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배낭여행기>34 상해 여행, 소주 졸정원. 한산사 산탕제에서 택시로 20여분 거리에 있는 곳 졸정원이다. 중국 정원의 자존심. 베이징 이화원, 청더의 피서산장, 쑤저우의 유원과 함께 중국의 4대 명원 중 하나. 소주에서 가장 유명하다는 관광지라서 찾아든 곳. 하지만 상해 예원과 마찬가지로 풍류를 즐기거나 '정원의 미'를 알지 못하면 .. 2018. 1. 25. 상해 여행, 소주 산탕제(山塘街) <산탕제 웨딩 촬영> 상해에서 소주가기 http://blog.daum.net/_blog/hdn/ArticleContentsView.do?blogid=03j7Q&articleno=7355105&looping=0&longOpen= 상해 역에서 소주(쑤저우)로 가기란 그다지 어렵지 않다. 시간도 매우 짧아 25분 정도면 충분히 도착한다. 다만, 예매는 미리미리 하는게 좋다. 당일로 표를 구매하.. 2018. 1. 25. 상해여행, 난징동루보행가 야경 외탄 전망대를 보고 난 후 난징동루 보행가의 야경을 보면서 천천히 걸어봤다. 외탄 전망대에서 참스호텔까진 도보로 30분 정도 걸리고 인민광장 역까지는 40분 난징동루 역까지는 20분 정도 걸린다. 여러 상점들이 밀집해 있지만 딱히 살거리는 없어 그저 야경만이 이 거리에서 가지는 최.. 2018. 1. 24. 상해 배낭여행, 황푸 강 유람선 <외탄 전망대에 있는 매표소> 상해에 왔다면 황푸 강 유람선는 필수 관광 코스. 밤이든 낮이든 어느 때라도 좋다고 하지만 역시나 야경이 멋진 상해에선 밤의 유람선이 더욱 진가가 빛나지 않을까 싶다. <선착장에 가면 표를 바로 구입할 수있다> 외탄 전망대 인근에 있는 매표소.. 2018. 1. 24. 상해 배낭여행, 예원 야경 <예원 야경> 지하철 예원 역에서 도보로 10분 거리. 예원, 중국 정원의 대표격. 명.청대의 대표적인 강남 명원으로 손꼽힌다. 뭐 사실 정원의 양식이니 역사이니 하는 건 다 전문가들의 입방아고 사실 이곳에 찾아드는 관람객들은 예원의 현대화된 야경을 보기 위함이 대다수다. '정원.. 2018. 1. 24. 상해타워, 세계 두 번째로 높은 건물 푸동, 상해에서 마천루가 가장 높게 솟은 지역이다. 푸동은 세계적인 금융, 비즈니스의 중심지라고 과언이 아닌 곳. 아시아의 맨해튼임을 부정하지 못할 정도로 이곳 푸동은 각별하다. 동방명주와 금무대하 그리고 상하이 세계금융센터와 상하이 타워는 푸동의 스카이라인을 장식하고 .. 2017. 12. 21. 상해 임시정부 유적지, 신천지 <상해 지하철, 인터넷 발췌 자료> 신천지와 대한민국상해임시정부 유적지를 보려면 황피난루 역에서 내리면 된다. 그건 너무나도 쉽다. 하지만 "어느 방향이지?" 어디 가나 마찬가지의 오류를 겪는다. 역에서 내려도 어느 방향인지 몰라 늘 엄한 곳으로 가는 경우가 많은데 역시나 방.. 2017. 12. 21. 상해역에서 소주가기 여행 두째 날에 소주(쑤저우)로 가기로 했었다. 그런데 왠일 가보니 오전 기차는 모두 매진. 12시부터 좌석이 있었고 돌아오는 기차도 시간이 무척 늦은 시간대였다. 그래서 여행 세째 날로 소주 여행은 연기했었다. 표만 예매. <경찰서, 중국은 공안이라 부른다> 역시 대륙은 거지도 .. 2017. 12. 6. 상해 외탄 야경 영상 2017. 12. 5. 상해 외탄 야경 "우와 저게 다 뭐야" 외탄에 도착했을 때 나는 깜짝 놀랐다. 정말이지 환상적인 야경이 펼쳐지고 있었기 때문이다. 홍콩 야경? 나도 봤지만 사실 상해 야경이 더 한 수 위라고 말하고 싶을 정도로 그 규모와 웅장함이 사뭇 남다르다. <외탄 전망대> 난징둥루에서 계속 바닷가를 보고 걷.. 2017. 12. 5. 상해 난징둥루 유신천채 마파두부 난징루(남경로) 보행가는 신천지와 더불어 상해에서 매우 번화한 거리다. 흔히 우리네 명동이라 생각하면 되는데 사실 명동에 비할바가 안 된다. 명동보다 3배는 더 큰 곳. 번잡한 사람들과 수도 없는 건물과 상점들 번잡한 곳 싫어하는 사람들은 지옥이라 외칠 정도다. 역시 대륙. 인파가.. 2017. 12. 5. 상해 참스호텔(中福大酒店) <중복대주점(CHARMS HOTEL)> 중국은 호텔을 주점 또는 반점이라 적는걸 사실 처음 알았다. 나는 큰 건물들을 보면서 "술집이 왜 저래 커?"라며 무식을 철철 풍기고 다녔으니 말이다. 지금껏 두 번의 중국 여행이 있었는데 내가 중국에서 묵은 곳들이 주로 산 속이나 기차 안 그리고 게스트.. 2017. 12. 5. 이전 1 2 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