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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인가, 이제 좀 뛰어보자 <진영운동장> 순천만울트라마라톤대회를 벌초 때문에 부득이 출전하지 못했다. 그랬기에 컨디션 조절이 가장 신경 쓰이는 시기이기도 하다. 7월 말, 통영대회 이후 한달 동안 쉬었기에 컨디션 조절이 나름 필요한 시기. <가을이 다가온 조만강> 땡볕, 너무 무더워서 올여름은 제.. 2018. 9. 3.
로비나 멘장안 데이투어-2 <멘장안 국립공원> 로비나에서 먹은 아침은 매우 조촐했는데 나시고랭이라고 하는 인도네시아식 볶음밥이다. 대충 아침을 먹고 커피 한 잔. 그리고 얼굴에 썬크림으로 떡칠을 하고 있을 즈음에 멘장안으로 같이 갈 '그날의 일행'들과 차량이 도착한다. <나시고랭> 30분을 달려 도.. 2018. 9. 3.
로비나 멘장안 데이투어-1 <로비나의 일출> 로비나(LOVINA), 멘장안과 더불어 발리섬 북쪽에 위치하는데 쿠타에선 2~3시간 달려야 도착할 수 있는 먼 곳이다. 새벽 3시 숙소에서 출발하는 이유가 바로 그때문. 일출 시간에 돌고래가 가장 활발하 게 움직이기에 배를 타고 나아가 돌고래가 출몰한다는 장소에 미리 .. 2018. 8. 30.
로비나 돌고래 투어 방카라고 불리우는 배를 타고 돌고래를 찾아서 떼로 이동하는 장면입니다. 2018. 8. 30.
수중 사진 2018. 8. 27.
PADI 오픈워터 교육-개방수역(태종대) 태종대에서 실시하는 개방수역 교육 첫날. "드디어 바다에 입수하는구나" 라는 신남과 기대감, 하지만 별도로 긴장감과 공포감도 함께 피어 오른다. 해안가로 걸어서 입수하는 데 초보티 제대로 냈었다. 파도에 이리뒹굴 저리뒹굴 입수도 못하고 파도에 휘말린 채 오리발도 제대로 못 신.. 2018. 8. 22.
PADI 오픈워터 교육-제한수역 구서동에있는 스포케이 풀장. 5m 풀장인데 여기서 다이버 교육과 프리다이버 교육을 받는다. <수심 5m> 다이버가 되기 위한 최초의 과정. 물에 대한 공포감이 있는 사람들에겐 드디어 시작되는 극복의 시간이다. 개인적으로 수영을 좋아하는 나로서도 5m 수영장 안에 아무런 사심 없이 .. 2018. 8. 22.
PADI 오픈워터 교육-이론 아주 뜻하지 않게 발리 누사두아에서 체험다이빙을 겪어보곤 나는 내내 다이버 세계에 대해서 갈망을 하고 있었다. 그래서 내린 결론은 "나이 더 들기 전에 나도 자격증에 도전해보자" 취미 생활로 한 두번 해보는 정도의 수준이면 충분하지 않을까 싶어서 '나름의 논리'로 도전해봤다. .. 2018. 8. 22.
PADI 오픈워터 다이버 자격증 따기 태종대에서 교육 받고 있는 본인입니다. 나의 버킷리스트, 꼭 저기에 가고 말겁니다. <scuba net, 인터넷 발췌> 2018. 8. 20.
인도네시아에서 본 노니(Noni) 처음보는 열매였는데 직감적으로 노니라는걸 알았는데요 요새 매체에 많이 소개되다보니 나같은 문외한도 알겠더군요 열매로 직접 본 건 처음이었습니다. 인도네시아 로비나에서 본 노니 열매입니다. 2018. 8. 16.
지리산 쟁기소에서 백패킹 물 좋아하는 내가 지리산에서 눈여겨 둔 수영 장소가 여러있는데 그중 수영하기엔 가장 적당한 곳입니다. 폭염 때문인지 물은 얉아지고 그대신 수온은 더 올라간 듯한데요 1박2일 푹 쉬고 푹 자고 열심히 수영하고 신나게 놀다 온 휴가. 쟁기소의 깊은 물 속은 깊을 땐 5m에 이를 정도인데 얉아져서 그런지 대략 3m 정도로 추정. 그 속까지 들어가 신나게 수영질을 했으니 올 여름 원없이 신나게 수영하고 놀다 온 1박2일의 휴가였습니다. 이곳은 수심이 매우 깊은 곳인지라 수영에 특히 주의해야 할 장소입니다. 밤새 추위는 느끼지 못했고 자는 데도 전혀 춥지 않아 침낭이 필요 없을 정도였답니다. 물론 바깥엔 폭염으로 가마솥 더위의 품격을 유지하고 있었지만 말이죠 지리산흑돼지 눈에는 얕아보여도 저 정도가 2m 정도의 .. 2018. 8. 13.
발리 출발, 카와 이젠 여행-2 새벽 1시경, 비는 억수같이 내리고 있었는데기우는 이미 걱정이 되어 마음을 적시고 있었다. "이리 비가 오는 데 뭔 화산을 보냐" 내내 걱정을 했는데가이드는 오히려 나를 안심 시킨다. "걱정마라 산에 가면 다 거친다""정말이냐""나만 믿어 짜샤~" 숙소에서 이젠 화산 들머리까지덜컹거리는 지프차를 타고 1시간 정도를 달려야 한다. 비는 쉬지 않고 내리더니이젠 화산 출발지점에 도착하니 거짓말같이 그치는 게 아닌가. 참 기가 막힌 타이밍이었다. 그 후 내내 맑아서 하늘엔 내가 지금껏 보아 온 별보다 더 많은 별들이나를 환영해줬으니 새삼 자연의 이치라는 게 신비할 다름이다. 새벽 1시 정확하 게 입장한다.우리가 제일 먼저 통과한 그날 첫 번째 손님이었다. 일출과 블루화이어를 보기 위해서새벽같이 길을 나선 이유다.. 2018. 8.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