이나 의자에 앉아 식사를 하면 되는데 공원 한편에 식사를 할 수 있는 공간이 있기에 날씨가 좋다면 굳이 오랫동안 줄을 서지 말고 나가서 먹자. 성질 급한 한국인들이 1시간 가량 줄 서서 먹을 이유는 없을듯하다. 요즘은 구글 지도에서 교통편이나 영업시간이 나오기 때문에 참고하면 된다. 11시부터 시작해서 오후 8시 30분까지 영업한..

초밥의 성지 하카타토요이치 완간시장 크루즈 탈 때 이용방법

하카타 토요이치, 완간시장은 하카타 포트타워가 있는 국제여객터미널과 아주 가깝다. 국제여객터미널과 불과 도보로 10분 거리에 있기에 마지막 여행 일정 때 찾아가기 좋다고 하지만 시간적으로 크루즈를 이용하는 승객들에게 있어서 선택사항은 아니다. 배 승선시간이 11시. 티켓팅은 10시30분부터 그런데 완간시장 오픈은 10:45분이고 식사 시간은 11시부터다. 티켓팅 할려면 줄도 서야 하고 또 티켓팅 후 승선 할려면 또 대기하고 있어야 하는데 언제 완간시장 다녀오겠는가 무엇보다 완간시장 자체도 대기 시간이 만만치 않다. 시간적으로 맞지 않기에 여행 일정과 상관없이 별도로 찾아가는 걸 추천한다. 아님 팀을 나눠서 티켓팅 팀과 완간시장 팀을 나눠서 활용한다면 마지막 날, 다양한 초밥을 배 안에서 실컨 맛 볼 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