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이야기: 알프스를 걷다. '알프스를 걷다.' 내년에 내가 하고 싶은 또하나의 버킷리스트다. 알프스에 대한 염원은 오래전부터 꿈꿔왔던 나만의 소망이다. 투르드몽블랑 흔히 TMB라한다. 더푸른 초원과 만년설의 봉우리, 그리고 야생화가 수놓아진 능선길을 하염없이 걸을 수 있는 그런 낭만의 장소에, 나의 노스텔.. 세상이야기 2014.08.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