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때 십자가로 사용했다고 하는 '산딸나무' 층층나무과 '산딸나무'입니다. 꽃잎 처럼 보이는 흰색은 꽃잎이 아니라 총포라고 하는 줄기끝에 붙는 잎을 말합니다. 정작 꽃잎은 없답니다. 나중에 열매가 꼭 딸기 마냥 생겼는데요 그래서 산에서 나는 딸기라는 뜻에서 산딸나무랍니다. 맛은 거의 없습니다. 아주 밋밋하죠 유럽에서는 십자가로 산딸.. 야생화/봄 2010.06.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