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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 치밭목 대피소 일출 지리산 치밭목 대피소에서는 마당에서도 일출을 볼 수 있답니다. 2022. 10. 19.
지리산 연하봉 야영 지리산 연하봉에서 야영 2022. 10. 11.
지리산 제석봉 운해 2022. 10. 11.
지리산 천왕봉 운해 지리산 천왕봉에서 본 운해 2022. 10. 11.
들국화라 불리는 개쑥부쟁이 개쑥부쟁이입니다. 일반 쑥부쟁이하곤 달리 자생지가 다소는 건조하고 척박한 곳에서 잘 자랍니다. 쑥부쟁이는 주로 습기가 있는 풀숲을 좋아하죠 개쑥부쟁이는 절개지 사면 도로가 임도 등지의 노출된 곳에 잘자라기 때문에 이런 곳에서 다발로 피는 걸 보면 대부분 개쑥부쟁이입니다. 줄기 하나에 가지가 갈라져 가지꽃에 꽃을 피우는 게 특징입니다. 2022. 10. 4.
구절초 흔히 들국화라 불리는 구절초입니다. 2022. 10. 4.
용의 쓸개 처럼 씁다는 용담 2022. 9. 30.
우디치퍼 리얼 사용기 그린 언저리, 즉 프랜지(에이프런, 엣지) 구간이나 30m 이내에 이루어지는 칩샷의 대한 실패에 대한 불안감은 비기너들에겐 공통의 관심사다. 탑핑, 소위 대가리를 까거나 아님 힘조절 실패로 그린을 넘기는 경우가 다반사. 숏프로치라고 해서 숏게임을 위한 어프로치에 대한 열망이 깊어 가는 시기. 드라이버 자세 잡고 세컨에서 이제 핀으로 붙이고 싶은 초보 탈출자들이 가장 고민하는 것. 바로 숏프로치다. 샷 이글 찬스 실패. 샷 버디 찬스 실패 탑핑에 대한 두려움. 모두 핀에 붙이지 못하고 대가리를 까기 때문에 생긴 일. 그런데 마침 치퍼에 대한 글이 있어 탐독하던 중 나타난 구세주와 같은 우디치퍼. 치퍼 기능과 웨지 기능을 같이 할 수 있는 만능의 클럽이 있다기에 눈여겨봤었다. 피칭 웻지 기능과 치퍼 기능을 .. 2022. 9. 29.
희귀식물 흰산오이풀 신불산 고산지대 흰산오이풀을 우연찮게 발견. 인터넷 상 아무리 뒤져도 흰산이풀에 대한 기록이 거의 전무하다. 2006년경 문순화 씨와 현진오 박사에 의해 지리산 세석에서 처음 발견되었다는 글만 있을 뿐 자료는 없다. 드물게 흰가는오이풀이나 백두산에 자라는 큰오이풀이 나올뿐 흰색으로 피는 산오이풀 자료는 거의 없는 희귀 산오이풀이다. 2022. 9. 27.
억새 산행, 영축산~신불산(2022,09,25) 벌써 신불평원 억새가 피었다는 소식이 들려온다. 작년 이맘때 찾아간 신불산은 억새가 덜 여물어 그리 억새 산행이라는 말을 붙히기가 다소는 민망했었다. 작년과 같은 시기, 올해는 어땠을까? 지인들의 산행 소식을 듣고 가뿐히 영축산으로 올라보았다. 코스는 파래소하단휴양림~단조샘~영축산~신불산~신불재~파래소하단휴양림 신불평원과 신불재 그리고 간월재로 이어지는 억새 산행의 대표적인 코스. 바람도 좋고 세월도 좋고 하늘하늘 거리는 억새들을 보며 마냥 걷기에 최적의 코스다. 시기적으로 억새 만발한 싯점은 조금 차이가 나지만 올해는 억새가 빨리 피었다. 대체적으로 10월 초순이 가장 절정. 2022. 9. 27.
가야퍼블릭, '그분' 강림하신 날 가야퍼블릭에 오기 전, 밀양cc에서 라운딩이 있었는데 정말 최악의 라운딩이었고 소위 개쪽을 팔았던 기억이었다. 소위 "돈 쓰고 스트레스 받고"의 일타이피의 한심스러운 악몽의 순간이었다. 드라이버 생크가 유독 심했고 아이언도 맞지 않아 머리 올리는 수준의 실력이었지 당최 내 실력이 나오지 않았던 그날의 밀양 라운딩. 이불 킥 제대로 한 날이었다. 그 심한 개쪽을 팔고 불과 이틀 후, 나는 가야퍼블릭에 올랐다. 우려와 달리 1홀부터 원 퍼터 홀인, 파 세이브에 성공 그리고 줄이어 파파파파 원 퍼터로 그대로 빨려 가는 듯 홀인이 시작된다. 티샷 비거리가 짧았지만 가야퍼블릭은 어차피 세컨샷에서 올리면 되기에 따박따박 파 온 찬스가 지속. 파만 10개 버디 1개 더블보기 2개 보기 5개로 76타에 성공 아쉽게도 .. 2022. 9. 27.
어느덧 가을 그리 덥든 세월은 어느덧 차가워진 바람을 이고 온 가을이 되어버렸다. 온다 간다 말도 없이 사라진 여름의 잔상. 세월만 그리하든가 사람의 모습 또한 그리하지 않는가 여긴다. 사람의 긍정적이고 밝은면을 먼저 찾아 말하는 사람 반면 사람의 불편하고 부정적인 면을 먼저 찾아 말하는 사람 사람을 평가 할려구 하는 건 똑같지만 내용은 다르다. 전자는 칭찬을 후자는 조롱과 비아냥. 듣는 사람에게 있어 둘 다 맞는 말로 들리지만 느낌은 딴은 다르다. 말하는 쪽은 자신의 말이 옳다고 여긴다. 하지만 굳이 사람을 평가하는 데 있어 후자의 말이 우선일 필요는 없을 것이다. 그건 본인 내면의 가치관이 그리 맞닿아 있기 때문. 회자정리. 여름이 가니 가을이 온 것이다. 가을이 가면 또 겨울이 올 터. 그건 자연스러운 섭리. .. 2022. 9.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