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3588 고급만이 웰빙인가 요즘 어디를 가더라도 웰빙 웰빙 합니다. 큼직한 간판을 옆굴떼기에 달고서 달리는 버스의 옆모습에도 , 지하철 노선옆 광고에도, 늦은 귀가 시간 어렵사리 탄 택시 뒷좌석에도 웰빙은 나타납니다. 집에 들어가 마감뉴스좀 볼려고 티브을 틀자마자 이놈의 웰빙은 또 지절댑니다. 인터넷에서 글이라도 .. 2009. 6. 24. 김해숲길마라톤대회에서.. 2009. 6. 24. 항암제로 살해 당하다 "항암제로 살해당하다" 는 일본의 후나세 순스케가 쓴 책이다.그는 이렇게 썼다. 매년 전국에서 25만 명에 이르는 사람들이 암 치료로 인해 목숨을 잃고 있다. 나는 전율적이고 충격적인 사실을 암 전문의들의 증언을 섞어 여러분에게 전달하려고 한다. 현재 일본에서 암으로 인한 사망자는 연간 31만 .. 2009. 6. 24. 화창한날 설악산 공룡능선을 넘어보자 공룡능선 어디메뇨 설악산에 있다더냐 힘들다고 소문난 그능선에 도전하네 작년2번 시도했다 한번만 넘어갔네 단풍철에 인간벅적 가고파도 못간다네 죽어라 올라보자 니가죽나 내가죽나 심장이 고동친다 혈압상승 졸도직전 저기있다 대청봉이 조금만 힘좀쓰자 대청봉에 올라서니 칼바람이 몰아치.. 2009. 6. 24. 오대산 상원사-비로봉-상왕봉-상원사 오대산에 대한 여타 설명거리들을 꺼집어 내어 주절거린들 그다지 의미가 없을듯싶다. 이미 우리에게 잘알려진 명산중 명산이기 때문이다. 국내의 여타 국립공원들에 비해 그이름에 대한 명성이나 산세에서 느껴지는 웅장함은 국립공원이라는 이름이 허명이 아님을 알수있다. 무엇보다 오대산을 더.. 2009. 6. 24. 홀로가는 일본 배낭여행기-쿄토 오사카에 왔다면 쿄토와 나라는 필수로 가봐야할 장소들입니다. 우리식으로 따지면 경주쯤 해당될듯 한데요 오카사나 도쿄가 현대적인 일본의 모습을 보여주는 곳이라면 고전적인 볼거리가 많은곳이 바로 쿄토와 나라입니다. 개인적으로는 생략하고 말았습니다. 만일 JR패스를 끊었다.. 2009. 6. 24. 느림의 미학을 추구하는 영화 '봄여름가을겨울 그리고 봄' 아무래도 킬링타임용의 그런 액션류나 아님 환타지적인 (예를들어 반지의제왕) 그런 소재의 영화를 많이 좋아합니다. 또 지금껏 그런영화만 보아왔습니다. 고리타분한 영화 그다지 좋아하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킬링타임용도 아니고 환타지적인 요소가 있어 흥미를 자극하지도 않는 영화에 저는 오.. 2009. 6. 23. 악! 소리가 절로났던 화악산 해발 1468m의 고산에 해당하는 화악산에 다녀온건 8월 2째주 였습니다 아주 무더운 날씨였는데 안내산악회를 따라서 다녀왔습니다 간판에서 보다시피 관청리에서 중봉까지 총 5km 구간입니다. 그중 약 4km 구간이 계속해서 된비알 오름질을 해대는 구간입니다. 일찍히 지리산의 지리지리한 오름질이나 .. 2009. 6. 23. 서울 풍경을 한번에 용마산-검단산 산행 부산사람이 서울 근교 산행을 해보기란 사실 쉽지가 않다. 부산 근교의 산도 많을테지만 무엇보다 서울에 올라 근처의 산을 탐방해볼 모티브가 쉽게 나오지 않기 때문일것이다. 이만저만한 사정이 아니라면 강원도의 산까지도 올라가볼 틈이 부산사람에게는 그리 쉬운것만은 아닐터이다. 금번 기회.. 2009. 6. 23. 강원도 홍천 가리산 '아이고 하늘이 다노랐네' 간만에 오르는 힘든 오름질에 나도 모르게 내뱉은 말이다. 사실 크게 오름질도 아닌데도 신체적으로 많이 힘들어 하고 있었다. 불과 몇달전 상황만 하더라도 적어도 이정도에서 허걱대고 있지는 않을터이다. 지리산 정도라면 사실 가리산의 코스는 거의 식은죽 접시에 부어 .. 2009. 6. 23. 지리산 중산리-중봉골-천왕봉-법계사-중산리 <2004년 1월 17일 그때를 기억하시나요...중봉골하산 장면> 2004년 1월 네명이서 지리산 중봉골로 하산할떄의 사진 장면이다. 지금도 이름이 쟁쟁한 인물들과 함께 중산리에서 장터목으로 올라 천왕봉에서 중봉골로 하산했을때이다. 그날 눈한번 오지게 맞았던 기록이 새롭다. <2004년 1월 17일..제석.. 2009. 6. 23. 지리산 조개골-청이당골-하봉능선-조개골 <윗새재마을,치밭목으로 가는 한판골 그리고 하봉으로 가는 조개골이 열려있다> 청이당골 들머리는 바로 조개골이다. 대원사 위의 윗새재 마을에서 시작하는 루트가 가장 일반적이라 보면 될것이다. 청이당골이라는 명칭은 사실 굳어진 명칭인지는 모르겠으나 그골짜기 끝쯤에 옛.. 2009. 6. 23. 이전 1 ··· 279 280 281 282 283 284 285 ··· 299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