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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기/지리산행기105

2002 6/5-6/9 지리산 태극종주 기록 2002 6/5-6/9 지리산 태극종주 인월 덕두산 입구 6/5 23:30 덕두산 정상 6/6 02:14 바래봉 능선 6/6 08:30 (아침) 세걸산 정상 6/6 10:40 고리봉 6/6 12:56 만복대 6/6 16:20 (만복대 전 점심) 노고단대피소 6/6 20:20 도착 (저녁) 노고단고개 6/7 07:40 연하천대피소 지나 형제봉 6/7 15:40 벽소령대피소 6/7 16:40 선비샘 6/7 17:50 세석.. 2010. 1. 4.
지리산에서 눈의 여왕을 만나다 지리산입니다. 산아래는 눈이 없더라도 주능선과 음지인 북사면 지역에는 겨우내내 상고대와 눈꽃이 존재합니다. 지리산에 가면 거의 대부분 이러한 풍경을 접할 수 있지요 올해도 10번 정도는 지리산을 찾은듯 합니다. 아마 100번 조금 안된 숫자로 지리산을 방문하지 않았나 싶기도 한데요 그중 가장.. 2009. 12. 24.
그래 그렇다 가을이다. 그 무더웠던 뙤약볕 기온들이 엄습했을땐 정말 가을이 올까 싶었을 정도다. 그러나 시간은 흐른다. 여름이라는 단어에 갇혀있을땐 그게 전부인냥 싶었지만 지금은 가을이다. 머리속 진실과 현실속 진실은 다르다. 중봉에서 막 출발했을때 한시간후 다시 그자리로 돌아올줄 예.. 2009. 10. 21.
지리산에서 홀로야영 해보기 마음도 울쩍하고 또 가다듬어 볼 요령으로 지리산에 홀로 야영을 갔습니다. 늦게 도착하여 어두운 숲속에 텐트를 쳤는데요 밤새 바람이 불더군요 심하게도 불었지만 터를 잘 잡은탓에 그리 충격을 받지는 않았습니다. 바람이야 불든말든 고즈늑한 지리산의 밤을 그렇케 홀로 즐겨봤습니다. 비도 조금.. 2009. 10. 19.
한여름날의 세석평전 모습 영신봉에서 바라본 세석평전의 모습입니다. 2009. 8. 27.
한여름날의 벽소령대피소 직찍한 벽소령대피소의 여름나절 모습입니다. 2009. 8. 27.
개고생의 극치! 지리산 무박 왕복종주 <31시간 20분만에 도착한 노고단고개> 뱁새가 황새를 따라가면 가랭이가 찢어질까 ? 이 말에 대한 고찰을 온몸으로 체험해보았다. 결론은 ? 역시 찢어지더라 한마디로 개고생도 참 지랄맞을 수준으로 한것 같다. J3클럽의 산짐승적 행위도 하는사람이나 하지 어설픈 사람이 덤벼들었다.. 2009. 8. 18.
지리산 한신지곡-향적사지-1박-칠선봉-작은새골 백무동~한신지곡~장터목~향적사지 Cartographic Length = 9.8 km / Total Time: 06:30 향적사지~제석봉~칠선봉~작은새골~백무동 Cartographic Length = 14.2 km / Total Time: 08:10 지리산의 산과 골은 몇개일까 ? 혹자는 아흔아홉골이라 말하기도 하지만 99의 숫자는 가장큰 숫자의 배열로 '아주 많다'의 의미이지 실.. 2009. 8. 11.
지리산 연하북릉-상백무능선 흐르는 물살은 거침없고 물살의 굉음은 우뢰와 같았습니다. 한신지곡으로 산행 계획을 잡았지만 초입부터 험난한 여정을 암시하는듯 그렇케 한신지곡의 물길은 거칠고 사납기만 했는데요 한신지곡은 계곡을 따라서 산행하는 코스이기 때문에 이럴때는 한발 물러서는 것도 안전에 도움이 되리라 여.. 2009. 7. 1.
지리산 심마니능선-이끼폭포골-뱀사골 지리산은 5월 초순까지도 밤에는 겨울 날씨를 보인답니다. 야영하면서도 추워서 겨울옷을 입어야만 했는데요 심지어 4월에도 천왕봉 일대의 고봉에는 눈이 남아있고 삭풍의 바람이 여전히 거세기만 하답니다. 뭐 한여름에도 추워서 이를 달달 떨어본적도 있으니 말입니다. 세삼 4,5월의 추위야 말할 .. 2009. 7. 1.
지리산 서북능선 종주 - 뱀사골 하산 서북능선을 종주 해본적이 언제 였든가 ? 지금으로 부터 7년전 태극종주를 하기 위해 무식한 배낭을 짊어지고 그렇케 그때 이능선을 종주 한적이 있었다. 정말 힘들었다. 물른 이날도 힘들었다. 서북능선은 길고 험하다. 만만히 볼 상대가 아니지만 왠만한 장정이라면 하루만에 노고단까지 충분히 들.. 2009. 7. 1.
지리산에서 부르는 '사랑하는 나의 아들아' 지리산에 다녀왔습니다. 11시간 정도 그렇케 터벅터벅 걸어댄거 같습니다. 지리산은 지금 눈 폭탄이 쏟아진듯 그렇케 많은 눈을 주체할 수 없을 지경이랍니다. 며칠전 내린 비로 능선부는 눈이 얼음으로 변해 걷기가 매우 불편했는데요 하산하니 발목이 아릴 정도 였답니다. 탁트인 지리.. 2009. 7.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