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생화/가을·겨울·나무149 설악산에서 보는 '금강분취' 국화과 '금강분취'입니다. 앞전에는 '긴잎금강분취'라 불렀지만 지금은 금강분취로 통합되었습니다. 금강분취는 잎이 하트 모양처럼 생겼는데요 긴잎금강분취는 이름그대로 잎이 다소 길쭉하면서 거치가 좀더 날카로운게 특징입니다. 분취는 잎이 분을 바른듯 희기때문에 붙혀진 이름인데요 아주 많.. 2010. 9. 7. 설악산에 아스라히 자라는 멸종위기식물 '눈측백나무' 설악산에서 드물게 볼 수 있는 향나무과의 나무 '눈측백나무'입니다. 눈은 눕다,누운의 뜻입니다. 고산지대에 자생하는 눈잣나무,눈향나무,눈측백나무는 이제 거의 멸종위기종이 되었습니다. 인위적인 훼손에 의한것보다 자연적인 지구온난화때문이랍니다. 사진은 마등령 인근에 형성된 눈측백나무 .. 2010. 9. 7. 설악산 공룡능선에서 본 금강초롱 우리꽃의 자존심이라 불릴만한 '금강초롱'입니다. 금강산에서 처음 발견되어 붙혀진 이름입니다. 화방초라고 부르기도 하는데요 이건 일제의 잔재이기도 합니다. 화방 즉 일본어로 하나부사야라는 뜻인데요 바로 조선총독부 초대 총독이 바로 '하나부사야'입니다. 일본인 식물학자 나카이가 아부하.. 2010. 9. 6. 설악산에서 본 가을 들국화의 대명사 '개쑥부쟁이' 가을의 대표적 야생화입니다. 바로 '개쑥부쟁이'랍니다. 쑥부쟁이와 혼동하기도 하지만 쑥부쟁이는 논두렁 밭두렁등 저지대에서 사람과 함께 친숙하게 자라는 종류지만 개쑥부쟁이는 산속의 건조한 풀밭등지에서 볼 수 있답니다. 근생엽이라고 하는데요 뿌리 근처에서 돋는잎을 말합니다. 쑥부쟁이.. 2010. 9. 6. 요즘 열매 한창인 '팥배나무' 장미과 팥배나무의 모습입니다. 5월경 피어나는 꽃도 이쁘지만 이렇케 가을에 열리는 열매또한 고즈늑하면서도 붉은 아름다움을 보여줍니다. 지금 영남알프스 산정 주위로 붉게 달려 있는 열매는 거의 팥배나무라 보시면 되겠습니다. 2009. 11. 2. 멸종위기종 히어리의 단풍든 모습 현재 환경부에서 정한 희귀및멸종위기식물 2급에 해당합니다. 우리나라 특산식물로서 꽃은 이른봄에 피어나며 가을에 이렇케 이쁘게 물드는 나무랍니다. 2009. 10. 26. 새콤달콤 보리수나무 열매 흔히 볼똥나무라 부르기도 하는 '보리수나무'입니다. 보리수나무과 '보리수나무'는 우리나라에는 이 종류를 말하지만 불가에서 말하는 보리수나무는 무화과나무과 '보리수나무'입니다. 인도어로 '보디드루마나 보디브릭샤'라고 합니다. 열대지방에서 자라는 종류이기 때문에 한국에서는 자랄 수가 .. 2009. 10. 26. 문경 주흘산에 피어나는 야생화 '가는잎향유' 문경 주흘산에 오르면 지금 흔히 볼 수 있는 야생화인 '가는잎향유'랍니다. 유독 이곳에 가면 많이 볼 수 있는 종류랍니다. 2009. 10. 13. 지리산 높은곳에서 살펴본 '서덜취' 서덜취입니다. 늦가을에 피어난 늦둥이랍니다. 지리산 높은 산정에서 찍었답니다. 서덜이라는 말은 '냇가나 강가의 돌이 많은 지역'을 일컫는 말입니다. 서덜취의 어원이 바로 이 서덜에서 유래했는데요, 고산의 계곡 등지나 수풀의 서덜 지역에서 많이 자라는게 바로 서덜취입니다. 2009. 10. 13. 수로를 뒤덮고 있는 물옥잠의 장관 요즘 논두렁이나 수로등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물옥잠입니다. 2009. 10. 13. 지리산에서 본 마가목 열매 멀리서 줌으로 잡아본 마가목 열매 2009. 10. 13. 용의 쓸개만큼 씁다고 하는 과남풀입니다. 용담입니다. 그중 '과남풀'이라고 하는데요 한때 큰용담이나 칼잎용담이라고 불렀던 종류의 통칭입니다. 용담은 매우 쓴종류입니다. 그래서 용의 쓸개처럼 쓰다고 해서 용담이라고 부르는데요 전설속의 용의 쓸개가 쓴지 단지 그건 알수가 없지만 하여튼 그만큼 쓰기 때문에 붙혀진 이름 같습니다. 2009. 10. 13. 이전 1 ··· 7 8 9 10 11 12 1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