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삼규의 산과야생화

<일본 배낭여행기>/오사카·교토·나라

홀로가는 일본 배낭여행기-쿄토

구상나무향기 2009. 6. 24. 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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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사카에 왔다면 쿄토와 나라는 필수로 가봐야할 장소들입니다.

우리식으로 따지면 경주쯤 해당될듯 한데요

 

오카사나 도쿄가 현대적인 일본의 모습을 보여주는 곳이라면
고전적인 볼거리가 많은곳이 바로 쿄토와 나라입니다.

개인적으로는 생략하고 말았습니다.

만일  JR패스를 끊었다면 히메지로 가볼것을 권유하고 싶습니다.

특히 쿄토는 한국의 경주에 해당하는 일본에서도 전통적인 도시인데요
오사카에서 전차로 1시간 정도 걸립니다.

 

버스 일일 패스를 이용하면 저렴하게 쿄토를 둘러볼수 있는데요

개인적으로느 기온거리가 아주 인상적이였습니다.

쿄토 여행은 많게는 2틀정도면 모두 돌아볼 수 있지만

저는 시간상 하루만 할애하여 쿄토여행을 했습니다.

그정도만 해도 충분하지 않았나 생각합니다만...


 

찾아가기는 어렵지 않습니다. 오사카에서 쿄토가는 일정을 찾아내기란

그다지 어렵지 않기 때문이죠 역 플랫폼으로 나오면 쿄토가는 전차는

어렵지 않게 탈 수 있습니다.

 

그때 엄청 더웠습니다. 그때 쿄토타워 온도계가 영상 37도 였답니다.

그렇다면 체감온도는 거의 40도에 육박할 정돈데요...

 

일본 정말 덥더군요 


쿄토의 상징 쿄토타워입니다. 이곳에서 보는 야경이 좋다하는데요 올라가보지는
못했습니다. 옆의 JR쿄토역에서도 조망이 아주 좋고 시설이 좋아 굳이 타워에
올라가지 않더라도 좋은 조망을 할 수 었습니다.

히메지성도 볼거리에 해당하지만 거리가 멀고 교통비가 비싸





쿄토 히가시혼가지입니다. 니시혼가지하고 비슷해서 사실 한군데만 가보아도
나을듯 합니다. 건축양식이 거기서 거기입니다.




니시혼가지입니다.

설명이 없으면 어떤 건축물인지 잘 이해가 가지 않죠

그런데 꼭 설명이 없더라도 눈으로 보는 재미가 많이 솔솔합니다.






사찰이 아닌 신사입니다. 팔판신사(야사카)라는 곳인데요

신사도 모두 비슷비슷한 건축양식들 입니다.

 

몇군데만 가봐도 특별히 관광코스에 있는 모두를

둘러볼 필요는 없을듯합니다.

 

특히 신사는 사람을 신격화 해논곳이기 때문에
개인적 감정으로는 다소는 냉소적이였습니다.






쿄토에서 빼놓을수 없는 볼거리죠...청수사입니다. (기요미즈테라)
탁발승의 모습과 그리고 다양한 관광상품이 있는곳입니다.

 

그러나 사찰이라도
우리와는 다소 이질적입니다.

 

이질적이다라는 말은 특이하다라는 말로 해석될 수 있을겁니다.






국자로 물마시는데 돈냅니다. 200엔 이였든가 ?

(나중에 들어보니 공짜라더군요)

 

물맛은 크게 기대하지 마십시요






청수사 풍경입니다.




기온거리입니다. 개인적으로 가장 인상깊었던 곳입니다.

예전의 거리와 지금의 거리와 바뀐게 없구요 게이샤라는 일본의

기생의 모습도 볼 수 있는곳입니다.

 

사진을 찍지 못했지만
찐하게 화장한 게이샤의 모습을 볼 수도 있었습니다

현대식 건물은 없고 거의 예전 거리 그대로의 모습입니다.

사찰이나 신사와 달리 이러한 그들의 생활양식을 엳보는것도 재미가 있겠지요




기온거리에서 파는 게다입니다.

수공예로 파는 상점인데요 제법 비싸더군요






불들어온 쿄토타워입니다. 하루가 벌써 흘러버렸습니다.

하루종일 걷고 또 걸었던 하루입니다.

 

쿄토에서는 많이 걸었습니다. 구석구석 하여튼 엄청 걸었던

기억이 나는데 그 땡볕에 참 신기하게도 잘 걸어다녔습니다.

 

그래서 배낭여행도 한살이라도 젋을때 해야지

나이들면 못할듯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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