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삼규의 산과야생화

산행기/TMB(몽블랑)산행기

TMB에 위치한 모든 산장-1

구상나무향기 2016. 7. 1.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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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르마예르(COURMAYEUR)>

 

 

 

베르토네 산장 가기 전, 조망터에서 찍은 장면이다.

이 조망터는 베르토네 산장 직전에 있다.

 

 

 

 

 

 

개인적으로 유일하게 두 번이나 찾아온 베르토네 산장이다.

앞전 여기를 지나 베르나르다 능선에서 꾸르마예르로 하산했었다.

 

 

 

<베르토네(BERTONE)산장>

 

 

베르토네 산장 벤취에서 즐기는 여유로움은 사뭇 즐겁다.

 

 

 

 

 

 

베르토네 산장, 억덕에서 바라본 풍경이다.

 

 

 

 

 

 

 

보나띠(BONATTI) 산장.

이탈리아 구간 TMB에는 베르토네와 보나띠, 그리고 엘레나 산장 세 군데가 있다.

 

 

 

 

<보나띠 산장>

 

 

베르토네에서 약 3시간 정도가 걸린다.

엘레나 산장에서도 2시간 이상 걸리는 위치에 있다. 

 

 

 

<BONATTI 산장의 풍경>

 

 

 

보나띠 산장의 위치성은 그야말로 최적의 장소다.

락블랑 산장과 더불어 보나띠 산장이 아마도 TMB에 위치한 산장 중 VIEW로서는 최고라 할 것이다.

 

 

 

 

<보나띠 산장의 마당>

 

 

그랑조라스와 각각의 설산 침봉들의 파노라마가 이곳에 서면 한눈에 드러난다.

 

 

 

<보나띠 산장>

 

 

 

저 왼쪽 설산이 그랑조라스(Grandes Jorasses).

정면 봉우리 이름은 까먹었다.

 

 

 

 

 

 

chalet val ferret

 

보나띠 산장에서 1시간 정도 걸리는데

ferret 계곡으로 급경사로 내려오면 만나는 호텔이다.

 

버스로도 이동 가능하다.

 

 

 

 

 

 

ELENA 산장이다.

Grand col ferret 오르기 전에 잠시 머물렀다.

 

Elena 산장은 차량으로 이동이 가능하다.

 

 

 

 

 

 

 

FERRET 계곡은 차량 이동이 가능하다.

SVADA 버스가 이 엘레나 산장 3키로 전까지 운행된다.

 

 

 

 

 

Grand col ferret 오르면서 바라본 엘레나 산장과

FERRET 계곡의 풍경이다.

 

 

 

 

 

 

Grand col ferret을 넘어가면 스위스다.

 

La peule 산장 가기 전의 풍경.

6월에 오면 이런 풍경이지만, 7~8월에는 눈이 없고 초원지대로 형성된다.

야생화가 지천이다.

 

 

 

 

<grand col ferret에서 스위스 가는 길>

 

 

La peule 산장에서 쉬고 이탈리아 방향으로 향하는 트레커들.

 

 

 

 

 

La peule 산장에서 본 VIEW

 

 

 

 

La peule 산장.

 

 

 

 

 

La peule 산장.

 

 

 

 

 

내가 웬만하면 이런 사진까지는 안 올리려고 했는데

이 그린샐러드 접시 하나가 30유로. 우리 돈으로 37,000원이 넘는다고 생각하시라.

파스타 하나가 4만 원, 양이 적다고 메뉴 두 개 시키면 7~8만 원 그냥 나온다.

 

프랑스 샤모니에선 저 정도면 20유로(25,000원쯤).

프랑스도 비싼데 여긴 흑수저 배낭여행객들에겐 지옥이다.

 

*접시의 치즈와 베이컨이 맛있을 거란 생각은 버려라.

 

 

<제일 싼 그린셀러드가 30유로>

 

 

 

 La peule 산장.

TMB 통틀어 물가가 가장 비싼 산장이다.

 

물론, 스위스 구간 자체가 물가가 비싸다.

유럽 최고의 복지 국가 답게 음식값에 붙는 세금이 장난 아니다.

 

보나띠 산장에서 이곳까지 산악 지대이기에

사 먹을 곳이 아예 없다. 배낭 안에 간식거리 잔뜩 넣고 다니길 바란다.

 

 

 

<La peule 산장>

 

 

La fouly 가는 길.

 

 

 

 

 

ferret 마을에 위치한 휴식처.

 

 

 

 

La fouly에 위치한 Auberge des Glaciers

도미토리 형식이라 우리같은 배낭여행객에게 딱이다.

 

하룻밤 67유로. 저녁과 아침 포함이다.

 

 

 

 

 

 

Auberge des Glaciers에서 본 풍경

 

 

 

 

 

La fouly에서 숙소는 몇개 되지 않는다.

구태여 찾을 필요도 없다. 눈에 딱 띈다.

 

 

 

<1층이 마트다.>

 

 

대게 도미토리는 다 이런식이다.

 

LA FOULY, CHAMPEX, TRIENT 모두 이런 도미토리에서 숙박을 했는데

형식은 다 동일하고 시설도 비슷하다.

 

다 저녁과 아침은 포함이고

가격은 하룻밤에 69유로다.

 

춥지도 않고 냄새도 안난다.

 

 

 

 

 

 

또 하나의 도미토리 숙소인 에델바이스.

La fouly에서 Auberge des Glaciers와 더불어 도미토리 형식의 숙소이다.

 

 

 

 

 

 

에델바이스 도미토리는

 

잠만 자면 38유로.

아침만 먹으면 49유로

아침 + 저녁은 68유로다.

 

라폴리, 샹팩스, 트리앙의 숙소의 가격은 다 이렇다.

 

 

 

 

 

 

 

praz de fort 마을.

쉴만한 식당이나 휴식처는 없다.

 

 

 

 

 

 

 Issert 마을.

식당이 한 군데 있지만 시기에 따라 운영을 하지 않는다.

 

la fouly에서 Auberge des Glaciers 숙소 1층이 마트다.

그곳에서 미리 간식거리를 준비해야 한다. 안그럼 쫄쫄 굶는다.

 

 

 

 

 

 

champex 가는 길에 있는 분위기 좋은 레스토랑인데

내가 간 6월 말에는 운영을 하지 않았다.

 

LA FOULY에서 CHAMPEX까지 레스토랑은 ISSERT 마을이나

이곳까지 성수기가 아니면 영업하지 않는다.

 

즉, 비수기 때 오면 점심 먹을 레스토랑은 없다.

 

배낭의 간식으로 견뎌야 하는데

하지만 그 간식 살 마트 조차도 없다는 게 함정이다.

 

 

 

 

<CHAMPEX 가기 전 언덕에 위치한 레스토랑. 영업하지 않았다>

 

 

 

CHAMPEX, 이곳에는 숙소가 많다.

 

호수는 크지 않다.

매우 큰 줄 알았는데  큰 저수지 수준이다.

 

 

 

 

<champex-lac>

 

 

champex에서는 도미토리 숙소가 두 군데 있는데

 

plein air 하고 Bon Abri이다.

 

 

아르페떼 산장은 멀찍감치 떨어져 있어 이용하기가 불편하다.

 

그리고 트리앙으로 가는 길이 두 갈래가 나오는데,

아르페떼(Arpette)산장은 아르페떼 고갯길 가는 길에 위치하고 있어

처음부터 아르페떼 고갯 길을 택하지 않는다면 아르페떼 산장은 이용 불가능이다.

 

 

 

 

<champex거리. 마을 중심지에 마트가 있다.>

 

 

 

도미토리 숙소인 plein air.

찾기가 매우 쉽다.

 

또다른 도미토리인 Bon abri는 더 올라가 우측 길에 있다.

 

 

 

 

 

가격표다.

 

 

 

 

 

 

실내는 요렇게 생겼다.

가격이 저렴해서 많은 트레커들이 찾는 곳이다.

 

 

 

 

 

아침에 출발하는 트레커들 모습.

 

 

 

 

 

 

해발 1,688m에 위치한 Arpette 산장.

 

산장이 있는지 의심갈 정도의 험한 산길을 걸어야 한다.

 

"아니 산장 지나친거 아냐..진짜 산장 있나?"

하고 생각했는데

 

그런데 가보니 산장이 나오고 임도 길도 나오더라.

 

 

 

 

 

 

Arpette 산장은

champex에서 trient 가는 길. 두 갈래 중

왼쪽 arpette 가는 길로 접어 들어야 나오는 산장이다.

 

 

갈림길에서 산속으로  30분 정도 걸린다.

 

 

 

 

 

<좌틀 Arepette, 우틀 forclaz 고개 길>

 

 

 

Arpette 산장은 Arpette 고개를 넘어갈 자신이 있는 사람만

머물러야 한다.

 

Arpette 고개는

상당히 험하고 위험한 고갯 길이다.

 

 

 

 

 

 

고개 길 가는 길.

눈이 있건 없건 힘들고 어려운 건 매한가지다.

 

 

<아르페떼 고개 가는 길>

 

 

Arepette 고개 길 넘어오면서 만나는 휴식처 'Chalet du Glacier'.

고개 길이 너무 험하기에 이런 휴식처를 만나면 사뭇 반갑다.

 

 

좌측으로 가면 트리앙 마을, 직진하면 포클라즈 고개다.

여기서 트리앙 마을까지 1시간이 채 안걸린다.

 

 

<Chalet du Glacier>

 

 

trient(트리앙) 마을 직전에 있는 La peuty 산장이다.

이 산장은 식사를 제공하지 않는다.

TMB 구간내 산장은 다 식사를 제공하지만, 여긴 각자 취식해서 먹는 곳이다.

 

아주 저렴한 금액(12유로)으로 하룻밤 머물 수 있는데

샤워장과 조리대 화장실이 있다.

 

시설은 매우 단순하고 침대는 다소 낡았다.

 

 

 

<저 계단 위가 숙소다>

 

 

야영자들이나 단체 배낭족들이 손쉽게 이용할 수있는 공간이다.

개인적으로 식사만 제공 된다면 여기에 이용했을텐데

어쩔 수 없이 호텔로 찾아 들었다.

 

먹거리만 있다면 이래저래 하룻밤 지내는건 다 똑같다.

 

 

 

 

 

 

Trient(트리앙)마을에 호텔이 두 군데다.

다 도미토리가 있어 나같은 흙수저 배낭객들에겐 딱이다.

 

성수기 때는 당연히 자리가 없을터이니

사전에 예약하자.

 

포클라즈(FORCLAZ) 고개에도 도미토리 형식의 숙소가 많이 있으니

거기로 이용해도 된다.

 

 

 

 

 

LA GRANDE OURSE

하룻밤 69유로.

 

 

 

 

 

트리앙 마을에서 바라본 풍경.

교회로 오면 호텔이 딱 두 군데 나온다.

 

호텔 두 군데는 붙어있다.

 

 

 

 

 

AUBERGE MONT-BLANC

한국인 단체 관광객들이 많이 투숙하는 호텔이다.

 

 

 

 

 

발므(BALME) 산장이다.

 

이 산장은 스위스와 프랑스 국경에 위치하고 있는데

le tour에서 곤도라를 타고 올라올 수 있어 접근성이 매우 좋다.

 

이곳을 거쳐 락블랑 산장까지

하루 나절 걷기론 최적의 장소다.


내가 찾아간 6월 말엔 오픈하지 않았다.

 

 

 

<발므 산장은 내가 갔을 때는 운영하지 않았다>

 

 

날씨 화창할 때 이곳을 찾는다면, 아마도 가장 훌륭한 view을 보게 될 것이다.

몽블랑 최고의 풍경이다.

 

포제트 고개에서 락블랑 방면을 바라보고 있노라면 그냥 천상에 서 있는 느낌이다.

 

 

 

<발므 산장에서 본 풍경>

 

 

 

포제트 고개에서 본 풍경

 

 

 

 

 

트렐레샹(Tre le Champ) 산장이다.

아마 TMB에 위치한 산장 중 가장 접근성이 좋은 산장이다.

 

몽록 버스정류소에서 불과 10분이면 도착할 수 있기 때문이다.

 

 

 

 

<트렐레샹(TRE-LE-CHAMP) 산장>

 

 

트렐레샹(TRE-LE-CHAMP) 산장.

여기서 락블랑 산장까진 3시간 정도 걸린다.

 

 

 

 

 

TMB에 위치한 산장-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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