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생화/봄467 한방향으로만 꽃이 피는 '벌깨덩굴' 꿀풀과 '벌깨덩굴'입니다. 군락지에 가면 모두 한쪽 방향으로만 보고 꽃을 피우는 특성을 가진 야생화랍니다. 벌자는 넓은곳을 뜻하며 깨라는 말은 말그대로 들깨맛(향)이 난다는 뜻입니다. '너른 풀밭에 자라는 들깨맛(향)이 나는 덩굴식물' 즉 벌깨덩굴이지요 이른봄에 돋아나는 순을 나물로 먹는답.. 2010. 6. 8. 등잔이 나무에 달리다니 '튤립나무' 목련과의 아메리카에서 들여온 관상수 '튤립나무'입니다. 꽃이 마치 튤립과 비슷하게 생겨 붙힌 이름이지요 제가 볼때는 튤립보다 마치 등잔처럼 보입니다. 종이컵에 촛불이 타고 있는듯한 모습이기도 하구요 높은곳에 피어나 촬영하기가 참 어려운 꽃이랍니다. 지대가 높은곳을 찾아가 낮게 피어난 .. 2010. 6. 8. 숲속의 붉은요정 '큰앵초' 앵초과 큰앵초입니다. 요즘 고산지대에서 볼 수 있는 대표적 야생화인데요 참으로 꽃도 크고 아름다워 눈에 확 들어오는 야생화입니다. 4월경 피는 앵초보다 꽃이나 식물체 모두 큰 종류입니다. 큰앵초를 보면 정말 이게 야생화구나 싶을 정도로 눈에 확 들어오죠 2010. 6. 8. 서유기에 나오는 요물을 닮은 '등칡' 등칡의 생김새를 본다면 정말 요물단지를 보는듯한 모습입니다. 아주 특이하고 기괴하게 생긴 쥐방울덩굴과의 식물인데요 올해는 등칡도 많이 늦게 피어났습니다. 생긴모습 요렇케 생겼습니다. 포라는 기관이 저렇케 생겼는데요 실제 암술과 수술은 조그만하게 생겼습니다. 벌레가 통안으로 들어가.. 2010. 6. 7. 가장 연약한 야생난초 '비비추난초' 가장 연약했던 야생난초 '비비추난초'입니다. 사진과 달리 아주 작고 가냘픈 난초인데요 너무 작아 찾기 조차 힘들었던 난초입니다. 어디있더라 하고 찾아놓으면 돌아서면 금방 못찾을 정도로 작은 개체들이랍니다. 잎이 영판 비비추의 모습을 하고 있어 비비추난초입니다. 접사랜즈로 들여다 본 모.. 2010. 6. 7. 안개꽃과 닮은 '캐모마일' 멀리서 보면 꼭 안개꽃과 닮았습니다. 실제 가보니 꼭 개망초나 샤스타데이지와 닮은꽃이 피어나 있더군요 알고보니 '캐모마일'이라는 허브식물이였습니다. 꽃을 따다 뜨거운물에 우려내어 마실 수 있는 허브차이기도 합니다. 남원 운봉에서 허브축제를 했는데요 그때 저렇케 꽃양귀비와 함께 잔뜩 .. 2010. 6. 3. 내마음속 나무 '구상나무' 내가 제일 좋아하는 나무 '구상나무'입니다. 이름 그대로입니다. 열매가 위로 향한다는 뜻에서 구상나무랍니다. 현재 국가표준식물목록에는 구상나무,검은구상나무 두종류만 있습니다. 열매색으로 구분하는데 실상 두종류의 색상은 거의 비슷하다 보면 되겠습니다. 붉은구상,푸른구상이 있지만 국가.. 2010. 6. 3. 철쭉과 산철쭉 구분 <철쭉> 철쭉은 꽃잎이 연분홍부터 연한 흰색까지 다양한 꽃색을 자랑합니다. 그리고 나무가 많다고해서 모두 꽃이 피지 않습니다. 군락지에 가도 전부 꽃을 피우지 않고 드문드문 꽃을 피우죠 산철쭉 보다 키가 크고 잎이 아주 넓습니다. <산철쭉> 바래봉 팔랑치나 봉화산 일림산.. 2010. 5. 27. 수리딸기 열매 단 모습 전라도 지역에서 많이 볼 수 있는 수리딸기의 모습입니다. 산딸기와는 다른 잎모양을 가지고 있습니다. 열매도 산딸기와는 많이 다릅니다. 산딸기는 붉지만 수리딸기는 연한 노란색이지요 맛은 수리딸기가 밋밋한 편입니다. 이건 산딸기 꽃입니다. 2010. 5. 26. 화사하기만 한 노린재나무 노린재나무입니다. 요즘 한창 저렇케 꽃을 피운답니다. 노린재는 나무를 태우고 난뒤 그 재에서 노린내가 난다고 해서 노린재나무랍니다. 2010. 5. 26. 큰꽃으아리 2010. 5. 23. 특이하게 생긴 '무늬족도리풀' 영남알프스 일대에서 자라는 무늬족도리풀입니다. 2010. 5. 4. 이전 1 ··· 32 33 34 35 36 37 38 39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