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멸종위기 야생식물 <개정 2020. 5. 27> 야생생물보호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시행규칙 별표 가. 멸종위기 야생생물 Ⅰ급 번 호 종 명 1 2 3 4 5 6 7 8 9 10 11 광릉요강꽃 Cypripedium japonicum 금자란 Gastrochilus fuscopunctatus 나도풍란 Sedirea japonica 만년콩 Euchresta japonica 비자란 Thrixspermum japonicum 암매 Diapensia lapponica var. obovata 죽백란 Cymbidium lancifolium 털복주머니란 Cypripedium guttatum 풍란 Neofinetia falcata 한라솜다리 Leontopodium hallaisanense 한란 Cymbidium kanran 나. 멸종위기 야생생물 Ⅱ급 번 호 종 명 1 .. 2021. 4. 30.
계곡에 핀 매화말발도리 매화말발도리입니다. 비슷한 바위말발도리를 제외하곤 물참대하고 말발도리는 정작 꽃차례가 다르죠. 열매가 말의 편자를 닮았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랍니다. 2021. 4. 30.
다 큰 딸이 보내준 선물 23살 딸이 보내준 선물 갑자기 이걸 왜? 용돈이 더 필요한 것인가? 그나저나 캐릭터 너무 늙은 거 아냐 2021. 4. 21.
남해 물건리 어부림의 봄풍경 남해 물건리 어부림의 4월 모습입니다. 이곳은 지금부터 걷기에 아주 좋은 곳이랍니다. 2021. 4. 21.
비 오는 드림로드 비가 사부 자기 내리는 주말. 이맘때가 되면 늘 찾아가는 드림로드. 올해는 개화가 빨라 주말이 아니면 시간이 없는 나로서는 끝물을 맞이할 수밖에 없는 상황. 벚꽃의 개화기가 점차로 빨라지는 모양새다. 안민고개의 벚나무는 시내 보다 1주일 정도의 시차로 늦게 개화하는데 올해 개화는 시내도 빨랐지만 안민고개도 빨랐다. 예전이라면 지금이 절정이었을 시기. 도착하니 이미 끝물이었다. 그래도 붉디 붉은 홍도화와 녹음의 물결 그리고 끝물의 벚나무가 펼치는 색채감은 화사한 봄의 느낌 그대로다. 드림로드에 비가 내린다. 보슬비가 내리더니 이윽고 소낙비가 되더니 종일 지적 대며 내리는 게 아닌가. 우산을 펼치고 15키로 정도 걸었더니 후줄근한 몸상태 비가 오는데도 많은 시민들이 드림로드의 화사한 봄을 찾았다. 울긋불긋 .. 2021. 4. 5.
비 오는 날 드림로드 사진찍는데 어떤 분이 나타나 우연히 찍힌 장면입니다. 2021. 4. 5.
구슬붕이 용담과 구슬붕이입니다. 소담스럽게 활짝 피었네요 2021. 4. 5.
야생화 이야기 - 춘란(보춘화) 봄을 알려준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 보춘화. 달리 춘란이란 이름으로 더 유명한 난초입니다. 이 춘란만큼 대중적이면서도 혹독한 사랑을 받는 난초도 드문 데요 비단 모든 난초들이 겪는 수난의 이유가 탐미의 욕구와 더불어 희귀성에 있기 때문이죠 특히나 춘란은 변이가 잘 발생하는 데 그 변이종에 대한 탐미의 욕구가 심해 늘 수난의 대상이 되곤 합니다. 춘란의 서식지는 양지바르고 부엽토가 좋은 소나무 숲이나 참나무 숲의 가장자리인데 깊은 산보다는 동네 뒷산의 얕은 곳에서 주로 자랍니다. 겨우내 먹을거리가 없을 시절 고라니는 상록성인 난초의 잎을 좋아해 꽃 피우는 시기에 낭창하고 풍성한 잎을 자랑하는 난초의 잎을 구경하기 쉽지 않은 이유죠 난초의 향기는 아주 은은하고 향긋한데 향기 좋기로는 한란이 대표적이지만 이 .. 2021. 4. 2.
양등마을~오두산~배내봉~밝얼산~양등마을 "지금쯤이면 진달래가 화사할 겁니다." 어느덧 3월의 중순이 끝날 시기, 경남의 산야엔 진달래가 화사할 거란 생각으로 지인과 함께 배내봉을 찾았다. 정상까진 아니래도 산아래 비알엔 진달래가 피었을 거란 짐작에 산행하기 좋은 근교산을 찾아 양등마을에 선 것이다. 전날 내린 비, 다소는 쌀쌀한 날씨였지만 옷깃을 스밀 만큼의 동장군의 기세는 이젠 없다. 진달래의 화사한 색감에 모두 녹아내린 듯. 역시나 짐작은 맞았다. 양등마을에서 오두산 오르는 길, 산속 내내 진달래가 화사하 게 산꾼을 맞아준다. 맞은편 밝얼산 하산 자락에서도 진달래는 숲 속 가득 피어나 어느덧 분홍빛이 가득한 봄처녀의 위세가 대단했었다. 다소는 날이 선 듯한 칼바람이 몰아치긴 했지만 바람 불지 않는 한편에선 따뜻한 기운이 넘실대는 오두산. .. 2021. 3. 22.
얼레지 백합과 얼레지입니다. 이제 남녘에서는 쉽게 볼 수 있습니다. 산야 곳곳에 피어나기 시작했습니다. 얼레지 이름은 잎의 반점이 얼룩덜룩한 게 어루러기 피부병 모습과 비슷하다 하여 얼레지라 합니다. 2021. 3. 17.
꿩의바람꽃 이름의 유래 미나리아재비과 꿩의바람꽃입니다. 꿩+바람꽃의 조합인데요 돋아날 때 모습이 마치 꿩이 모이를 쪼는 듯한 모습 그리고 수컷의 목털을 닮았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입니다. 꽃잎처럼 보이는 건 꽃받침입니다. 꽃잎은 정작 없답니다. 근생엽(뿌리에서 돋는 잎)의 모습인데요 싹이 돋고 몇 년이 지나야 만 꽃이 피는 종류입니다. 바람꽃 종류는 대게는 다 인고의 시간을 견딘 어느 날 꽃을 피우는 종류랍니다. 그래서 자생지에 가면 근생엽들이 아주 많이 흩어진 경우를 봅니다. 너도바람꽃, 변산바람꽃, 꿩의바람꽃, 만주바람꽃의 특징이죠 두 장면을 비교해 보세요 꿩의 목털과 닮았나요 꿩의바람꽃은 자연성이 좋은 청정 지역에서 꽃을 피우는 품격 있는 야생화랍니다. 2021. 3. 17.
만주바람꽃 식물 이름 앞에 지명이 들어가면 대부분 그 지역에서 가장 먼저 발견된 식물을 의미합니다. 그런 종류는 대개 특산종으로 취급되며, 다른 곳에서는 생육이 잘 안 되는 것도 많아 보호식물로 지정받은 게 많습니다. 만주바람꽃은 만주에 많이 자라서 붙여진 이름이지만 우리나라 중부 이북에서도 볼 수 있는 여러해살이풀로 토양에 부엽질이 많은 양지쪽에서 자랍니다. 만주 지역에서 처음 채취되어 알려진 식물이라 만주바람꽃이라 이름 붙혀졌지만 실상 이 식물은 한반도 남녘에서도 드물게 관찰됩니다. 만주바람꽃은 곳곳에서 피어나지만 사실 그 개체수가 드물고 자생지 환경 또한 남달라 희귀식물에 해당합니다. 2021. 3.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