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기303 주암계곡 왕복, 재약산 야영 재약산 산행은 표충사와 주암계곡에서 올라가는 두 기점이 존재한다. 그중 한여름 계곡의 낭만을 즐겨보기 위한 코스라면 당연코 주암계곡이 으뜸이다. 주암계곡은 난이도가 매우 평이할 뿐만 아니라 더위를 피할 수 있는 신선한 숲 속과 영남알프스에서 가장 아름다운 계곡의 콜라보가.. 2018. 7. 17. 창원 북면, 옥녀봉~마금산~천마산 <마금산에서 본 천마산> 창원 북면의 진산, 천주산과 마금산이다. 사실 높지 않은 동네 뒷산급 수준의 야트막한 산. 하지만 인근 백월산에서 비롯하여 구룡산과 천주산까지 소위 '북면환종주' 능선을 이어가면 여기까지 오는데 40km가 소요되는 먼 여정의 서사가 펼쳐진다. 곡소리 절.. 2018. 7. 17. 미세먼지 사라진 천왕봉 아주 간만에 보는 지리산의 맑은 모습. 예전에는 이런 모습을 보기란 그다지 어렵지 않았는데 요즘, 도대체가 맑은 날씨를 보기가 무척이나 힘들다. 미세먼지가 세상을 점령한 탓. 이런 맑은 날씨를 손에 꼽고 보게 되리란 생각은 하지도 않았는데 말이다. 지인의 반가운 연락에 오래 전.. 2018. 5. 28. 울진 백암산 산행 백암산, 장성과 울진 두 군데의 동명의 산이 존재하는데 그중 울진 백암산을 찾았다. 동해의 시원한 바다 그리고 강구항에서 맛보는 대게의 진미 또한 백암온천에서 즐기는 온천의 힐링. 백암산, 이 모두를 셋트 메뉴로 즐겨볼 수 있는 핵심 힐링지다. <파도가 시원하다> 강구항은 대.. 2018. 5. 21. 노장대골~노장대~공개바위~방곡~동강마을 공개바위, 2006년 조은산님과 함께 문수사에서 시작해 독바위로 올라가 공개바위를 본 경험이 있었다. 그때는 솔봉능선으로 올랐고 이번에는 노장대골로 올랐다는 게 다른 점. 그 외 코스는 같았다. 동강마을 공용화장실에 주차를 하고 적조암까지 걸었다. 동강마을에서 적조암까지는 3.3km 사부 자기 걸으니 딱 1시간 걸렸다. 마을 입구부터 살구나무를 심었기에 6월경 산행하는 꾼들이라면 살구 원 없이 따먹을 듯하다. 매실나무인가 했더니 자세히 보니 전부 살구나무다. 코스: 동강마을~적조암~노장대골~노장대~군계능선~공개바위~방곡마을~동강마을 거리: 17km 소요시간: 9시간 30분 공개바위를 보고 꽃봉산으로 하산할 수 있었으나 조금 더 걸어보고자 방곡마을로 내려온 루트다. 노장대골은 매우 유순하다. 지리산의 여타.. 2018. 5. 8. 비슬산 참꽃 군락지 장면 2018. 4. 23. 비슬산 참꽃 산행 비 오는 날, 비슬산에 찾아갔더니 안개만 잔뜩 끼어 진달래는 아무 것도 보이지 않더군요. 이왕 여기까지 왔는데 산행이나 하자 싶어서 천왕봉(비슬산도 천왕봉입니다)까지 왕복했습니다. 천왕봉 찍고 돌아오는 데 벌판을 가리고 있든 그 진한 안개가 싹 사라지더군요 <어설픈 산꾼> .. 2018. 4. 23. 용지봉~정병산, 왕복(33km) <장유계곡 들머리> 작년 2월 중순경 나는 이 용지봉~정병산 구간을 왕복했었다. 그때 당시 걸린 시간은 12시간 26분 거리는 32km. 올해 3월 17일, 다시 도전한 이번 산행에서 11시간 40분이 소요되었고 거리는 33km였다. 마지막에 길을 잘 못 들어 거리가 다소 늘어난 거 외에는 작년과 코스.. 2018. 3. 22. 고헌산 원점회귀 10km 고헌산(高獻山) 낙동정맥 줄기에 홀로 솟은 외로운 산. 사실 이 고헌산만 단독으로 산행한 경우는 없었는데 이웃 봉우리가 없어 이 고헌산만 찍고 내려오면 다소 싱겁지 않을까 하는게 이유였었다. 결론은 늘 그렇치만 "착각도 참 자유십니다"였다. 싱겁기는 개뿔 아주 개운했었다. 전날 3.. 2018. 3. 12. 청도 옹강산 산행 <말등바위> 옹강산, 청도에 위치한 숨은 명산. 옹녀와 변강쇠의 기운이 서린 산이라고 말하면 지명에 얽힌 억지 논리라 말할는지 몰라도 산세의 지형은 결코 무시 못 할 수준. 시종일관 벅찬 오름과 가파른 내림의 연속으로 결코 만만한 산세가 아니다. <전날 50킬로 훈련을 했었다&g.. 2017. 12. 4. 중리역~무학산~광려산~한치~여항면사무소 내서환종주 30km, 개인적으로 서 너번 완주한 경험이 있기에 길에 대해서는 매우 잘 안다. 화개산~중리역 또는 중리역~화개산 어느 방향이든 모두 2번 정도 완주를 했으니 말이다. "광려산에서 여항산까지는 지금까지 안 가봤잖아" 그랬다. 함안 여항산 자락은 이래저래 서 너번 종주도 했.. 2017. 11. 15. 대둔산 케이블카 산행 2017. 11. 7. 이전 1 ··· 8 9 10 11 12 13 14 ··· 2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