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해와 함께한 범꼬리의 장관 마디풀과 범꼬리입니다. 고산지대의 양지바른 풀숲에 가면 볼 수 있는 대표적 여름 야생화랍니다. 생긴게 마치 범의 꼬리마냥 생겼다고 해서 붙혀진 이름이지만 실제로 보면 용맹한 봄의 꼬리보다 귀엽고 깜찍한 복실이의 살랑살랑 흔들거리는 꼬리마냥 보입니다. 범꼬리 자라는 군락지에 가면 일대 .. 야생화/여름 2009.07.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