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고산에 피는 야생화 30종 모음 돌양지꽃입니다. 지금 볼 수 있는 고산 야생화의 전형이라고 할 수 있을것입니다. 돌양지꽃의 생명력은 타의 추종을 불허합니다. 한줌의 흙과 새벽의 이슬만 있다면 그들이 살아가는데 있어 아무런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바위채송화입니다. 돌양지꽃과 더불어 이 계절 가장 흔히 볼 수 .. 숲의이야기 2011.08.02
새이름과 닮은 고산야생화 '박새' 텃새인 박새와 이름과 같은 백합과의 '박새'입니다. 독초인데요 고산지대에서 볼 수 있는 여름야생화랍니다. 지리산이나 덕유산 그리고 태백산등 고산지대 등산로의 풀밭등지나 숲속에서 볼 수 있는 종류랍니다. 옛날에는 뿌리를 캐다가 비듬치료제로 사용했다 합니다. 야생화/여름 2010.07.16
바위틈속에 피는 안개꽃 '참바위취' 범의귀과 '참바위취'입니다. 바위떡풀과 비슷하지만 잎끝에 가시가 있고 안개꽃처럼 피는 모양새가 바위떡풀과는 다르답니다. 고산지대의 바위틈속에서 볼 수 있습니다. 야생화/여름 2010.07.16
종소리가 들릴것 같은 '세잎종덩굴' 미나리아재비과 세잎종덩굴입니다. 세잎종덩굴은 잎에 세장이라 이름 그대로 세잎종덩굴인데요 위의 사진은 누른종덩굴로 불리다가 최근 세잎종덩굴로 통합되었답니다. 야생화/여름 2010.07.15
일월산에서 처음 발견되었다는 '일월비비추' 백합과 '일월비비추'입니다. 여름철 높은산에 가면 볼 수 있습니다. 일월산에서 처음 채집되어 보고되었다고 해서 일월비비추란 이름이 붙었답니다. 식물 이름은 선취권이 있는 학자가 붙히는데 지명을 주로 많이 붙히는 경향이 있습니다. 야생화/여름 2009.07.09
운해와 함께한 범꼬리의 장관 마디풀과 범꼬리입니다. 고산지대의 양지바른 풀숲에 가면 볼 수 있는 대표적 여름 야생화랍니다. 생긴게 마치 범의 꼬리마냥 생겼다고 해서 붙혀진 이름이지만 실제로 보면 용맹한 봄의 꼬리보다 귀엽고 깜찍한 복실이의 살랑살랑 흔들거리는 꼬리마냥 보입니다. 범꼬리 자라는 군락지에 가면 일대 .. 야생화/여름 2009.07.06
여름 고산식물의 아름다움 '도라지모싯대' 초롱꽃과 '도라지모싯대'입니다. 모싯대와는 꽃차례가 틀립니다. 모싯대: 원추화서(원뿔형태로 듬성듬성 줄기 전체에 꽃이 달리는 모양) 도라지모싯대: 총상화서(일렬로 배열하여 나란히 꽃이 달리는 모양) 도라지모싯대는 제가 제일 좋아하는 고산 식물이랍니다. 2004년 200만 화소의 사진입니다. 제홈.. 야생화/여름 2009.06.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