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삼규의 산과야생화

<일본 배낭여행기>/오사카·교토·나라

홀로가는 일본 배낭여행기-오사카

구상나무향기 2009. 6. 19.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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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9일동안 오사카와 쿄토.나라 그리고 도쿄에 머문 배낭여행기입니다. 혼자서 모두 다녔는데요 개인적으로 여행을 즐기는 타입이라 쉽게 떠나가기는 하지만 준비는 다소 철저하게 했습니다. 오사카에서 숙박과 그리고 도쿄에서의 숙박은 한국에서 모두 예약하고 떠났습니다 8월초였는데요 성수기였는지라 미리미리 준비하지 않으면 안되더군요 비용은 모두 100만원이 소요되었는데요 그중 50만원은 비행기 티켓금액이였고 여행경비는 50만원이였습니다. (식비.숙박비.교통비,간단한 선물구입) 인터넷으로 일본배낭여행등을 조회하면 충분한 숙박장소와 또 그리고 교통에 대한 정보가 아주 많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일본은 배낭여행 하기가 아주 좋은 나라입니다. 마음만 있다면 떠나도 문제가 없는 나라이기도 합니다. 감상문은 제외하고 사진위주로만 다뤄보겠습니다. 일정은 오사카 (3일) - 쿄토(하루) - 나라(반나절, 도쿄이동) - 도쿄(4일)였습니다. 순서대로 여행기 올려보겠는데요 여행기는 참고로만 하시길 바랍니다. 일본의 자판기입니다. 자판기의 나라답게 없는게 없습니다. 술.담배는 기본이며 후미진곳에 가면 콘돔이나 성인용품 자판기도 있더군요 그러나 우리나라처럼 종이컵으로 주는 커피자판기는 찾아보지 못했습니다. 오사카의 대표적 유흥가 센니찌마에(천일전)스트리트입니다. 이외에도 도톤보리,신사이바시등 다양한 유흥가가 있는데요 모두 걸어서 가능합니다. 주말인지라 엄청난 인파가 몰려들더군요 연인들이 자전거로 이동하는 모습은 우리와는 다른 이색적인 모습이였습니다. 오사카는 특히 자전거로 유명한 도시죠 신사이바시입니다. 대표적 환락가죠 도톤보리 역시 오사카에서는 대표적인 환락가입니다. 도톤보리의 유명한 마라톤 간판이 있는곳 다리에서 본 괴상한 복장을 한 사람입니다. 곳곳에 앉아서 퍼프먼스나 또는 이색적인 구걸(?)을 하는 사람들이 많더군요 오사카는 밤의 도시 ? 하여튼 유흥가를 둘러보는 정도라도 시간은 잘갑니다. 일본식 피시방쯤 될것같네요 여행하면서 가장많이 찾았던 음식점입니다. 요시노야는 체인점인데요 일본 어디를 가더라도 있는것 같습니다. 음식값이 싼데요 맛도 좋아 개인적으로 많이 찾아갔습니다. 저럼한 음식을 찾는 배낭여행객에는 딱일듯 합니다. 요시노야 메뉴입니다. 일본에서 인기랍니다. 비슷한 체인점들도 많더군요 값이 쌉니다. 줄을 서있는 일본여성들..옷차림에 있어서 한국여성들 보다는 매우 대담합니다.

한국 남자들 일본에 가면 눈돌아갈일 참많은데요 특히 여성들의 옷차림이나 또는 그들의 대담한 성인문화에 눈이 많이 돌아갈듯 합니다.

 

특히 도쿄의 사쿠라쵸에 가면 한국남자들 눈은 왕눈이 되기 쉽상이죠

물른 그들에게 있어서는 일상적인 패턴 일뿐이지만 말입니다.

이런 업소 참많습니다. 무료안내소인데요 사실 여자들 사진들이 즐비한 성인용 업소들입니다. 길거리 곳곳에 있습니다. 선술집에서 한잔 유명한 라멘체인점 금룡라멘입니다.....사실 입맛에는 안맞더군요 600엔이였습니다. 다이소 100엔샵..아주 다양한 물건들이 있습니다. 다음날 쿄토을 둘러보고 셋째날 나라로 이동하기전 오사카성과 천왕사간

자전거를 타고 다녀보았습니다

자전거 렌탈비용은 500엔인데요... 출근시간 그들의 모습과 그리고 그들의 교통문화등 다양한 볼거리들을 느낄수 있었습니다 오사카성..자전거 타고 찾아가보았습니다 오사카성 주위로 보이는 비지니스파크입니다. 천왕사에서 ..내발이 되어준 자전거입니다.오사카는 자전거의 도시라 말할수 있을정도로 자전거 도로가 아주 잘발달되어져 있습니다. 유흥가로 나오는 젊은 사람들은 거의 대부분 자전거를 이용합니다. 엄청난 자전거 인파를 구경할 수 있답니다. 우리와 달리 뒤에 사람이 서있을수 있도록 되어있는데요 이자전거는 그런 자전거는 아닙니다. 우메다역 근처 한신백화점입니다. 도쿄로 가기전 시간이 남아 이일대 백화점과 지하상가를 둘어보았는데요 이것역시 배낭여행에서는 참 재미있는 경험이였습니다. 패키지와 달리 배낭여행은 내발길 따라서 무작정 갈수있다는 장점이 있지요 해가 저물어가는 오사카입니다. 이제 나도 이곳을 떠나 도쿄로 갈것입니다. 도쿄로 날 데리고갈 2층버스입니다. 이것을 예약하기 위해서 영어못하는 직원과 참 오랫동안 실랑이를 벌려야 했는데요 겨우겨우 예약에 성공하여 이버스를 탈 수 있었답니다.

버스에 오르자마자 필름 바로 끊겼습니다. 배낭여행도 참 힘들답니다.

눈뜨니 도쿄 신주쿠에에 도착했습니다.

 

저녁 9시경 출발해서 아침 7시경 도착했던것 같습니다. 비용은 8천엔 정도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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