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삼규의 산과야생화

<일본 배낭여행기>/도쿄

일본 배낭여행기-도쿄(마지막)

구상나무향기 2009. 6. 12. 10:18
728x90


 

  
도쿄에서는 숙소를 인터넷으로 예약하고 갔습니다. 한국인이 운영하는 민박집이라
말도 통하고 또 계끗하면서도 저렴합니다. 홍보인것 같아 이름은 생략합니다.
다음카페에서 조회하셔도 되구요 여타 민박집이 몇군데 있으니까  보다
저렴하게 도쿄 여행을 다녀오실 수 있을겁니다.
도쿄는 물가가 비싸다고 하더라도 야시노야 같은 체인점은 음식값이 싸기 때문에
이런곳에서 골라서 먹는다면 식비는 사실 많이 차지하지 않습니다. 
또한 도쿄는
지하철만 타고 다녀도 되기 때문에 외곽으로 나갈일이 없다면 특급열차 탈일이 
별로 없답니다.
1일 지하철 패스도 있지만 저는 그냥 돈주고 그때그때 다녔습니다. 1일 800엔 이상
안들었습니다.

도쿄에 왔다면 오다이바(임해부도심)에 안가면 안되겠지요 하루 날잡아서 다녀왔습니다
바로 무인열차인 유리카모메입니다. 모노레일 열차인데요 무인으로 움직입니다.
신바시역에서 800엔의 티켓을 끊어야 합니다.

오다이바 빅사이트홀입니다. 때마침 그날이 에니메이션 전시회가 있는날이였습니다.
온갖 코스프레 의상을 입은 사람들이 몰려들었는데 사람들이 너무 밀려 사실 제대로 
걷지도 못할 정도였답니다.

오다이바 후지TV 본사

도쿄비치에서 바라본 레인보우 브릿지

하라주쿠역입니다. 10대들이 가장많이 찾는곳입니다. 
하라주쿠가 끝나면 오모테산도라는 명품만을 파는거리도 있답니다.
하라주쿠역 옆에 메이지신궁이 있는데요 그입구에서 10대의
코스프레 장면을 볼수있습니다. 요요기공원까지 벼룩시장이나 공연등
다영한 모습들을 살펴볼수 있습니다. 다리튼튼하면 하라주쿠에서
요요기공원까지 걸어가도 좋습니다.

인간 득실한 하라주쿠입니다. 주로 10대들 위주의 풍경이였습니다.

메이지신궁 입구의 모습입니다. 코스프레하는 사람들이 많더군요

아사쿠사입니다. 가볼만한 장소입니다. 전통 떡이나 당고을 파는 가게들이 즐비합니다.
센소지라는 절도 있는데요 세명의 어부가 강에서 불상을 주워 모신 절입니다.

입구의 대형 등입니다. 뇌문 (카미나리몬)입니다.


떡파는 가게..사진을 찍자니 포즈를 잡아줍디다.

당고입니다. 달아서 제입맞에는 안맞더군요

모양도 이쁜 떡들입니다. 이뻐서 선물로 사왔는데요 일본식 과자 센뻬이와 더불어 
욕만 들어먹었습니다. 맛이 우리와는 이질적입니다. 떡은 너무 달고 과자는 너무 짭더군요

아사쿠사 일대는 온통 당고나 센베이를 파는 가게가 즐비합니다.

이케부크로 션샤인시티

시부야 ,롯본기,이케부크로 뭐 번화가라 그런지 모습은 비슷비슷하답니다.

시부야..유명한 개동상

시부야 NHK방송국...방송국안에 들어가 다양한 체험을 해볼수 있었습니다.
또한 방송국 주변으로 10대들의 춤이나 코스프레하는 모습들을 볼수있는데요
땡볕도 아랑곳하지 않고 춤춘다고 정신없더군요 지켜보는것도 재미있었습니다
근처에 소금담배 전시관도 둘러볼만하구요 그리고 각종 전시관들이 많아
볼거리가 많은곳이 시부야입니다. 이케부크로 보다는 관광이라면 시부야쪽으로
추천하고 싶네요

동경역에서 걸어서 동경시청에 가봤습니다. 동경시청에서 야경을 볼수있는데요 
밤늦게까지 개방합니다. 엘리베이터로 43층까지 올라갑니다.

야경입니다. 유리벽 안이라 빛이 반사됩니다.

동경시청 동경역 부근입니다.

또다시 신주쿠입니다. 곳곳에서 공연이 펼쳐집니다.
공연문화가 아주 다양한데요 괴상한 복장을 한 여성의 괴성인지 노래인지
구분못할 공연장면입니다.

밴드도 있습니다

신주쿠는 가부키쵸라는 거리도 빼놓을수 없는 장소입니다.
천태만상 인간군상 잡다만상합니다.

신오오쿠보역에 있는 고이수현시 추모비입니다. 내용은 읽어보십시요

여기까지입니다. 

 

  
 
 
 
728x90

'<일본 배낭여행기> > 도쿄'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일본 배낭여행기 - 도쿄(1)  (0) 2009.06.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