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야생화/봄467

보라색의 향연 제비꽃 2011. 4. 12.
왜우산풀 이후부터는 여름야생화로 넘어갑니다. 이제부터는 여름야생화로 소개하겠습니다. 식물이야 딱히 정해진 시기를 딱잘라 피는건 아니지만 통상적인 기준으로 정했습니다. 2010. 6. 21.
누룩치 누리대라 불리는 '왜우산풀' 산형과 '왜우산풀'의 모습입니다. 누룩치 또는 누룩취.누리대라고 불리는 아주 덩치큰 녀석입니다. 여름경 피우는 꽃이 대형으로 아주 화려하죠 왜우산풀이라는 말은 왜자는 일본왜자입니다. 일본에서도 자라는 식물이기 때문입니다. 우산을 펼친만큼 커다란 뜻에서 우산풀이라는 말을 붙혀 '왜우산.. 2010. 6. 17.
숲속의 요정 '복주머니란' 어렵게 찾아낸 복주머니란입니다. 흔히 개불알꽃이 더 친숙한 이름이지만 이름이 좀 민망하다하여 지금은 복주머니란이라 부른답니다. 하지만 정식 국명은 '개불알꽃'이랍니다. 풀숲과 풀밭 모두 자라지만 아무래도 풀숲에서는 성장에서 좀 도태되는 모습이 띕니다. 풀밭에서 좀 안정적인 모습을 보.. 2010. 6. 14.
산야의 풀밭에 자라는 '미나리아재비' 미나리아재비는 미나리와 닮았다는 뜻이랍니다. -아재비는 무엇무엇과 닮았다는 순수 우리말이죠 독초랍니다. 2010. 6. 14.
고산지대에서 드물게 보는 '참기생꽃' 기생꽃은 순수한 우리말이 아닙니다. 여기서 말하는 기생은 일본의 기생을 뜻합니다. 일본말을 그대로 사용하면서 직역해서 그냥 기생꽃으로 부른 경우랍니다. 카나리아의 배설물로 얼굴을 하얗케 칠하는 일본기생의 얼굴마냥 희다는 뜻에서 기생꽃으로 불렀습니다. 조선의 기생하고는 관련이 없답.. 2010. 6. 14.
꽃이 지면 색이 자주색으로 변하는 '자주솜대' 지리산 같은 높은 고산지대에서 피는 '자주솜대'입니다. 나중에 꽃이 질때쯤 꽃색이 자주색으로 변한답니다. 2010. 6. 14.
혀가 붉은 오리난초(나도제비란) 고산지대에서 드물게 볼 수 있는 오리난초 '나도제비란'입니다. 특이하게 입술꽃잎이 붉은게 특징입니다. 2010. 6. 14.
작은 풀푸레나무 '쇠물푸레나무' 주로 소가 잘먹는 풀에 쇠자가 붙기도 합니다만 아주 드물게 기본종에 비해 크기가 작거나 왜소할때 쇠자를 붙히는 경우도 있습니다. 쇠물푸레나무나 또는 쇠고비가 바로 그런 경우죠 쇠물푸레나무의 개화가 많이 늦었습니다. 4월이면 활짝 개화가 되는데요 고산지대임을 감안하더라도 6월 초순에 저.. 2010. 6. 14.
지리산에서 드물게 보는 '왕괴불나무' 인동과 괴불나무속의 식물들은 대체적으로 보기가 드문 종류들임 많습니다. 그중 왕괴불나무 역시 마찬가지인데요 꽃이 크고 또한 열매가 크고 또 나무도 크기 때문에 왕괴불나무라 합니다. 꽃잎을 개미가 얼마나 좋아하는지 피자마자 덤벼들어 떨어뜨려 버립니다. 못보는줄 알았는데 늦둥이가 있어.. 2010. 6. 14.
눈에 안보인다고 없는건 아니죠 '나래회나무' 참회나무나 회잎나무등 회나무종류의 꽃은 상당히 밋밋합니다. 또 꽃의 색또한 연한 녹색빛이기 때문에 수풀에 가려져 잘 보이지도 않습니다. 하지만 안보인다고 없는건 아니죠 특출한 모습인 회목나무를 제외하곤 회나무 종류의 꽃은 모두 저런식입니다. 아주 귀여운 단추모양이지요 꽃은 밋밋하지.. 2010. 6. 14.
잎에서 오디맛이 나는 산뽕나무 산뽕나무의 꽃입니다. 수꽃의 모습인데요 저는 꽃보다는 잎에 더욱 관심이 많았습니다. 산뽕나무의 잎은 종류 나물감이기 때문입니다. 잎을따서 씹어보면 뽕나무 열매인 오디맛이 난답니다. 그리고 향긋한 맛이 나면서 식감이 매우 좋죠 아주 짧은기간만 나물로 내어주는 산뽕나무의 새순기입니다. .. 2010. 6.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