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3589 뚜르 드 몽블랑 알프스 야생화-7 2023. 12. 18. 달갱이회(성대회), 돌돔보다 맛있다. 계절이 따로 없을 정도로 사철 많이 잡히는 자연산 생선, 성대(달갱이) 5월에서 8월까지 동해안 일대 포항, 울산, 경주에서 특히나 많이 잡힌다고 하지만 겨울에도 흔히 잡힌다. 성대는 달갱이라 흔히 부르는데 이게 단맛이 난다고 해서 이 일대에서 그리 부른다. 알록달록한 색감으로 유명한 데, 붉은 몸통과 파란 날개가 인상적. 성대는 구이로 먹어도 정말 맛있지만 회로 먹어도 찰지고 쫄깃한 식감을 자랑한다. 비린맛은 전혀 없다. 성대를 잡어 취급하면 억울한 생선이다. 돌돔하고 같이 시켜봤는데 돌돔보다 성대가 더 맛있다고 말할 정도. 성대가 이리 찰지고 쫄깃한 생선인 줄 몰랐다. 썰어 놓으면 돌돔하고 때깔이 거의 비슷하다. 수조에 성대가 있으면 꼭 먹어보자 가격도 착하다. 2023. 12. 11. 양산 다이아몬드cc 사나이들의 뜨거운 한판 양산 cc와 인근한 구장, 그리고 양산 cc와 가장 비슷한 환경을 가진 곳으로 결코 쉽거나 만만한 곳이 아닌 어려운 곳이다. 전장거리가 길기 때문에 비거리가 짧으면 전략적 파 온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이런 곳에 오면 심적 부담이 확 든다. "그래도 골프는 파 온이 목표가 아니겠는가" 그렇기에 OB가 많이 나는 이유다. 양산과 더불어 다이아몬드 역시 페어웨이가 좁고 전형적인 산악형 골프장이기 때문에 약간만 휘어도 OB다. 특히나 다이아몬드는 높은 언덕 위에서 티샷을 해야 하는 홀들이 많은데 언덕 위에서 때리면 탄도가 높고 공중 체공 시간이 길어 스핀이 약간만 걸려도 공은 우측으로 급격하게 휘면서 날아가기 마련. 페어웨이는 좁고, 공은 휘고 결론은 OB. 비거리가 짧거나 아님 힘이 약한 여성 골퍼라면 딱히 O.. 2023. 12. 11. 긴꼬리딱새 수컷과 암컷 긴꼬리딱새 https://100.daum.net/encyclopedia/view/120XX35400368 긴꼬리딱새 한국과 일본에서는 여름철새로 찾아오고 대만에서는 텃새로 머문다. 비번식기에는 말레이반도, 수마트라, 필리핀에서 월동한다. 3아종으로 분류한다. 흔하지 않은 여름철새다. 5월 초순부 100.daum.net 2023. 12. 7. 꼬까도요 꼬까도요 크기: 약 22cm 정도의 크기이다. 채색과 무늬: 머리 윗면은 흰색이며 가는 검은 줄무늬가 있다. 몸 윗면은 갈색과 검은색이 섞여 있다. 허리, 등, 꼬리, 기부는 흰색이다. 암 100.daum.net 2023. 12. 7. 파랑새와 팔색조 위: 파랑새 아래: 팔색조 2023. 12. 7. 낙동강 오리알의 뜻과 어원 낙동강 근처의 김해평야는 겨울만 되면 수많은 철새들이 날아오는 철새 도래지다. 지금도 수많은 철새들이 방문하는데 예전에는 지금보다 훨씬 더 많은 철새들이 낙동강 근처, 을숙도나 낙동강 하구 그리고 주남저수지와 김해평야에 가득했다고 한다. 이때 날아온 철새들은 종류만 수십 가지. 이름도 각양각색, 하지만 그냥 오리 떼로 퉁쳐서 그렇게 불러왔다. 실제로 기러기 종류들도 많지만 청둥오리 같은 오리 종류도 많았기 때문. 사람들이 부르기에 만만한 이름이 오리. 그런데 이 오리나 기러기들이 겨울을 나고 다시 이동해야 하는데 그렇지 않고 텃새화되어 남은 종류들도 많았다고 한다. 이동하기 위해 부화시키지 못하고 내 버려둔 알은 처량한 신세로 모두 썩기 마련 텃새가 되어 산란을 했을 때도 마찬가지 이 무렵, 비가 내리기.. 2023. 11. 30. 포웰과 양산에서 몸부림치다. 포웰 cc 1부에 참여했는데. 날씨가 갑자기 추워진 그날 새벽. 하지만 춥기는 잠시, 금방 따뜻해진 햇살을 느끼며 즐거운 라운딩을 했었다. 포웰은 롯데스카이힐 때부터 서너 번 방문한 이력이 있기에 코스에 대한 느낌은 잘 아는 편이지만 그건 언제까지나 실력 하고는 별개의 문제다. 드라이버 티샷이 가끔 슬라이스를 내기는 했지만 대체적으로 무난했었든 경기. 퍼터가 말썽을 부리는 바람에 백돌이가 되었지만 라운딩 중 특별히 문제가 된 샷들은 없었든 것으로 기억된다. 하지만 여전히 핀빨은 문제. 당최 붙이지를 못하고 멀지 감치 떨어지기 일쑤. 무엇보다 그날, 바람이 강하게 불어 역풍에 시달렸기에 비거리는 다소는 짧았다. 며칠 후, 양산 CC 3부에 참여했는데 올해 양산 CC에서는 마지막 3부. 3부 첫 티였기에 대.. 2023. 11. 27. 후투티, 인디언추장새 동영상 2023. 11. 22. 후투티라 불리는 인디언추장새 여름 철새로 알려져있지만 텃새화 된 일부가 남쪽에서는 서식한다고 하네요 의외로 명칭이 외래어가 아닌 순우리말 이름. 기존에는 뽕나무숲에서 잘 보인다고 오디새라고 불렀으나, '훗 훗'하면서 우니까 '후투티'라는 명칭을 1950년 발간된 한국조류명휘에서 제시한 뒤로 그대로 정착한 듯...라고 백과사전에 정의되어 있습니다. 2023. 11. 22. 싱글도 백돌이가 되는 그곳, 정산cc 정산cc, 주말 1부에 티를 잡았다. 사악한 그린피에 혀를 내두르지만 회원이 있어 다행히 두 번이나 신세를 지게 되었는데 올해 3번째 도전인 정산cc 정산cc는 싱글 구력자도 백돌이가 된다는 악명 높은 구장이다. 특히나 그린으로 갈 수룩 어려워지는 환경이기 때문에 온 그린하지 못했다면 다소는 당황스런 트러블샷을 해야 할 경우가 부지기수 특히 그린의 언듈레이션은 최악이란 평가로 악명이 자자하다. 그린이 마치 파도 치는 형상을 닮았다. 온 그린해도 공이 미끌려 주르르 흘러 내려가는 현상이 자주 발생하는 곳이기에 온 그린 했다고 안심할 수 없다. 그렇기에 어퍼로치를 상당히 긴장김있게 해야 하는 경우도 많고 아차하면 그린 벙커에 퐁당이다. 정산은 벙커밭. 티샷이 벙커에 빠지지 않는 것만 해도 다행일 정도. 라운.. 2023. 11. 20. 늦가을의 짜릿함, 하이스트cc 싱글 달성 늦가을 3부. 날씨는 쾌청했고 11월의 날씨 답지 않게 포근하기만 했든 그날의 밤. 3부 조인 동반자들은 다 하나 같이 고수들 연령대가 60대 이상의 20년 경력자들만 모였다. 거기에 햇병아리가 끼였으니 "아이고 못하면 개쪽이네"라는 탄식이 하이스트 산기슭에 울린다. 잘하는 것도 전염인가?라는 질문이 생길 정도다. 그 사람들 틈바구니 속에서 이렇게 잘 될 일인가 싶었다. 지금껏 하이스트에서 라운딩 한 횟수가 기억나지 않을 정도로 많은 것도 사실. 지난 번, 하이스트에서 79타로 싱글 달성한 전례가 2번 있었지만 이번처럼 이렇게까지 시원하게 터진 경우는 처음. 앞전 싱글은 정말 운이 좋았고 캐디의 관용성이나 멀리건 사용도 한몫한 타수이기에 나름 머쓱한 것도 사실이지만 이번 싱글은 멀리건 3번 홀에서 막창나.. 2023. 11. 6. 이전 1 ··· 3 4 5 6 7 8 9 ··· 30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