폰트래블에서 전날 정글 트레킹에 대한 예약을 했었다. 정글의 오지 마을을 둘러 보는것과 그리고 정글 산행에 대한 투어 요청이였는데 프로그램이 다양하지 않아 다소 여러가지를 물어 물어 덤벼들었더니 프로그램을 소개해준 것이다. 대게는 꽝시폭포나 빡우동굴을 둘러보는 패턴의 프로그램외에는 거의 소개를 하지 않는듯 싶다. 정글트레킹을 하고 싶다고 하니 이 프로그램을 추천해준것이다. 시내에서 약 한시간 정도를 달린듯 하다. 제법 한갓진 그런곳이다. 비는 지적대니 내리는데 사실 불편함 보다는 청량감이 더했다. 진창이라서 불편도 했지만 어차피 이동네 산길은 다 흙탕길이라 사실 맑은날이라 해도 의미은 없다. 마을에 들어서니 외국인 트레킹족들이 서너명 보인다. 가이드 말로는 한국인은 이런 트레킹에는 거의 참여 하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