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삼규의 산과야생화

<중국 배낭여행기>/운남성

호도협 중도객잔(HALF WAY) 풍경

구상나무향기 2013. 6. 19. 11:25
728x90

 

 

 

 

호도협 중도객잔 모습입니다.

리장에서 090:00 버스를 타고 챠오터우에 11:30분에 도착했습니다.

 

그리고 중도객잔에 20:00분에 도착했으니

트레킹 시간만 따지면 8시간 30정도 걸렸습니다.

 

 

 

 

 

 

 

시간이 애매하면 차마객잔에 머물러도 됩니다.

중도객잔까지 두 객잔 사이 2시간 정도 시간이 걸립니다.

 

저는 해가 늦게까지 있어서 그냥 걸어갔습니다.

물론, 예약은 중도객잔으로 했었습니다.

 

차마객잔이 적당한 시간대에 위치하고 있지만

 

그래도 분위기는 중도객잔이 훨 낫습니다.

하룻밤 머물 장소론 정말 최고죠

 

 

 

 

우리와 달리 해가 아주 깁니다.

9시 훨 넘어서야 어둑어둑 해집니다. 그러니 한국 시간 맞춰서 안걸어도 해가 질 우려는 없으니

웬만하면 중도객잔을 추천합니다.

 

성수기는 예약을 하고 오셔야 합니다.

전, 비수기라도 혹시 몰라서 예약을 하고 왔습니다.

 

 

 

 

 

중도객잔의 화장실은 매력이 넘치는 곳입니다.

화장실에서 바라 본 풍경입니다.

 

 

 

 

 

 

테이블은 외국인들로 넘쳐납니다.

이곳에서 맞이하는 감상적 시간은 내내 잊혀지지 않을 것입니다.

 

 

 

 

 

 

좀 더 어둑해질 무렵의 시간입니다.

맥주와 더불어 한잔 할려는 외국인들이 시간 가는줄 모르고 앉아있습니다.

 

아래 사진의 시간이 21:10분경 입니다.

해가 아주 늦게 진다는 걸 알 수 있습니다.

 

 

 

 

 

맞은편은 옥룡설산

중도객잔 뒷편으로 하바설산의 위용이 드러납니다.

 

앞.뒤로 웅장한 산세가 중도객잔을 감싸고 있습니다.

 

 

 

 

 

2층으로 되어 있는 중도객잔입니다.

예전에는 1층으로만 있었지만, 최근에 2층으로 증축했다고 합니다.

 

주위로 게스트하우스를 짖는 공사장이 있더군요

앞으로 객잔은 더 늘어날 것같습니다.

 

 

 

 

오골계입니다.

차마객잔이나 중도객잔에 머물면 맛을 보세요

 

백숙은 "코리아치킨"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화장실에서 본 옥룡설산의 풍경입니다.

구름은 왔다갔다 합니다.

 

구름이 휘감을 때가 더 신비롭습니다.

다음 날, 맑은 옥룡설산을 봤는데 사실 구름이 있을때가 더 멋지더군요

 

 

 

 

아침 모습입니다.

저 중국인 커플이 저의 뒤에서 계속 따라왔습니다.

 

처음에는 차마객잔에 머문다고 하더니

결국 중도객잔까지 오고야 말았습니다. 오후 9시나 되어서 도착했을겁니다.

 

 

 

 

 

우유와 함께 먹은 아침입니다.

밀가루가 아주 맛있습니다. 우리가 먹는 미국산 그 밀가루하곤 다릅니다.

 

 

 

 

 

이건 티나객잔에서 출발하는 버스에 대한 안내문입니다.

리장이나 샹그릴라로 향하는 사람들은 티나객잔에 가서 미리미리 예약하시길 바랍니다.

 

호도협엔 교통편이 없기 때문에

티나객잔에서 운영하는 버스를 이용하셔야 한답니다.

 

다음 날 , 최대한 빨리가서 예매부터 하세요

버스가 작아 몇 명 못탑니다.

 

 

 

 

 

중도객잔 연락처

 

 

주인이름 '빙덕방(冯德芳, Fengdefang, 펑더팡)'씨고,

핸드폰 번호 139-8870-0522, 139-8877-9726,

0887-8806638,13308771952

홈페이지 www.HALF-WAY.net입니다. 홈페이지는 연결이 잘 안되요. 전화해보세요..

 

도미토리 20/50元, 3인실 75元입니다.

2인실 욕실 딸린건 160元입니다.

 

 

 

차마객잔 연락처

13087429048,13988707922 

728x90

'<중국 배낭여행기> > 운남성' 카테고리의 다른 글

옥룡설산 모우평의 야생화  (0) 2013.06.21
옥룡설산 모우평 동영상  (0) 2013.06.21
옥룡설산 모우평 트레킹  (0) 2013.06.20
6월의 홍토지  (0) 2013.06.18
운남성 9박10일 일정 참고하세요  (0) 2013.06.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