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삼규의 산과야생화

스쿠버다이빙

초소형 수쿠버다이빙용 카메라 NIKON COOLPIX W300S

구상나무향기 2020. 1. 21.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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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 로그를 갓 넘은 초보로서

아직 DSLR 카메라를 다루기엔 사실 버겁다.

 

무엇보다 중성부력 잡기도 힘든 판에 고급스킬이 요구되는 방수카메라를 다루기엔 역부족.

 

하우징과 마운트로 연결된 후레쉬까지 부착된

방수카메라는 다루기가 매우 까다롭기에

 

강사급 수준의 스킬이 없으면 언감생심이다.

 

 

 

 

 

 

<DSLR 방수카메라>

 

 

 

 

아직 내 수준엔 고프로 같은 액션카메라가 딱이다.

 

하지만 고프로 같은 작대기 카메라라도 촬영중엔 부력 잡기는 어렵다.

 

그만큼 촬영 행위는 물속에선 지상과는 판이 한데

부력이 흐뜨러지기 때문에 절대 쉽지 않다.

 

 

 

 

 

 

 

 

값이 싸 다루기 쉬운 짭프로를 이용해

그동안 기술을 익혀왔는데

 

그러던 중 DSLR급 카메라 대안으로 만만하게 보였던 올림푸스 TG을 눈여겨

봐 왔었다.

 



 

 

 

 

 

<하우징을 체결한 올림푸스 TG-5>

 

 

 

 

올림푸스 TG 시리즈는 실제로 가장 많이 사용하는 모델인데

이유가 덩치가 작기 때문이다.

 

일반 똑딱이 아웃도어 카메라에 하우징을 결합하면 되는데

덩치 큰 DSLR급에 비해 다루기가 매우 쉽다.

 

이 모델은 다이버샵 곳곳에서 볼 수 있을 정도로

가장 흔한데

 

나 역시 이 정도는 만만해 보여 이 모델을 가지고 가장 고민했었다.

 

 

 

<올림푸스 TG-5>

 

 

 

 

 

 

 

실제로 나와 똑같은 고민을 한 사람도 인터넷에서 만났는데

아마도 방수카메라를 선택하는 데 있어 다들 똑같은 고민을 가지고 있는 문제가 아닐지 싶다.

 

 

참고할 블로거

http://iamabackpacker.co.kr/bbs/board.php?bo_table=equipment&wr_id=1991

 

 

 

 

 

 

 

 

 

 

하지만 올림푸스 TG 시리즈의 가장 큰 단점은

하우징이 없음 10m 이상의 물속엔 들어갈 수 없다는 것이다.

 

또한 하우징 가격이 카메라 가격보다 비싸다.

 

 

 

 

 

<하우징 가격이 카메라 보다 비싸다>

 

 

 

그런데 이 올림푸스 TG 시리즈의 단점을 완벽히 보완한 모델이

딱 등장했으니 바로 NIKON COOLPIX W300S 모델이다.

 

 

 

1. 다루기 쉽다

2. 화소수 높다

3. 하우징이 없이 수심 30m 까지 방수

 

이거야 말로 초보에겐 최적의 조건이다.

 

 

 

 

 

 

 

 

하우징 없이

그냥 그대로 들고 들어가면 된다.

 

이거야 말로 획기적.

금액도 32만원 정도에 구입이 가능하기에 가성비론 최고의 모델이다.

 

사진을 즉석에서 폰으로 확인이 가능하고 sns로 수신이 가능하다.

블루투스는 기본.

 

성능에 대한 건

인터넷에 뒤지면 엄청난 자료가 나온다.

 

 

 

 

 

 

 

 

 

 

 

 

 

 

빛이 없는 깊은 물속엔

저런 작은 플래시를 카메라에 달기만 하면 된다.

 

경험자에 의하면 수심 40m에서도

작동했는데 침수가 된 게 아니라 수압에 의한 오작동이 문제였다고 한다.

 

레크레이션 다이빙에서 수심 30m는

최대 수심이라 여긴다. 더는 들어갈 일도 없을 터.

 

 

 

 

 

<스쿠버용 플래시>

 

 

 

 

플래시 체결은 카메라 아랫 부분에

마운트 어댑터를 끼우면 된다.

 

그럼 웬만한 DSLR급 카메라의 성능을 보여주는 획기적인 카메라가

되지 않을까 싶다.

 

모쪼록 초보에겐 희소식이다.

 

 

 

 

플래시 단 W300S 모습.

 

http://blog.daum.net/_blog/hdn/ArticleContentsView.do?blogid=03j7Q&articleno=7355430&looping=0&longOpen=

 

 

 

 

<마운트 어댑터를 이용해서 꼽으면 된다>

 

 

 

하지만 카메라의 자체 후레쉬만 하더라도

접사 촬영에는 크게 문제가 없을듯 하다.

 

이 정도의 광량이면 최소 주변 촬영에는 충분하 지 않을까 싶다만

좀 더 필요하다면 후레쉬를 달면 된다.

 

 

 

 

 

 

 

<내장 후레쉬>

 

 

 

 

이젠 저런 거추장스러운 로봇팔 카메라는

기술의 발달로 더는 못 볼 시대가 다가 올 듯하다.

 

 

 

 

 

 

 

 

 

 

나에게도 DSLR 카메라가 있다.

 

그 카메라에 하우징을 달면 스쿠버다이빙에 사용할 수도 있겠지만

무엇보다 덩치가 너무 커 초보가 다루기엔 역부족이다. 사실 그게 제일 문제다.

 

가볍고 작고

방수에 강한 모델이 있다면 정말 좋다고 여겼는데

 

이 니콘쿨픽스W300S 모델이 그 대안이 될 거라 여긴다.

 

이건 어디까지나 초보들에게

쓰임새고 강사급 고수들은 당연 DSLR의 카메라를 이용하는 게 옳을 것이다.

 

사진 때갈은 아무래도 DSLR이 더 낫기 때문이다.

 

 

 

 

 

 

 

 

NIKON COOLPIX W300S 리뷰

https://post.naver.com/viewer/postView.nhn?memberNo=33547606&volumeNo=13025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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