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생화1379 헉! 이걸로 작살을 만들었다니 마편초과 작살나무속 '작살나무'입니다. 이름이 좀 특이한데요 고기 잡는 작살을 만들때 이 나무를 이용했다고 해서 작살나무입니다. 줄기가 곧고 쥐기에 적당해서 이 나무를 많이 선호했다고 하더군요 뭐..지금도 이 나무를 가지고 작살을 만드는지는 모르겠습니다. 잎에 거치가 절반만 있고 잎이 작.. 2011. 7. 27. 중풍을 막아준다는 풀이 바닷가에.. 바닷가에 자라는 '갯방풍'입니다. 요즘엔 보기가 쉽지 않은 야생화입니다. 풍을 막아준다고 해서 방풍나물이라고 하는데요 이건 바닷가에 자라는 '갯방풍'이라는 종류입니다. 개발과 채취에 의해서 계속해서 자생지에서 멸절되어가고 있는 종류지요 나물과 약용의 효과가 커서 .. 2011. 7. 27. 잎이 해란초와 다르잖아 ? 해란초에 비해 매우 드물게 볼 수 있는 '좁은잎해란초'입니다. 잎에서 많은 차이가 납니다. 아래 해란초를 클릭하시면 바로 비교가 될겁니다. 2011. 7. 27. 모래땅에 난초가 핀다고 ? 해란초(海蘭草)즉 바다의 난초라는 뜻이지요 하지만 생긴건 꼭 망둥어나 꼴뚜기처럼 생겼습니다. 해란초라는 이름이 좀 민망할 정도인데요 바닷가 아무데나 피는건 아니고 바닷가와 인접한 풀숲 가장자리에 잘 피어납니다. 2011. 7. 27. 모래땅에서 자라나는 자연의 나물 명아주과 '수송나물'입니다. 달리 가시솔나물이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이름 그대로 나물입니다. 바닷가에서 자라는 탓에 염분이 들어가 있어 짭쪼름한게 특징이지요 또한 다육질 식물이라 물기도 많습니다. 바로 씹어 먹어도 아삭아삭한 조직감이 느껴지며 맛이 그다지 나쁘지 않다는걸 알 수 있습니.. 2011. 7. 26. 앗! 어디서 좋은 남성의 향기가 마편초과 '순비기나무'입니다. 바닷가 모래땅에서 살아가는 덩굴성 관목인데요 잎에서 향이 강하게 나는 방향성 식물입니다. 향이 특히 남성다워서 여자분들의 화학 향수와는 구분되는데요 꽃향기가 주로 여성의 향기라 하지만 순비기나무나 구상나무의 향기 등은 사실 남성적 향기와 다아 있다고 .. 2011. 7. 26. 억척스런 삶꾼 갯씀바귀를 들여다 보다. 갯씀바귀가 살아가는곳은 모래땅입니다. 뿌리가 얼마나 깊게 내려가야 수분을 흡수하고 자기 몸을 지탱할 수 있을까요 물른 키가 작습니다. 그래야 이런 척박한 땅에서 쉽게 생존할 수 있으니 말입니다. 요즘 바닷가 모래땅에 갯씀바귀를 쉽게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그 삶까진 쉽게 보진 마십시요.... 2011. 7. 26. 생명력! 이보다 더 강할순 없다. 돌나물과 '바위채송화'입니다. 바위채송화가 핀 바위틈을 표현한건데요 정말 생명력하나는 탁월합니다. 실제 야생에서 본다면 그 경외감에 절로 고개가 숙여지지요 2011. 7. 25. 바닷가가 고향인 사철나무 사철푸르다고 해서 사철나무입니다. 사철나무는 울타리용으로 많이 식재해서 재식용 식물이라고 생각하겠지만 원래 바닷가가 고향인 자생식물이랍니다. 요즘 한창 꽃이 피고 있습니다. 2011. 7. 14. 야생의 포도 댕댕이덩굴 댕댕이덩굴 꽃이 핀 모습입니다. 가을경 되면 꽃모습과 달리 저런 이쁜 포도와 닮은 열매가 달린답니다. 2011. 7. 14. 갯패랭이 피는 바닷가 갯패랭이가 피었습니다. 바닷가에만 자라는 식물인지라 내륙에서는 볼 수 없는 야생화랍니다. 부산은 내륙과 해안가 식물들을 두루두루 살펴 볼 수 있으니 여기 사는 저는 행운아인듯 하네요 2011. 7. 14. 해안가에서만 보는 화려한 갯패랭이 석죽과 '갯패랭이'입니다. 패랭이 종류중 가장 아름다운 종류가 아닌가 싶습니다. 요즘 화단에 많이 키우는 꽃패랭이와 오해 할 수 있는데요 이건 자생종 갯패랭이랍니다. 바닷가라고 해서 흔히 볼 수 있는건 아니랍니다. 남해안 일대에서 유독 많이 자라지만 드문드문 발견되지 많은 개체수가 있는건.. 2011. 7. 14. 이전 1 ··· 66 67 68 69 70 71 72 ··· 11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