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생화/가을·겨울·나무149 산에 나는 부추 '산부추' 산부추의 꽃입니다. 이름 그대로 산에서 나는 부추인데요 흔히 밭에서 키우는 종류하고는 조금 다릅니다. 향이 더욱더 강하답니다. 2009. 10. 13. 벼랑끝에 피어난 구절초 2009. 10. 13. 진정한 야생의 국화 '산국' 우리 주위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야생 국화인 '산국'입니다. 산국은 논두렁이나 밭두렁에도 쉽게 볼 수 있는데요 향기가 향긋하고 색이 노래 국화차의 원료로 사용한답니다. 우리가 알고 있는 국화주나 국화차는 바로 산국이나 또는 이보다 꽃이 크고 단맛이 나는 감국을 원료로 한답니다. 2009. 10. 13. 지장보살이라고 불리는 풀솜대의 붉은열매 봄에 새싹을 지장보살이라고 하여 나물로 먹는 '풀솜대'입니다. 실제 제가 참 좋아하는 생채중 하나인데요 지장보살은 춘궁기 시절 풀솜대를 이용해 죽을 쑤어 절에서 중생들을 구제할때 이용했다고 합니다. 그래서 중생을 구제하는 보살중 하나인 '지장보살'의 덕을 기려 풀솜대에 지장보살이라는 .. 2009. 10. 13. 뿌리하나에 수백송이가 달리는 일본의 국화품종 일본 큐슈 구마모토에 들렀을때 보았던 국화 품종들입니다. 뿌리하나에 수백송이 또는 천송이 국화가 달리는 품종도 있더군요 사진과 같이 뿌리는 하나입니다. 처음에 여러개를 모아 놓은줄 알았습니다. 마산 국화축제때 우리나라에서도 수천송이가 달리는 국화품종을 내놓는다고 하는데요 우리 원.. 2009. 10. 13. 가을에 달리는 열매 뭐가 있을까 ? <야생 참당귀 씨앗> 험한 오지의 계곡에 가면 드물게 볼 수 있는 종류입니다. 바로 '참당귀'인데요 일반 밭에서 재배하는 왜당귀를 흔히 '당귀'라 부르기도 합니다만 엄연히 왜당귀와 참당귀는 다르답니다. 사실 당귀란 이름은 도감에는 없습니다. '참당귀'가 정확한 명칭이랍니다. 지리산에서 찍.. 2009. 10. 8. 주렁주렁 달린 야생의 키위 '다래' 지리산 산중턱에서 보았던 다래입니다. 다래는 후숙과일이라 바로 따서 먹으면 먹질 못하죠 하루 이틀 지나서 먹어야 맛있답니다. 야생에서 보는 다래의 알싸한 입맛이 느껴지네요 참으로 그리운 맛입니다. 2009. 9. 21. 노란 좁쌀을 닮은 '조밥나물' 국화과 '조밥나물'이다. 쇠서나물과 닮았지만 잎과 꽃에서 차이가 난답니다. 조밥나물은 마치 꽃속에 노란 좁쌀이 박혀 있는듯한 모습이라 해서 조밥나물이라 부른답니다. 2009. 9. 21. 이름도 재미있는 '고사리삼' 고사리삼과 '고사리삼'입니다. 생긴것 고사리 같이 생겼는데 마치 산삼처럼 생겼다고 해서 '고사리삼'이라고 부른다고 하는데요 실제 산삼의 어떤 모습과 닮았는지는 몰라도 아무리 봐도 산삼의 자태에 견주기는 힘들듯 합니다. 꼭 산삼의 모습이라서 삼자가 붙었기 보다도 고사리지만 산삼의 효능을.. 2009. 9. 17. 들국화는 없다 황매산에 피어난 '쑥부쟁이' 국화과 '쑥부쟁이'입니다. 개쑥부쟁이와 차이점은 아주 명확합니다. 쑥부쟁이는 근생엽(잎에서 돋는잎)이 꽃이 필때까지 남아 있으며 또한 꽃이 매우 풍성하여 집단으로 피어납니다. 하지만 개쑥부쟁이는 근생엽이 꽃이 필때는 모두 말라 버리며 꽃은 한꽃대에 분지하여 5-6개 정도 피어납니다. 사실 .. 2009. 9. 17. 잎에서 미역맛이 나는 '미역취' '미역취'입니다. 미역취는 이른봄에 돋아나는 잎을 떼어내 씹어보면 미끈미끈한 느낌이 나는데요 마치 미역을 씹는듯한 느낌과 비슷하다하여 미역취라 한답니다. 늦여름 부터 피어나 가을 초입까지 피어나는 야생화입니다. 2009. 9. 17. 가을꽃의 대명사 구절초와 함께한 황매산 풍경 가을 야생화의 대명사!! 구절초입니다. 구절초의 이름은 마디가 아홉마디라 하여 구절초라는 말도 있지만 (세어보면 9마디 아님) 그리고 9월에 꺽어 말려야 좋다고 해서 구절초라는 말도 있습니다. 그러나 구절초는 음력 9월9일 중양절에 채취한 것이 가장 약효가 좋다 하여 그 이름을 아홉이라는 뜻의 .. 2009. 9. 17. 이전 1 ··· 8 9 10 11 12 1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