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에서 홀로야영 해보기 마음도 울쩍하고 또 가다듬어 볼 요령으로 지리산에 홀로 야영을 갔습니다. 늦게 도착하여 어두운 숲속에 텐트를 쳤는데요 밤새 바람이 불더군요 심하게도 불었지만 터를 잘 잡은탓에 그리 충격을 받지는 않았습니다. 바람이야 불든말든 고즈늑한 지리산의 밤을 그렇케 홀로 즐겨봤습니다. 비도 조금.. 산행기/지리산행기 2009.10.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