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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얀마 배낭여행16

미얀마 배낭여행, 일정 코스 및 비용 https://samgyu.tistory.com/7355034 미얀마 배낭여행, 여정 및 비용 등 "다음에는 어디로 가지?" 작년, 스위스를 떠나오면서 물었던 물음이었다. 역마살이 덕지덕지 붙은 자의 철학은 늘 한결같다. "돌아올 때 떠날 것을 준비하자" 이게 역마살도보족의 생활 철 samgyu.tistory.com 2023. 7. 26.
양곤 순환 열차를 타다. <양곤역> 여행을 계획하면서 탈 것에 대한 선정은 여행의 기초적 고민이다. 비행기, 버스, 기차 등 탈 것에 대한 고민은 여행 동선을 짜고 계획하는데 있어 기본 중 기본. 그렇기에 교통편에 대한 선정은 사전에 계획해야 한다. 이번 미얀마 여행에서 탈 것에 대한 고민에서 기차는 제.. 2017. 12. 1.
미얀마 여행: 인레 트레킹 <호텔 루프탑 식당에서 본 풍경> 날이 밝았다. 오늘도 무더위는 좀처럼 가실 기미는 보이지 않고 되려 더욱 열기만을 뿜어 낼 뿐이다. 오늘은 어제보다 조금 더 '여행의 열정'을 뿜어 내야하기에 더위에 걱정이 앞서는 이유다. <인레스타호텔에서 본 풍경> 오늘은 인레 트레킹을 .. 2017. 11. 22.
미얀마 배낭여행: 인레호수 <2박했던 인레스타호텔> "일어나라 헐랭아" 곤이 잠들고 있는 나를 흔들어 깨우는 손짓. 일련의 무리들이 다짜고짜 돈다발을 흔들며 돈을 요구하는게 아닌가 "야 너희들 뭐야 강도냐?" "아니 입장료 내라고 짜샤~" 그랬다. 인레 지역 입장권을 버스에 올라타 외국인만 보면 거둬가는 것.. 2017. 11. 16.
우베인 다리 일몰 우베인 다리(U Bein Bridge) 만달레이 여행 시 필수 볼거리이자 아마라푸라에서 최고의 관광 스팟이다. 전 세계 목조 다리 가운데 최장 길이로 유명한 곳. <따웅따만 호수에서 낚시하는 주민> 이 지역의 우베인이라는 사람의 열정으로 탄생해 그의 이름이 붙은 다리다. 우베인은 티크 나.. 2017. 11. 10.
만달레이 여행: 수도원 탁발, 사가잉 힐 만달레이 근교 아마라푸라 최고 볼거리는 당연코 우베인다리 일몰 그리고 마하간다용 짜웅의 탁발 행렬이다. 마하간다용 짜웅은 만달레이 최대, 미얀마에서 두 번째로 큰 수도원인데 우베인 다리에서 도보로 불과 10분 거리에 있다. 시간은 오전 10시. 이 수도원에서는 점심에 해당하는 .. 2017. 10. 31.
바간에서 만달레이 가는길 <함께한 여행자> 만달레이 버스는 12:30 출발이었다. 일찍감치 호텔에 대기하면서 뒹굴대고 있었더니 이윽코 셔틀용 차량이 도착한다. 셔틀용 차량은 일종의 썽태우나 툭툭이같은 차량인데 미얀마뿐만 아니라 필리핀 등지에서 쉽게 만날 수있는 다인승 픽업 트럭이다. 이 트럭을 타고.. 2017. 9. 22.
바간여행: 뽀빠산(Mt. popa ) 여행 Mt. popa 뽀빠산. 바간에서 남동쪽으로약 50km 떨어진 곳. 차량으로 대략 1시간 정도 걸린다. 바간에서 꽤나 유명한 곳이기도 하지만 오후엔 만달레이로 떠나야 하기에 남는 오전 시간을 할애하기 딱 좋은 장소가 뽀빠산이었다. 택시요금은 30,000짯. 비수기라 싸게 다녀왔는데 나중 기사 쪼쪼.. 2017. 9. 19.
바간여행: 부레디(buledi) 일출 <부레디> 때는 바야흐로 우기. 어제 부푼 가슴으로 잔뜩 기대했던 쉐산도 파야에서의 일출과 일몰은 모두 헛사로 끝났다. 우기인지라 역시나 오늘 아침의 일출도 다르지 않을 거란 생각이지만 그래도 혹여나 하는 심정으로 바간 '대지의 신'에게 살며시 빌어본다. 부처님에게 빌었는.. 2017. 9. 19.
바간 여행: 쉐구지, 밍글라제디, 먀제디, 마누하, 나가욘 파야 <쉐구지> 쉐구지(Shwegugyi), 황금 동굴이라는 뜻의 사원이다. 내부의 비밀스런 계단을 오르면 외부 테라스로 나갈 수 있는데 여기서 보는 풍경이 가히 바간에선 최고로 꼽힌다. <쉐구지의 탑> 쉐구지는 바간 왕조에겐 비극적인 장소. 아들이 왕을 살해한 사원이 바로 이곳이기 때문.. 2017. 7. 28.
바간 여행: 땃빈뉴, 고도팔린, 부 파야 <땃빈뉴 파야> 바간에서 가장 높은 사원, 땃빈뉴(Thatbyinnyu paya) 파야다. 높이 61m라고 하는데 마치 중세 유럽의 성 같은 거대한 외관은 어디에서나 눈에 띈다. 의외로 한산하고 조용해서 이곳이 유명한 사원인가 싶을 정도였는데 방금 다녀온 아난다 파야같은 경우는 순례객과 참배객들.. 2017. 7. 26.
바간 여행: 쉐산도 파야 일출, 택시 투어 <바간의 여명, 담마양지 파야> 휴~~ 드디어 바간이다. 양곤에서 10시간 정도 걸려 도착했다. 동남아, 죄다 다 땅덩어리 넓은 동네들이다. 이동 10시간은 기본 중 기본. 그래서 야간버스를 이용해 숙박도 해결하고 지루한 이동 시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하는 것이다. 오전 5시쯤 도착했는데.. 2017. 7.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