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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랑고 호핑투어 동영상만 있고 물고기 사진은 없어 보여줄 순 없지만 밑에 열대어들 득실득실 거린다. 산호초와 그 속에 들어앉은 형형색색의 열대어. 빵가루를 던져주면 떼로 몰려드는 장관을 연출한다. 수심이 얕아 말미잘까지는 없지만 산호초는 충분히 볼 수 있음. 세부는 스노클링의 천국. 많은 스.. 2018. 3. 29.
홍매화 2018. 3. 27.
히어리 히어리는 순수 우리말인데요 십오리, 즉 시오리에서 유래된 말입니다. 오리나무가 거리를 재기 위해 오리(五里)마다 심었다고해서 오리나무인데요 옛사람들의 거리 표시 나무로 알려져 있습니다. 5리마다 자라고 있어서 길손의 이정표 나무로서 오리나무라고 불렀다는 것. 꼭 일부러 심.. 2018. 3. 26.
집단적으로 자라는 붉은겨우살이 붉은겨우살이입니다. Viscum album f. rubroauranticum (Makino) Ohwi. 밑에 겨우살이하고 학명이 조금 다릅니다. 국생종에 엄연히 구분되어 표기되어 있답니다. 겨우살이 Viscum album var. coloratum (Kom.) Ohwi 겨우살이와 특징은 모두 같고 열매 색이 붉은 것만이 차이점입니다. 지리산에서 아우 우연히 붉은.. 2018. 3. 26.
용지봉~정병산, 왕복(33km) <장유계곡 들머리> 작년 2월 중순경 나는 이 용지봉~정병산 구간을 왕복했었다. 그때 당시 걸린 시간은 12시간 26분 거리는 32km. 올해 3월 17일, 다시 도전한 이번 산행에서 11시간 40분이 소요되었고 거리는 33km였다. 마지막에 길을 잘 못 들어 거리가 다소 늘어난 거 외에는 작년과 코스.. 2018. 3. 22.
고헌산 원점회귀 10km 고헌산(高獻山) 낙동정맥 줄기에 홀로 솟은 외로운 산. 사실 이 고헌산만 단독으로 산행한 경우는 없었는데 이웃 봉우리가 없어 이 고헌산만 찍고 내려오면 다소 싱겁지 않을까 하는게 이유였었다. 결론은 늘 그렇치만 "착각도 참 자유십니다"였다. 싱겁기는 개뿔 아주 개운했었다. 전날 3.. 2018. 3. 12.
황금등잔 2018. 3. 9.
노루귀 2018. 3. 7.
어느 암자의 봄 2018. 3. 7.
백두산의 영물 애기풍선난초 풍선난초와 애기풍선난초 두 종류가 있다고 하는데 국가표준식물목록에는 풍선난초만 등재되어있다. 풍선난초와 애기풍선난초의 구분법은 아래의 사이트에 가서 참고하시면 되겠습니다. http://blog.daum.net/cavaluccio/3906 풍선난초의 자료가 매우 희귀해서 아래 사이트의 사진을 좀 빌렸는데.. 2018. 2. 27.
홍콩 최대의 도교사원 웡타이신 황대선사(黃大仙祠), Wong Tai Sin Temple 웡타이신 사원은 홍콩 최대의 도교 사원. 절이 아닌 사원이다. 홍콩 사람들은 대다수가 불교 및 도교 신자인데 우리네에겐 매우 낯선 종교가 바로 도교. 그중 황대선사 즉 웡 타이신 사원은 특정 인물을 신성 시 여겨 그를 기리는 사원으로서 홍콩에서 .. 2018. 2. 19.
홍콩, 드래곤스 백 트레킹 <드래곤스 백> 액티비티한 여행을 즐기는 여행자라면 사실 홍콩 여행은 다소 싱거울 수 있다. 홍콩 여행은 대체적으로 문화와 쇼핑 관광이 주로. 그러기에 액티비티한 즐길거리가 많은 곳은 아니다. <용등같은 능선> "헉 이런데가 있었네" 책자를 훑어보며 흥미를 자극한 건 홍콩.. 2018. 2.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