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생화/봄467 지장보살이라고 부르는 '풀솜대' 백합과 '풀솜대'입니다. 이 식물을 흔히 지장보살이라고 부르기도 하는데요 지장보살(地藏菩薩)은 중생을 구원하는 보살로 알려져 있습니다. 풀솜대가 맛좋고 영양이 많아 보릿고개 시절 이 나물로 연명하게 해주었다고해서 꼭 지장보살 같은 덕을 가진 나물이라해서 지장보살이라고 불렀다고 합니.. 2010. 6. 11. 작고 귀여운 '소리딸나무' 산딸나무 보다 꽃받침이 작고 녹색빛이 나는 이 나무는 '소리딸나무'입니다. 하지만 최근의 추세는 두종류를 크게 구분하지 않고 그냥 산딸나무라 통칭해서 부른답니다. 2010. 6. 11. 한때 십자가로 사용했다고 하는 '산딸나무' 층층나무과 '산딸나무'입니다. 꽃잎 처럼 보이는 흰색은 꽃잎이 아니라 총포라고 하는 줄기끝에 붙는 잎을 말합니다. 정작 꽃잎은 없답니다. 나중에 열매가 꼭 딸기 마냥 생겼는데요 그래서 산에서 나는 딸기라는 뜻에서 산딸나무랍니다. 맛은 거의 없습니다. 아주 밋밋하죠 유럽에서는 십자가로 산딸.. 2010. 6. 11. 누룩치 불리는 대형 산나물 '왜우산풀' 산형과 '왜우산풀'의 모습입니다. 누룩치 또는 누룩취.누리대라고 불리는 아주 덩치큰 녀석입니다. 여름경 피우는 꽃이 대형으로 아주 화려하죠 왜우산풀이라는 말은 왜자는 일본왜자입니다. 일본에서도 자라는 식물이기 때문입니다. 우산을 펼친만큼 커다란 뜻에서 우산풀이라는 말을 붙혀 '왜우산.. 2010. 6. 11. 오리같이 생긴 야생란 '나도제비란' 순판이라고 하죠 입술꽃잎이 마치 오리모양 같다고 해서 붙혀진 이름 오리난초입니다. 정확한 국명은 '나도제비란'입니다. 잎이 한장만 돋아나는게 특징인데요 고산지대의 반음지에서 자라는 귀한 야생화입니다. 이름이 알려진 장소라 워낙 많은 사람들이 찾아와 훼손이 심각했습니다. 저도 그 훼손.. 2010. 6. 11. 접골목이라 불리는 '딱총나무' 딱총나무입니다. 흔히 접골목이라고 하여 약재로 이용하기도 하죠 지렁쿠나무나 딱총나무 그리고 말오줌나무등 다양한 종류들이 있답니다. 만지면 말오줌 냄새같은 역한 내음이 납니다. 2010. 6. 11. 편지지로 활용했다는 '거제수나무' 거제수나무의 수피는 너덜너덜한데요 수피가 제법 질기고 또 넓습니다. 예전에는 실제 편지지로 활용했다고 하네요 2010. 6. 9. 속이 노란 '황벽나무' 운향과 '황벽나무'입니다. 황벽나무는 내피가 노란색이라 이름이 붙혀진거랍니다. 수피는 코르크질이지만 쉽게 손으로 벗겨질 정도로 단단한 정도는 아닙니다. 비슷한 굴참나무 같은경우 수피가 코르크질인데 벗기기 매우 힘들 정도죠 염색재료로 많이 활용했고 약용으로도 쓰임새가 .. 2010. 6. 9. 지장보살이라는 하는 '풀솜대' 백합과 '풀솜대'입니다. 이 식물을 흔히 지장보살이라고 부르기도 하는데요 지장보살(地藏菩薩)은 중생을 구원하는 보살로 알려져 있습니다. 풀솜대가 맛좋고 영양이 많아 보릿고개 시절 이 나물로 연명하게 해주었다고해서 꼭 지장보살 같은 덕을 가진 나물이라해서 지장보살이라고 불렀다고 합니.. 2010. 6. 9. 지리산에서 드물게 보는 '매미꽃' '매미꽃'은 양귀비과의 여러해살이풀입니다. 비슷한 피나물(노랑매미꽃)에 비해서는 고산지대의 숲속에서 드물게 볼 수 있답니다. 한국특산식물인데요 피나물은 꽃대 하나에 꽃 하나씩만 피지만 매미꽃은 꽃대 하나에 3개 정도의 꽃이 핍니다. 그리고 꽃줄기도 땅에서 돋아나 피기 때문.. 2010. 6. 9. 물고기가 떼로 죽는다는 '때죽나무' 때죽나무의 꽃입니다. 정말 향기로운 꽃이죠 때죽나무의 어원은 말그대로 입니다. 때죽나무의 열매를 찧어 물에 풀면 물고기가 떼로 죽는다고 해서 때죽나무라고 하는데요 하지만 실제 죽기 보다는 기절하는 수준인데 많은양의 물고기를 잡을 수 있을만큼 독성이 높지는 않습니다. '여뀌'도 비슷한 .. 2010. 6. 8. 오디 익어가면 피어나는 '감자꽃' <자주감자꽃> 농촌들녁에 가면 지금쯤 뽕나무 열매인 오디가 한창 익어가고 있습니다. 그 오디가 익어갈 즈음에 감자꽃도 함께 피어나는데요 붉은꽃으로 피는건 자주감자 흰꽃이 피는건 토종 감자꽃입니다. <감자꽃> 감자꽃이 피어나는 농촌 들녁은 참으로 정겹지 않습니까 2010. 6. 8. 이전 1 ··· 31 32 33 34 35 36 37 ··· 39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