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생화/여름525 수염며느리밥풀꽃 <양지에 자라는 경우 붉은빛을 뜁니다> 포의 색이 녹색이냐 붉은색이냐로 종류를 구분하는 건 며느리밥풀꽃 屬 구분을 더 어렵게 하는것 같습니다. '수염며느리밥풀' 같은 경우 포가 양지쪽은 붉은빛 음지쪽에서 자라는 경우는 녹색빛을 띕니다. 포의 색으로 구분하는 건 좀 애매할 .. 2012. 8. 9. 은분취 국화과 '은분취'입니다. 잎이 분을 바른듯 흰색인데요 수리취나 분취도 잎 뒷면은 흰색이랍니다 은분취는 잎 뒷면 뿐만 아니라 꽃차례까지 하얀 은색이라 그리 붙여진 이름입니다. 아직 개화기가 아니라 꽃은 피우지 않은 상태입니다. 2012. 8. 9. 미역취에서는 미역맛이 날까 ? 미역취입니다. 미역맛이 나는게 아니라 잎을 씹어 보면 미역 처럼 미끈미끈하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입니다. 예전에는 나물로 활용했는데 그때 아마도 미끈한 느낌이 꼭 미역 같다고 해서 그리 불렀던것 같습니다. 지금 부터 피어 시작해 가을내내 구절초와 함께하는 야생화랍니다. 2012. 8. 9. 일렬로 꽃을 피우는 도라지모시대 초롱꽃과 '도라지모시대'입니다. 예전에는 모싯대의 품종으로 별 구분없이 같이 취급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국가표준식물목록에는 엄연히 구분돼 등재되어 있습니다. 모싯대와 도라지모싯대의 구분은 간단합니다. 바로 꽃차례로 확인할 수 있답니다. 사진으로 보시다시피 꽃이 일렬.. 2012. 8. 9. 등대 불빛을 닮은 등대시호 고산 지대의 바위틈 속에서 살아가는 '등대시호'입니다. 이름과 같이 꽃차례의 모습이 마치 등대의 라이트와 닮았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입니다. 고산지대에서 아무 드물게 볼 수있는 귀한 야생화랍니다. 개체수가 점차로 줄어들어 가면 갈수록 드물어 지고 있습니다. 등대시호 잎의 모습.. 2012. 8. 9. 고산 바위틈 속에 사는 난장이바위솔 돌나물과 난장이바위솔입니다. 고산의 바위틈 속에서 살아가는 억척 야생화입니다. 아래 군락지는 5~6년 지켜보고 있는데 자생지가 좀 축소된듯 합니다. 예전보다 세력이 좀 못하네요 2012. 8. 9. 어여쁜 말나리 요즘 고산의 숲 속에 한창 피어나는 말나리입니다. 2012. 8. 7. 산꼬리풀과 산오이풀 산꼬리풀과 산오이풀입니다. 2012. 8. 7. 산오이풀에는 오이가 달리지 않아요... 산오이풀입니다. 오이풀과 같이 잎에서 향긋한 오이 냄새가 나는게 특징이랍니다. 오이가 달리는게 아니랍니다. 2012. 8. 7. 구름속에 사는 구름체꽃 산토끼꽃과 '구름체꽃'입니다. 솔체꽃과 닮았지만 높은 고산에 자라며, 뿌리 근처에 돋는 잎(근생엽)이 시간이 지나도 없어지지 않는게 특징이랍니다. 솔체꽃은 키가 멀대같이 크게 올라오는데 대게 근생엽이 모두 말라 있습니다. 2012. 8. 7. 고산에서 피는 야생 백리향 2012. 8. 2. 자주꿩의다리 꿩의다리 종류도 다양하게 있죠 그 중 '자주꿩의다리'입니다. 이름에 따라 모두 자주색은 아니고요 양지쪽에 자라는 종류는 거의 흰색에 가깝습니다. 음지쪽은 자주색에 가깝고요 주로 고산지대의 바위틈 속을 좋아하지만, 때론 고산의 푸석한 토질의 흙에서도 볼 수 있습니다. 2012. 8. 2. 이전 1 ··· 11 12 13 14 15 16 17 ··· 4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