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삼규의 산과야생화

<일본 배낭여행기>/후쿠오카

초밥의 성지 하카타토요이치 완간시장 크루즈 탈 때 이용방법

구상나무향기 2023. 12. 27.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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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밥의 성지, 완간시장

 

 

 

하카타 토요이치, 완간시장은 하카타 포트타워가 있는 국제여객터미널과 아주 가깝다.

국제여객터미널과 불과 도보로 10분 거리에 있기에

 

마지막 여행 일정 때 찾아가기 좋다고 하지만

시간적으로 크루즈를 이용하는 승객들에게 있어서 선택사항은 아니다.

 

배 승선시간이 11시.

티켓팅은 10시30분부터

 

그런데 완간시장 오픈은 10:45분이고 식사 시간은 11시부터다.

 

티켓팅 할려면 줄도 서야 하고 또 티켓팅 후 승선 할려면 또 대기하고 있어야 하는데

언제 완간시장 다녀오겠는가

 

무엇보다 완간시장 자체도 대기 시간이 만만치 않다.

 

시간적으로 맞지 않기에

여행 일정과 상관없이 별도로 찾아가는 걸 추천한다.

 

아님 팀을 나눠서 티켓팅 팀과 완간시장 팀을 나눠서 활용한다면

마지막 날, 다양한 초밥을 배 안에서 실컨 맛 볼 수 있을 것이다.

 

티켓팅은 한 사람이 팀원 여권만 가지고 있으면 가능하기에

모두 한 곳에 있을 필요가 없다. 또한 배낭과 캐리어는 승선 대기줄에 놔두기만 하면 된다.

 

 

 

 

 

 

 

팀이 없다면 가급적이면  일정에 넣어서 따로 찾아가는 걸 추천하고

팀을 나눠서 갈 수 있다면 테이크아웃 줄을 이용하면 된다.

식당 줄은 길어도 테이크아웃 줄은 비교적 짧다.

 

시모노세키 가라토 시장과 거의 비슷한 수준이며

정말 아주 다양한 초밥을 만날 수 있는 초밥의 성지이자 천국..

 

외국인보다 일본 현지인이 더 많을 정도로

현지인에게도 아주 인기가 좋은 곳이니

 

초밥 좋아하는 사람들은 꼭 필수 먹방 코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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