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3587 이세상 끝나는 그 끝에서라도, 비비각시 이세상 끝나는 그 끝에서라도 당신을 기다릴테요 한번 맺은 인연을 어찌 저버릴까요 처음 느낌 그대로 내 가슴에 남아 있는데 우리둘 만남은 우연이 아니에요 서로 간절히 원한 열망으로 이루어진거죠 세상이 우릴 갈라놓아도 난 비비각시 되어 이세상 끝나는 그 끝에서라도 당신을 기다릴테요 오로지 당신만이 내가 사는 이유 입니다 영원히 영원히 2023. 9. 20. 복수혈전의 그날, 포웰cc 3부 포웰CC는 올봄에만 해도 이름이 롯데스카이힐김해 CC였다. 양잔디로 유명한 구장이었는데 이걸 포웰CC가 인수하면서 조선잔디로 확 바꿔 버린 것. 예전 롯데스카이힐김해CC 였을 때 개인적 3번 정도 라운딩 한 전례가 있었든 구장.. 예전 기억으론 완전 백돌이 시절에 라운딩 했기에 거의 대부분 100타를 왔다 갔다 했을 정도의 실력 특히나 양잔디였을 시기였고 이 구장이 그리 쉬운 곳이 아니었기에 백돌이가 백돌이하기에 가장 최적의 구장이었다. 포웰CC로 바뀌고 처음 출전. 시간이 맞지 않아 기회만 엿봤는데 마침 3부에 조인이 가능했었다. 그날, 비가 억수로 온 날이었는데 마침 저녁에 개이면서 운(?) 좋게 라운딩이 가능했었다. 이젠 더위는 정말 꺾였고 시원하기 그지없었든 늦여름의 라운딩. 어느 정도 실력을 약.. 2023. 9. 19. 레 투르(Le tour)~발므 고개(Col de balme)~포제트 고개(Col des Posettes)~트렐레샹 산장(tre le champ)~몽록(Montroc)-2 발므 산장을 지나 TMB 길을 걸으면 또 다른 풍경이 압도한다. 정면에 샤모니를 위시한 좌.우측 설산 풍경이 웅장한 뷰를 보여주며 압도하는데 가히 장관을 넘어 가슴까지 벅찰 지경이다. 우측에 돋아난 봉우리가 바로 포제트봉. 예전 TMB 종주할 때도 오르지 않았지만 이번에도 그냥 예전 갔든 그대로 루트를 밟았다. 왜냐하면 봉우리 보다도 이곳의 풍경이 사실 너무나도 뛰어나기 때문. 그날은 무덥지 않고 걷기에는 최적의 기온 하늘도 파랗고 기온까지 좋아 트레킹 하기에는 최고의 시간이었다. 알프스 산신령 제대로 복을 뿌려 주신 날. 포제트 고개에서 다시 곤돌라 타는 곳으로 돌아갈 수 있는 길이 있다. 저기에서 돌아가면 된다. 저긴 마을이 아니라 어떤 움막이나 창고 비슷한 곳. 아마도 스키 시즌에 잠시 물건이나 기.. 2023. 9. 15. 샤모니 여행, 레 투르(Le tour)~발므 고개(Col de balme)~포제트 고개(Col des Posettes)~트렐레샹 산장(tre le champ)~몽록(Montroc) 샤모니엔 군데군데 버스 타는 곳이 있지만 숙소와 버스터미널이 가까워 터미널에서 버스를 탔다. 1번, 2번 버스 모두 여기에서 탑승 가능 모두 버스비는 무료다. 오늘 목적한 le tour 가는 버스는 2번 버스. 2번 버스를 타고 종점까지 오면 레 뚜르(LE TOUR)에 도착한다. 샤모니 시내에서 약 30분 거리. 발로신(VALLORCINE)에서 발므 고개(COL DE BALME)까지 이어주는 곤돌라가 있는데 샤모니 멀티패스권은 발로신에서 타는 것으로 안내되어 있다. 하지만 레 뚜르에서도 탑승이 가능하다. 이건 예전 샤모니 여행을 했을 때 이미 경험했기에 알고 있었든 내용. 하지만 멀티패스권에서는 이런 내용은 나오지 않는데 이뿐만 아니라 발므 고개까지 스키리프트도 탑승 가능하다. 애초에 발로신이 아니라 레.. 2023. 9. 12. 장유 조만강 일몰 2023. 9. 8. 우아한 자태의 백로 장유 대청천에서 서식하는 백로의 모습입니다. 2023. 9. 8. 산초나무를 식초로 하는 외계인같이 생긴 호랑나비 애벌레 흔한 호랑나비 애벌레입니다. 산초나무를 식초로하는 애벌레이기도 하죠 근접촬영을 해봤습니다. 사진은 지리산국립공원 뱀사골 분소 전시관에서 촬영했습니다. 2023. 9. 7. 위협을 느끼면 흔들거리는 꽃술재주나방 애벌레 꽃술재주나방 애벌레입니다. 위협을 느끼면 머리를 흔들어 경고를 보내는 애벌레죠 지리산국립공원 뱀사골분소 전시관에서 촬영한 것입니다. 2023. 9. 7. 돌기가 아주 멋진 먹그림나비 애벌레 먹그림나비 애벌레 모습입니다. 돌기가 마치 더듬이처럼 돋아난 이색적인 모습입니다. 사진은 지리산국립공원 뱀사골분소에 있는 전시관에서 촬영한 것입니다. 2023. 9. 7. 샤모니 여행, 브레방(Brevent)~라 플라제르(La Flegere)~락블랑 (Lac Blanc)트레킹 샤모니에 왔다면 트레킹은 빼놓을 수 없는 필수 즐길거리다. TMB(뚜르 두 몽블랑, Tour du Mont Blanc) 흔히 몽블랑 트레킹으로 많이 알려진 이 트레킹 코스는 스위스, 프랑스, 이탈리아 3개국에 걸친 알프스를 종주하는 170km에 해당하는 긴 종주길이다. 코스를 어떻게 걷느냐에 따라서 거리의 편차는 있지만 최소 7~10일 정도는 걸려야 종주가 가능하다. 개인적으로 2015, 2016 두 해에 걸쳐 170km을 완주했는데 2015년 첫해는 프랑스~이탈리아~프랑스 2016년에는 이탈리아~스위스 구간을 이어 최종 완주했었다. 그땐 샤모니에서 관광 따위 사치였고 오로지 TMB 종주에만 초집중을 했기에 걷고 또 걸으면서 힐링했던 내 인생에 있어 최고의 여행 기록이자 산악 기록이기도 했었다. 그 후 .. 2023. 8. 30. 샤모니 호텔 추천, 샬레 호텔 프리외르 (Chalet Hotel Prieure) 호텔 머큐어 샤모니 샹트르 (Hotel Mercure Chamonix Centre) 예전 TMB 종주를 위해서 샤모니를 찾았을 때는 호텔 검색 자체를 하지 않았는데 알펜로제라는 한인 민박(도미토리)을 이용했고 샤모니에서는 로컬로 입실 했기 때문이다. 그때는 TMB 종주에 초집중을 했기에 사실 산장이나 산 근처 호텔에서 숙박을 해결했지 샤모니 안에서는 숙박을 하리란 생각을 못했기 때문이다 앞전 여행에서는 '개고생'이 테마였으면 이번 샤모니 여행은 휴식과 낭만이 테마. 호텔도 가급적 넓고 뷰가 좋은 곳으로 선정. 여러 호텔을 물망했고 찾아봤는데 역시나 한국인들 사이에서는 두 호텔이 가장 인기였다. 나름 이것저것 많이 찾아보고 골랐는데 가격대비 무엇보다 숙소 컨디션이 매우 훌륭했었다. 이는 개인적 주관이 묻어나는 것이기 때문에 세세한 부분들이야 어느 정도 감수하는 것도 있기 마련. 하지만 뭐.. 2023. 8. 24. 샤모니 호텔 추천, 호텔 머큐어 샤모니 샹트르 (Hotel Mercure Chamonix Centre),샬레 호텔 프리외르 (Chalet Hotel Prieure) 예전 TMB 종주를 위해서 샤모니를 찾았을 때는 호텔 검색 자체를 하지 않았는데 알펜로제라는 한인 민박(도미토리)을 이용했고 샤모니에서는 로컬로 입실 했기 때문이다. 그때는 TMB 종주에 초집중을 했기에 사실 산장이나 산 근처 호텔에서 숙박을 해결했지 샤모니 안에서는 숙박을 하리란 생각을 못했기 때문이다 앞전 여행에서는 '개고생'이 테마였으면 이번 샤모니 여행은 휴식과 낭만이 테마. 호텔도 가급적 넓고 뷰가 좋은 곳으로 선정. 여러 호텔을 물망했고 찾아봤는데 역시나 한국인들 사이에서는 두 호텔이 가장 인기였다. 나름 이것저것 많이 찾아보고 골랐는데 가격대비 무엇보다 숙소 컨디션이 매우 훌륭했었다. 이는 개인적 주관이 묻어나는 것이기 때문에 세세한 부분들이야 어느 정도 감수하는 것도 있기 마련. 하지만 뭐.. 2023. 8. 24. 이전 1 ··· 5 6 7 8 9 10 11 ··· 299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