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삼규의 산과야생화

방비엥 카약킹 6

홀로가는 배낭여행기-방비엥 카약킹

에어컨이 없다면 더워서 힘들듯한 기온이다. $15에 들어간 숙소는 깔끔했고 넓직하기만 한 룸이였다. 경치도 좋았던 게스트하우스였는데 이정도 금액치곤 제법 만족스럽다. 아쉬운건 밤문화가 없어 레스토랑에서 늦게 맥주를 홀짝거리는거 외에는 딴은 일이 없어 보인다. 술꾼들은 좀 밤이 외롭겠다. 물른 나이트클럽도 있다 하는데 본인은 관심없어 찾지는 않았다. 전날 폰트래블에 들러 오늘 카약킹을 예약했었다. 역시 방비엥에서는 카약킹과 튜빙이 최고의 프로그램으로 알려져 있고 또 겪어보면 엄지손가락이 절로 올려질 정도다. 물른 루앙프라방에 가도 프로그램은 다양하다. 하지만 방비엥에서 길고 긴 숑강에서 펼쳐지는 워터스포츠를 라오스에서는 제일 많이 추천한다. 루앙프라방에서도 급류를 타는 레프팅을 많이 즐기는듯 하지만 국내 ..

라오스, 방비엥 카약킹

에어컨이 없다면 더워서 힘들듯한 기온이다. $15에 들어간 숙소는 깔끔했고 넓직하기만 한 룸이였다. 경치도 좋았던 게스트하우스였는데 이정도 금액치곤 제법 만족스럽다. 아쉬운건 밤문화가 없어 레스토랑에서 늦게 맥주를 홀짝거리는거 외에는 딴은 일이 없어 보인다. 술꾼들은 좀 밤이 외롭겠다. 물른 나이트클럽도 있다 하는데 본인은 관심없어 찾지는 않았다. 전날 폰트래블에 들러 오늘 카약킹을 예약했었다. 역시 방비엥에서는 카약킹과 튜빙이 최고의 프로그램으로 알려져 있고 또 겪어보면 엄지손가락이 절로 올려질 정도다. 물른 루앙프라방에 가도 프로그램은 다양하다. 하지만 방비엥에서 길고 긴 숑강에서 펼쳐지는 워터스포츠를 라오스에서는 제일 많이 추천한다. 루앙프라방에서는 급류를 타는 레프팅을 많이 즐기는듯 하지만 국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