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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영운동장>
순천만울트라마라톤대회를 벌초 때문에 부득이 출전하지 못했다.
그랬기에 컨디션 조절이 가장 신경 쓰이는 시기이기도 하다.
7월 말, 통영대회 이후 한달 동안 쉬었기에
컨디션 조절이 나름 필요한 시기.
<가을이 다가온 조만강>
땡볕, 너무 무더워서 올여름은 제대로 된
훈련을 거의 하지 못했다.
대낮에 나섰다가는 익어버릴 듯한 폭염이
나날이 계속되었기 때문이다.
산행을 해도 힘들고
땡볕에 뛰기란 자살행위다.
이제 좀 시원해졌나 하고 조만강 강변 길을 참으로 오랜만에 나섰다.
이대로 계속 찬바람만 불어댄다면 참으로 더할 나위 없을 텐데
들녘은 어느듯 황금빛으로 가득해지고 있었다.
이젠 완연한 가을 문턱.
10월 초에 실시되는 천안흥타령울트라마라톤
그리고 둘째 주에 열리는 영동곶감울트라마라톤 대회.
어느 쪽이든 다 참여하고 싶은데
이것도 고민이다.
이번 주에는 장거리 훈련을 좀 해봐야 할듯하다.
요즘 몸이 영 두꺼비다.
<자연의 닥터피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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