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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루오줌 냄새는 어디서 날까요 ? 범의귀과 '노루오줌'입니다. 계곡에서 찍었더니 흔들려 버렸네요 노루오줌은 꽃자체에서 냄새가 나는게 아니고 약재로 사용하기 위해 뿌리를 캐어 말려 놓으면 냄새가 나는데 그게 노루의 오줌 냄새와 같다고 해서 붙혀진 이름이랍니다. 약명으로 낙신부라 부릅니다. 2009. 8. 18.
고산지대에서 보는 초롱꽃 '모싯대' 초롱꽃과 '모싯대'입니다. 가지가 여러 갈래로 갈라져 꽃이 조롱조롱 달립니다. 모싯대는 원추화서(원뿔모양꽃차례)로서 일렬로 나란히 배열해서 꽃을 피우는 도라지모싯대와 구분된답니다. 2009. 8. 18.
고산지대에서 보는 '말나리' 백합과 '말나리'입니다. 유사종에 비해 키가 크거나 할때 흔히 말자를 많이 붙힌답니다. 그런데 말나리는 도대체 어떤 종류를 빗대어 말자를 붙혔는지 모르겠습니다. 그리 큰종류는 아니랍니다. 고산지대의 반음지 숲속에 많이 자랍니다. 2009. 8. 18.
정령치에서 발견되었다고 해서 '정영엉겅퀴' 일본인 식물학자 nakai에의해 정령치 일대에서 발견되어 보고된 정영엉겅퀴입니다. 한국 특산식물이랍니다. 구례 일대 그리고 지리산 일대에서는 비교적 흔하게 볼 수 있는 야생화입니다. 지리산이 아니라도 타지역에서도 많이 자란답니다. 2009. 8. 18.
개고생의 극치! 지리산 무박 왕복종주 <31시간 20분만에 도착한 노고단고개> 뱁새가 황새를 따라가면 가랭이가 찢어질까 ? 이 말에 대한 고찰을 온몸으로 체험해보았다. 결론은 ? 역시 찢어지더라 한마디로 개고생도 참 지랄맞을 수준으로 한것 같다. J3클럽의 산짐승적 행위도 하는사람이나 하지 어설픈 사람이 덤벼들었다.. 2009. 8. 18.
당귀와 개당귀의 구분 <10월경 계곡의 당귀모습> 당귀는 당연히 젊음을 돌려준다는 의미의 뜻으로 '당귀'라 합니다. 또 예전에 전쟁터에 나간 남편을 건강하게 돌려주 게 만드는 약재라는 뜻으로 당귀라는 말을 붙였다고 하는데요 하지만 지리강활이라 부르는 죽음의 독초 '개당귀'와 많이 혼동 하는데요 .. 2009. 8. 17.
홀로가는 태국 배낭여행기-담넉사두악수상시장,로즈가든,여행자버스 여행을 끝낸지 20여일 지나가고 있으니 신종플루에 대한 위험은 거의 사라진듯 싶다. 물른 내국에서도 이와 같은 위험은 항상 상종하고 있으니 주의를 해야 하겠지만 항상 손을 씻고 손으로 입이나 눈을 만지지 않았으며 또한 체력이 바닥날 정도의 무리한 여행은 자제하였다. 똑같은 확진환자속에서.. 2009. 8. 13.
지리산 운해 파노라마 아직 초보라서 이것밖에는....전문가분의 조언 부탁드립니다. 다음에서는 763사이즈 밖에는 조절이 안되는군요 큰사이즈로 보실려면 이곳을 클릭하세요 http://samlee.co.kr/zeroboard/data/ng/%BF%AC%C7%CF%BA%C0%C6%C4%B3%EB%B6%F3%B8%B63.jpg 2009. 8. 13.
엄청난 황기 군락 '이와 오우기' 황기와 닮았죠 우리나라 식으로 보면 '한라황기' 종류하고 닮았는데요 황기는 뿌리를 약재로 쓰는 종류이기도 합니다. '이와 오우기'라고 하는데요 전체적으로 골구루 분포 한게 아니고 특정지역에 집중적으로 분포하고 있었습니다. 앞에 흰꽃은 '모미샤 가라마쯔'입니다. 그뒤로 이와오우기가 군락.. 2009. 8. 11.
스고로꾸 산장에서 보았던 '노꼬 기리 소우' 스고로꾸 산장에서 맞은편 능선을 바라보면 이 야생화가 집단으로 자라는 장면을 보게 됩니다. 바로 거초(鋸草)라 불리는 '노꼬 기리 소우'입니다. 거초란 말이 톱풀이라는 뜻입니다. 한국에도 '톱풀'이 있는데요 하지만 한국의 톱풀과는 좀 차이가 많은 식물이기도 합니다. 이름만 같지 생태의 모습이.. 2009. 8. 11.
도감 뒤지면서 깜짝 놀랐던 '베리바나 이찌고' 이꽃이 어떤 종류인가 하고 오랫동안 찾았습니다. 아직까지 찾아 내지 못하고 있었는데요 우연찮게 산딸기 종류를 찾아내면서 이꽃도 같이 찾을 수 있었습니다. 바로 산딸기 종류인 홍화매(紅花每)라 불리는 '베리바나 이찌고' 입니다. 한국에서 저런 꽃을 피우는 종류가 산딸기라는건 매우 이채롭기.. 2009. 8. 11.
일본야생화 집단의 힘 산모자 '야마 하하꼬' 이름이 특이한 山母子 '야마 하하꼬'입니다. 고산지대와 저지대 모두 자라는 종류입니다. 고령실해모자라 불리는 '다까에 야하즈 하하꼬'는 이미 소개를 했는데요 그와는 많이 다른 종류입니다. 이건 거의 내려와 와사비산장 가는길에서 만난 야마 하하꼬입니다. 산정상과 그리고 아랫지역 두루두루 .. 2009. 8.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