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기/지리산행기105 대소골~달궁능선 2012. 10. 8. 도장골~거림골 도장골에서 거림골로 한바퀴 하고 왔습니다. 간만에 홀로 고즈늑하게 다녀왔는데요, 도장골은 아마 지리산의 여타 비지정등산로 중 가장 뚜렷한 등로를 가진 코스가 아닌가 싶습니다. 초보들도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골짝입니다. 몇 해 전 청내골에서 올라 도장골로 하산한적이 있었습니.. 2012. 10. 2. 중산리-칼바위골-통신골-천왕봉-이성계굴-천왕봉동릉-순두류 2012. 5. 8. 지리산 둘레길 운리-덕산-위태 <운리 단속사지 삼층석탑> 이번 코스는 지금껏 걸어 본 둘레길 중 낭만으로 따지자면 최고의 코스며, 둘레길이 품고있는 천혜의 장소다. 운리-덕산 덕산-위태 운리-덕산 코스는 여름 덕산-위태 코스는 강력한 가을 코스다. 낭만과 분위기 모두 갖춘 최고의 둘레길이 아닌가 싶다. 얼마.. 2012. 3. 25. 두류능선 최마이굴 2012. 3. 1. 지리둘레길 수철-어천-운리 수철에서 어천까지 그리고 운리까지 2구간을 고향 간 김에 그냥 뛰고 왔습니다. 수철에서 어천까지는 정말 평온하고 산책하기 적당한 장소입니다. 아마 여타 지리산 둘레길 그 어떤 코스보다 멋진 장소가 아닌가 싶네요 다만 여름보다는 겨울이 걷기엔 좋을 장소입니다. 저는 이.. 2012. 1. 3. 백무동-장터목-한신지곡-한신계곡-백무동 2011. 10. 20. 산에서 진드기 물린 자국 <물린지 하루 경과> 추성리 칠선계곡에서 알탕 중 진드기 한마리가 살을 파고 드는 장면을 보고 기겁해서 그놈 꽁지를 잡고 뺐습니다. 다행히 몸전체가 다 빠져 나와 큰 불상사는 없었습니다. 만일 꽁지만 떨어지고 머리 부분이 박혀 있으면 수술해서 제거해야 한다고 하네요 살을 파.. 2011. 6. 8. 지리산 피아골-용수골-반야봉-피아골 직전마을-피아골대피소-용수골-반야봉-피아골로 밤새도록 산행한 결과물입니다. 피아골에서 올라 용수암골 또는 용수골로 길고 긴 계곡을 치고 오르는데 종착지가 바로 반야봉 묘향대 들어가는 입구입니다. 피아골대피소에서 약간 더 걸어가다보면 불로교가 나옵니다. 그기 우측으로 .. 2010. 11. 8. 철쭉 피어난 바래봉에서의 하룻밤 바래봉 멀리서 보면 바리때를 엎어 놓은듯한 모습이라 해서 바래봉이라 한다. 정말 그래 보일까? 진짜 그런가 싶어서 천왕봉 오를때 마다 아니 바래봉이 보이는 지리산 언덕배기 어느매에 있을때마다 바래봉을 보며 풍수지리적 상념에 잠겨본적도 있었다. 하지만 도무지 그림이 안나온다. 돼지평전이.. 2010. 5. 23. 지리산 서북능선-노고단-반야봉-쟁기소 <팔랑마을 입구> 지리산 서북능선! 이름 그대로다 천왕봉을 기준으로 서북쪽에 위치한 능선인데 성삼재에서 바래봉까지 이어진 길고 긴 능선을 말한다. 거리는 능선간 약 20km 남짓하며 성삼재에서 노고단의 2.7km 정도를 포함하면 약 23km 정도의 거리다. 개인적으로 2002년 그리고 2009년 각각 넘어본 .. 2010. 1. 26. 지리산 주요 코스 버스 시간표 1. 성삼재 - 성삼재(휴게소)는 지리산 가장 높은 곳에 위치한 버스정류소(?)이다. 종주에 나서는 사람들이 많이 이용하는 곳이며, 노고단에 쉽게 접근할 수 있다. 버스는 통상 구례공용터미널에서 출발을 하며, 성삼재에서 노고단까지는 40분 남짓 걸어가면 된다. (11월부터 이듬해 5월까지는 도로결빙에 .. 2010. 1. 18. 이전 1 ··· 3 4 5 6 7 8 9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