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생화1379 붉은 립스틱의 색감 '인가목' '인가목'은 보호야생식물2급에 해당하는 희귀식물입니다. 설악산등지에서 자라기도 하지만 남녁에서는 보기가 힘듭니다. 어렵사리 찾아내어 몇년에 걸쳐 탐방한뒤에 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마침 전날 우박과 함께 비가 내렸는데 그 우박으로 꽃잎이 다 떨어져 나가 버렸습니다. 겨우 꽃한송이가.. 2010. 7. 1. 홍괴불나무와 닮은 '흰등괴불나무' 홍괴불 같지만 '흰등괴불나무'랍니다. 홍괴불나무와 달리 잎뒤면에 털이 두줄로 쭈욱 나져 있는게 차이점입니다. 흰등괴불나무가 있는지도 사실 몰랐습니다. 홍괴불나무로만 생각했죠 그래서 잎뒷면은 찍지도 않았습니다. 나중에 알고보니 흰등괴불나무라 하는데 글쎄 저는 크게 잘 모르겠습니다. 2010. 7. 1. 가야산에 안가도 볼 수 있는 '가야산은분취' 은분취는 잎뒷면이 은색같이 희다고 해서 붙혀진 이름입니다. 그중 가야산에서 처음 발견되어 붙혀진 '가야산은분취'입니다. 꽃이 없지만 꽃이 피면 가시 처럼 동그란 총포를 달고 있는데 그 총포의 편수가 가야산은분취하고 은분취하고 다르다고 합니다. 저는 안세어봐서 모르겠습니다. 가야산은분.. 2010. 7. 1. 깜찍하고 귀여운 종들의 향연 '정금나무' 너무나도 귀엽고 앙증맞은 붉은종들이 달랑대는듯 달려있는 '정금나무'입니다. 진달래과 식물중 비슷한 종류가 '산앵도나무'가 있는데 그종류 보다는 키가 크고 꽃이 일렬로 나란히 배열해서 피기 때문에 차이가 있답니다. 너무나도 이쁜 정금나무입니다. 정금나무의 열매 모습입니다. 갓 꽃이 떨어.. 2010. 7. 1. 고산에만 자라는 '대마참나물' 대마도에서 처음 발견되었다고 해서 대마참나물입니다. 참나물 종류 중에서는 가장 맛없는(?) 녀석이지요 하지만 보기는 참 힘듭니다. 일부 지역의 정상부에서나 볼 수 있는 종류죠 예전에 이 대마참나물을 보고선 어떤 종류일까 무척 궁금해 했던적이 있었죠 참나물이지만 나물로 쓸만큼 그리 많은.. 2010. 7. 1. 눈빛승마,눈개승마,노루오줌의 구분 <미나리아재비과 '눈빛승마'> 요즘 많이 피어나는 '눈빛승마'입니다. 미나리아재비과 식물로서 독초랍니다. 두번째 사진은'숙은노루오줌'입니다. 잎에서 눈빛승마와 차이가 있습니다. 얼핏보니까 눈빛승마로 보이지요 노루오줌은 분홍색부터 흰색까지 다양한 색상으로 피어납니다. .. 2010. 7. 1. 고산에 피는 라일락 '털개회나무' 흔히 수수꽃다리,산라일락이라고 부르기도 하는데요 꽃개회나무라 부릅니다. 정향나무속의 식물은 참 많습니다,. 꽃개회나무,털개회나무,정향나무,흰정향나무,개회나무,수수꽃다리,들정향나무등이지요 그중 고산에 피어나는 종류가 털개회나무하고 꽃개회나무랍니다. 새가지에 피어나고 화통이 긴.. 2010. 7. 1. 고산에서만 피는 '당조팝나무' 고산지대에 피는 '당조팝나무'입니다. 비슷한 산조팝나무에 비해 잎에 골이 파여져 있는게 특징이랍니다. 고산의 암석지대를 주로 좋아하는 관목입니다. 2010. 7. 1. 빛을 받으면 눈빛처럼 빛나는 '눈빛승마' 미나리아재비과 '눈빛승마'입니다. '승마'라는 종류가 있는데 그중 가장 흔한 종류중 하나입니다. 고산지대에 반음지쪽에 자랍니다. 나물로 먹는 눈개승마에 비해 이건 먹지 못하는 종류랍니다. 2010. 7. 1. 고산지대에서만 볼 수 있는 '흰참꽃나무' 흰참꽃나무는 진달래과의 고산식물로서 가야산.덕유산등지의 능선이나 바위틈속에서 자라나는 키작은 관목입니다. 능선에 가면 아주 흔하지만 전체적으로 다양하게 분포하는 식물이 아닌탓에 산림청에서는 희귀및멸종위기식물 목록에 등재되어 있는 나무이기도 합니다. 진달래과 식물중 아마도 가.. 2010. 6. 22. 왜우산풀 이후부터는 여름야생화로 넘어갑니다. 이제부터는 여름야생화로 소개하겠습니다. 식물이야 딱히 정해진 시기를 딱잘라 피는건 아니지만 통상적인 기준으로 정했습니다. 2010. 6. 21. 참으로 억척스러운 야생화 '돌양지꽃' 참으로 흔한 야생화 그러나 참으로 억척스럽게 살아남는 야생화이기도 합니다. 단 한줌의 흙만 있다면 천애단애의 바위틈속도 마다하지 않는 눈물겨운 삶의 승부사 돌양지꽃 아! 이게 정말 야생화구나라는 느낌을 강하게 받게 해주는 야생화가 바로 돌양지꽃이 아닐까 싶습니다. 2010. 6. 21. 이전 1 ··· 73 74 75 76 77 78 79 ··· 11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