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생화1379 지리산 오지 숲속에서 만났던 반달가슴곰 갑자기 앞에 시꺼멓고 덩치큰 녀석이 떡~허니 나타나는게 아닙니까 물른 그녀석은 우리가 도착 하기전까지 있었겠지만 말입니다. 가슴에 반달문양이 선명했습니다. 덩치는 소만큼이라면 거짓말이고 왠만한 덩치큰 멧돼지 이상이였습니다. 우리를 응시하고 있었는데요 아마도 경계의 상태였을겁니다.. 2009. 7. 16. 꼬리자태가 환상적인 아무르장지뱀 2009. 7. 16. 화려한 무늬의 밤나무누에나방 밤나무누에나방의 모습입니다. 참나무누에나방과 닮았지만 무늬가 좀 다르죠 2009. 7. 16. 신기하게 살펴본 참나무누에나방의 산란장면 참나무누에나방의 산란장면입니다. 깊어가는 여름밤 늦은 시간 불빛으로 몰려든 참나무누에나방의 산란장면을 포착할 수 있었는데요 산란하고는 모두 죽는것 같습니다. 불빛 아래에는 이녀석들 사체가 어지럽게 늘려 있더군요 이와 비슷한 밤나무누에나방은 따로 소개하겠습니다. 2009. 7. 16. 너무 귀여운 애사마귀붙이 여름밤 오대산 근처 민박집으로 날라 들어옴 애사마귀붙이입니다. 처음에는 뭔지 무척 궁금했는데 나중에 알고보니 이녀석 이더군요 눈동자가 초롱초롱한게 이쁘지 않나요 마치 저그 종족의 언놈을 닮은것 같기도 하구요... 2009. 7. 16. 야생의 햄스터 멧밭쥐의 집모습 시골에서 자랐다면 이 쥐를 한 번 쯤 봤겠지만, 요즘에는 보기 힘들 정도로 많이 사라졌습니다. 물론 시골에서 살았다고 쉽게 볼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여름철 시골에서 밭일을 했다면 볼 수 있지만 시골에 사는 것만으로 볼 수 있지 않습니다. 이 쥐는 시골 헛간에 살지 않기 때문입니다. 세계적으로.. 2009. 7. 16. 벼랑끝에 달린 말벌집 무시무시한 말벌의 집입니다. 벼랑끝에 매달려 있는데요 말벌집만 보면 달려들어 다 떼가 버리는 사람들이 있어 말벌집 구경하기도 힘들게 되었네요 몸에 좋다고 애벌레를 통체로 튀겨 먹더군요 도대체 얼마나 건강할려나 싶네요 2009. 7. 16. 앙코르툼에서 만났던 야생원숭이들 캄보디아 앙코르툼에서 만난 야생 원숭이들입니다. 사람을 아주 우습게(?) 알죠 근처가도 먹이달라고 조르는듯 그냥 어슬렁대기만 합니다. 작년 일본 북알프스의 해발 3000M급 눈잦나무 숲속에서 만났던 일본 원숭이들은 얼마나 동작이 빠르고 사람을 기피하든지 딱 2번을 목격했지만 모두 촬영할 틈조.. 2009. 7. 16. 우포늪의 골칫거리 '늪너구리(뉴트리아)' 1990년 모피와 식육 목적으로 경남 인근 농가에서 뉴트리아를 사육했으며 한때 15만 마리로 증가 되기도 했지만 수요 급감으로 사육했던 농가들이 문을 닫자 그 느슨한 틈을 타서 인근 우포늪으로 스며들었다고 합니다. 원래 뉴트리아는 기온이 영상 5도 이하로 떨어지면 동상에 걸려 죽거나 생식능력.. 2009. 7. 16. 길앞잡이라는 곤충 보셨나요 길잎잡이는 종류가 무척 많습니다. 그중 '아이누길앞잡이'입니다. 이녀석들은 사람이 가면 임도길이나 도로길을 사람 한두발짝 앞에까지 날아가 멈춥니다. 그러다 다시 가면 또 그만큼 그앞에서 멈춘답니다. 그래서 그모습이 마치 길을 안내하는 앞잡이 같다고 해서 길앞잡이라고 부른답니다. 근처만.. 2009. 7. 16. 계곡에서 피는꽃 궁궁이입니다. 요즘 계곡에서 피는 '궁궁이'입니다. 2009. 7. 15. 야생에서 만난 참나물의 모습 산형과 '참나물'입니다. 야생에서는 요즘 이렇케 꽃이 핀답니다. 2009. 7. 15. 이전 1 ··· 88 89 90 91 92 93 94 ··· 11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