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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죽나무의 꽃입니다. 정말 향기로운 꽃이죠
때죽나무의 어원은 말그대로 입니다.
때죽나무의 열매를 찧어 물에 풀면 물고기가 떼로 죽는다고 해서 때죽나무라고 하는데요
하지만 실제 죽기 보다는 기절하는 수준인데 많은양의 물고기를 잡을 수 있을만큼
독성이 높지는 않습니다. '여뀌'도 비슷한 역활을 합니다.
수피가 아주 검은데요 이때문에 때가 쭉쭉 일어날것 같은 나무라는 뜻에서의
때죽나무가 더 신빙성이 있어 보입니다.
<때죽나무>
쪽동백나무의 꽃은 아카시아꽃 처럼 꽃줄기에 일렬로 나란히 배열하여 핍니다.
하지만 때죽나무 꽃은 가지 전체에 나란히 피죠 잎도 사실 많이 다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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