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생란15 베트남에서 본 야생난초들 탐미에 대한 욕구는 어느나라이든 똑같은것 같습니다. 베트남 박하(pac ha)에 갔더니 우리네 화단이나 화분에서 볼 수 있던 그 야생난초들이 거래되고 있더군요 우리네 동양란과는 사뭇 다른 모습인데요 하지만 개량된 모습이 아닌 자연에서 채취된 (그들의 정글이겠지요) 싱싱한 상태의 .. 2011. 6. 27. 오리같이 생긴 야생란 '나도제비란' 순판이라고 하죠 입술꽃잎이 마치 오리모양 같다고 해서 붙혀진 이름 오리난초입니다. 정확한 국명은 '나도제비란'입니다. 잎이 한장만 돋아나는게 특징인데요 고산지대의 반음지에서 자라는 귀한 야생화입니다. 이름이 알려진 장소라 워낙 많은 사람들이 찾아와 훼손이 심각했습니다. 저도 그 훼손.. 2010. 6. 11. 유령닮은 잠자리난초 요즘 피어나는 난초과 '잠자리난초'입니다. 잠자리 처럼 생겼다고 해서 붙혀진 이름이지만 실제 잠자리보다 유령같아 보이지 않습니까..캐스퍼 말입니다. 2009. 8. 6. 부생성 난초 '천마' 난초과 '천마'의 모습입니다. 부생성 난초랍니다. 잎은 퇴화되어 없답니다. 광합성은 못하지만 열매를 맺고 씨앗을 다는 식물이랍니다. 뿌리는 꽃을 피울때쯤 되면 삭아 없어지기 때문에 꽃을 피운 개체를 캐면 안되겠습니다. 흔히 이쁜꽃을 피우는 난초들만 생각하지만 사실 부생성 난초가 거의 절반.. 2009. 7. 9. 바위틈속의 귀염둥이 병아리난초 이름도 귀여운 병아리난초입니다. 작고 귀여워 마치 병아리를 보는듯 해서 아마 병아리라는 이름을 붙힌것 같습니다. 습기가 있고 이끼가 풍부한 다소는 안정적 생태계가 유진된 바위틈속에서 자라는 종류랍니다. 2009. 7. 9. 정말 우연찮게 살펴 본 '푸른참나리난초' 참나리난초중 드물게 볼 수 있는 '푸른참나리난초'입니다. 옥잠난초 종류라 여기고 대수롭지 않게 촬영했는데 나중에 알고보니 푸른참나리난초였습니다. 2009. 7. 7. 갈매기 닮았다고 해서 '갈매기난초' 난초과 '갈매기난초'입니다. 갈매기 닮았다고 해서 붙혀진 이름이지만 실상 갈매기하고 닮았는지 싶을 의문이 듭니다. 강원도 등지에서 드물게 볼 수 있답니다. 2009. 7. 7. 습지에서 자라는 제비들 '흰제비란' 습지에 자라는 난초과 '흰제비란'입니다. 드물게 볼 수 있는 야생난초랍니다. 2009. 7. 7. 타래처럼 배배꼬인 타래난초 마치 실타래 처럼 꼬였다고 해서 타래난초랍니다. 2009. 7. 3. 붉은빛이 도는 '닭의난초' 붉은빛이 도는 특이한 '닭의난초'입니다. 이에 대해서 예전에 이영노박사님에게 질의한적이 있는데 특이한 다른종은 아니라고 하시더군요 그냥 닭의난초 종류인데 색깔이 좀 붉은거라더군요 닭의난초는 습지에서 드물게 볼 수 있답니다. 산지 습지가 드문사항에서 그습지에 의존해 살아가는 식물을 .. 2009. 6. 29. 구름속에 피는 구름병아리난초 높은 고산지대에서 피는 난초과 '구름병아리난초'입니다. 2004년에 찍어둔 겁니다. 2009. 6. 25. 딱 한번 보았던 '점박이구름병아리난초 매우 드물게 볼 수 있는 '점박이구름병아리난초'입니다. 구름병아리난초는 드물게라도 볼 수 있지만 이렇케 잎에 반점이 있는 점박이구름병아리난초는 보기가 매우 힘들죠 2004년도에 한번 보고서는 아직 만나질 못했습니다. 그때 찍은 사진입니다. 2009. 6. 24. 이전 1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