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삼규의 산과야생화

산행기 298

중산리 - 유암폭포길 - 자빠진골 - 일출봉 - 장터목 - 중산리

통신골을 넘고 싶었지만 실상은 그리하지 못하였습니다 비로 인해 물이 불어 통신골의 험난한 바윗길이 자칫 인생역전(?)하는 통한의 길이 될수 있을것 같아서 제깍 꽁지 내렸습니다. 그때신 꽁대신 닥...다른길로 갔습니다. 중산리에서 유암폭포 가는길이야 다들 아실테지요 장터목산장 가는길이니 ..

일본 북알프스 산행기-1 (카미코지에서 오덴지흇테 산장까지)

산행일시: 2008. 8.12~8.17 (5박6일)산길 : 上高地~蝶ケ岳~常念岳~大天井岳~西岳~槍ケ岳~双六小屋~鏡平~新穗高溫泉 거리 : 55.0 km 국내에 높다한 봉우리라 하면 한라산 1,950m 백두산은 2,744m에 해당한다. 하지만 근처의 일본의 연봉들은 해발 3,000m에 해당하는 봉우리만 10개가 넘는다. 한국에서 아무리 올라도 해발 2,000m 근처에도 도달하지 못한다는 것이다. 그러나 일본은 기본급 봉우리도 2,000m가 훨씬 넘는다. 산행시 접근해야 하는 이름 없는 봉우리의 고도가 2,500m 수준이니 가히 그 험함의 수준이 짐작하고도 남는다. 누구나 그렇겠지만 산꾼의 욕심은 한정이 없다. 물른 그것이 욕심만 있다고 해서 또 되는일도 아니다. 히말라야 고봉에 도전하는건 돈이나 시간 그리고..

설악 한계령 - 중청 - 희운각 - 공룡능선 - 마등령

산행이라곤 잘안하는 3명을 몰고(?) 설악 공룡에 도전하는 도전기입니다. 초보들에게 비박장비까정 들처메고 간다는건 사실 쉬운일은 아니죠 그 눈물겨운 산행의 장면을 사진으로 대신합니다. 한계령휴게소 ...자! 오늘 여정은 희운각 까정....땀좀 뺍시다 귀때기청봉이 아득하게 보이네요..산행길은 ..

가야산 (백운매표소-칠불봉-상왕봉-백운매표소)

가야산(伽倻山)은 경남 합천군과 성주군 사이에 있는 명산으로서 지금까지는 상왕봉이 해발 1430m로서 주봉으로 여겨졌으나 최근 1433m인 칠불봉이 더높다고 하여 실질적으로는 칠불봉이 주봉이 되었다. "가야산 정상을 놓고 지난 99년부터 벌어졌고 승부는 쉽게 나지 않았다. 99년부터 백운리 주민들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