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3588 제11회순천만울트라마라톤대회(101.5km) 순천만울트라마라톤대회, 정확히 101.5km다. 100km 대회에선 국내 대회 중 가장 긴 거리를 자랑하는 대회가 바로 순천만이다. 개인적으로 이번 대회 포함 총5회 출전. 2009년 15:38 2011년 15:59 2013년 16:39 2015년 15:59 제한시간을 넘긴 경우는 지금껏 한 번. 순천만 코스는 오르막 내리막이 매우 심하.. 2017. 9. 12. 미얀마 차욱타지 파야 2017. 9. 8. 미얀마 술레 파야 2017. 9. 8. 미얀마 쉐다곤 파야 2017. 9. 8. 미얀마 인레 호수 2017. 9. 8. 오봉리~곰샘~새봉 야영~새재~오봉리 지리산 오봉리. 나에겐 각별한 추억과 정서가 담긴 곳이다. 1998년쯤으로 기억된다. 그때 '자연을 사랑하는 사람들' 카페에서 모임이 추진 되었는데 산청 주상리에 있는 세검정가든이었다. 그 모임을 주관했던 분이 늘푸른산악회 고 민영길님이었고 그분이 우릴 데리고 간 곳이 바로 독바위였다. 그게 나에겐 첫 지리산 산행이었다. *그후 난 지리산만 130번을 올랐다. 근 20여 년이 다 되어가는 일이지만 나에겐 엊그제 같은 추억을 품고 있는 오봉리이자 독바위의 정취다. 오봉 마을, 그때만 해도 차가 다니기 힘들 정도로 상당한 오지였었다. 수풀이 우거지고 마가목 열매는 곳곳에 붉게 물들어 있었으며 겨우살이는 참나무 등걸에 손만 내밀면 딸 수 있을 정도로 수북했었다. 야생 반달곰이 마가목 열매를 따 먹은 흔적까지 .. 2017. 8. 31. 마라톤 훈련, 불국사에서 감포 왕복. <천왕봉 가는길에서...> "몸이 한해 한해 다르다." 이 말은 핑계가 될 수 있고 또한 사실이 될 수 있다. 해가 달라지면서 자연적 노화로 인해 근력이나 지구력은 떨어질 수밖에 없음이다. 그러니 몸의 기량은 예전보다 더 못하게 퇴보되는 것. 하지만 달리 표현하면 또 다르다. 계속 노.. 2017. 8. 22. 웨더 스푼스 바간(weather spoon's bagan) 바간에서 가장 인기 있는 레스토랑. 저녁이면 빠르게 만석이 된다는 이곳, 웨더 스푼스 바간(weather spoon's bagan)이다. 이곳 주인은 영국에서 거주한 경험을 살려 여행자의 취향에 꼭 맞는 메뉴를 개발했다고 하는데 이 집의 주력 메뉴는 사실 햄버거다. <냥우의 식당가> 냥우의 식당가, .. 2017. 8. 21. 바간 여행: 로카난다, 담마양지, 술라마니, 쉐산도 파야 로카난다(Lawkananda paya) 파야. 로카난다 파야 하나만으로도 뉴바간에 들러야 할 이유는 충분하다. 불교 유적으로도 중요한 가치를 지닌 곳이지만 에야와디 강을 배경으로 한 풍광이 무척 아름답기 때문이다. 로카난다 파야는 뉴 바간 깊숙한 곳에 자리한 파야다. e-바이크나 자전거로 이동.. 2017. 8. 16. 백양꽃 2017. 8. 16. 배내고개~천황산~천황재~배내고개 산악마라톤 코스로서 영남알프스 중 추천할 만한 코스는 더러 몇 군데가 있는데 배내고개~천황산 그리고 등억온천~간월재 배내고개~간월재 등이다. 차량이 다니니 않는 임도를 뛰는 것도 딴은 나쁘지 않지만 땡볕이거나 더울 때는 자제하는 게 좋다. 임도 특성상 그늘이 없기 때문이다. &.. 2017. 8. 16. 자수정동굴나라~신불공룡능선~간월재~홍류폭포 <자수정동굴나라 주차장> "이런 아무 것도 안 보이네" 후덥한 열기와 축축한 습기 덕분에 땀은 비가 되어 흘러내리고 중턱에 내리 앉은 안개는 시야를 덮어 버렸다. 공룡능선 중턱에 앉아보니 사위는 안개 속. 어려움을 겪고 올랐는데 아무것도 안 보이니 투덜댈 수밖에 없음이다. 오.. 2017. 8. 10. 이전 1 ··· 75 76 77 78 79 80 81 ··· 299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