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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합과 '풀솜대'입니다. 이 식물을 흔히 지장보살이라고 부르기도 하는데요
지장보살(地藏菩薩)은 중생을 구원하는 보살로 알려져 있습니다.
풀솜대가 맛좋고 영양이 많아 보릿고개 시절 이 나물로 연명하게 해주었다고해서
꼭 지장보살 같은 덕을 가진 나물이라해서 지장보살이라고 불렀다고 합니다.
풀솜대가 지장보살의 손에 든 꽃과 닮았다고 하는건 오해인듯 합니다.
지장보살의 손에 든 꽃은 연꽃이기 때문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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