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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슬산 참꽃 산행 비 오는 날, 비슬산에 찾아갔더니 안개만 잔뜩 끼어 진달래는 아무 것도 보이지 않더군요. 이왕 여기까지 왔는데 산행이나 하자 싶어서 천왕봉(비슬산도 천왕봉입니다)까지 왕복했습니다. 천왕봉 찍고 돌아오는 데 벌판을 가리고 있든 그 진한 안개가 싹 사라지더군요 <어설픈 산꾼> .. 2018. 4. 23.
2018년 마라톤 기록 대회일시 대회명 종목 도전 기록 결과 내용 3월 24일 제15회태화강국제마라톤대회 하프 2:30:00 2:40:00 대회참여84회 대회완주77회 하프 페이스메이커 5월12~13일 제13회대전한밭벌 울트라마라톤대회 100km 16:00 75km 대회참여85회 75km 지점 포기 6월1일~2일 2018물사랑낙동강 200km울트라마라톤대회 중 .. 2018. 4. 19.
뜀박질 요즘 일주일에 2회 이상 10km을 뛰고 있는데 10km 기록은 몇 년 전 57분이 내가 가진 최고의 기록. 체중이 늘면 마라톤의 기록은 줄어들기 마련. 2년 전보다 3kg~5kg까지 체중이 늘었는데 다행히 되려 기록은 날씬(?)했을 때보다 더 좋다. 아마도 체지방보다 근육량이 더 늘은가 보다. 지방이 늘.. 2018. 4. 19.
남해 낚시 여행, 감성돔 구이 <감성돔 구이> 낚시, 25년 전 해군 시절 잠시 즐겨본 적은 있었고 제대 후 아주 잠깐 해보곤 그 이후론 낚시와는 아주 먼 거리를 유지한 채 등산과 마라톤에만 심취했었다. 바다엔 사실 마라톤하러 갔지 그 바다 속 물고기에 대해서는 관심 1도 없었다. <감성돔 구이> 이번 가족들과.. 2018. 4. 18.
호도협, 모우평, 푸다춰의 야생화 2018. 4. 17.
귀룽나무 줄기껍질이 거북이(귀 : 龜) 등처럼 생겼고 줄기와 나뭇가지가 용을 닮았다고 하여 구룡나무라 부르다가 귀룽나무라는 이름으로 바뀌었다고 한다. 약제명이 九龍木(구룡목)인데 여기서 이름이 바뀌었다고 말도 있고 순수 우리말 구름나무가 한자로 차용하면서 구룡목이 되었다는 말도 .. 2018. 4. 17.
불경기가 정말 심하네 마음대로 되지 않으니 인생이라고 했다. 내뜻대로 다 되기만 한다면 그게 어디 인생인가 물론 다들 그렇게 이야기 한다. 하지만 소박한 뜻 조차도 제대로 못 이룬다면 그게 어디 인생 사는 맛인가 하기사 불교에서는 시절인연이라고 하지 않는가 물질이나 인연이나 뭐든 나랑 연이 다을 .. 2018. 4. 11.
진해 드림로드의 봄 <만첩홍도> 진해 드림로드, 봄이 되면 최고의 풍경을 자랑하는 진해의 대표적 명소다. 안민고개의 흐드러진 벚꽃이 만개하는 시점에 만첩홍도라는 붉디 붉은 꽃들이 함께 피어나 최고의 서정적 풍경을 자아낸다. 때는 4월의 초순. <안민고개의 진달래> 이곳은 내가 무척이나 좋아.. 2018. 4. 10.
세부, 카트존. 스카이워크. 엣지코스터 <머리가 커서 헬멧이 안 들어가고 있다> 본인, 놀고 먹는거 별로 안 좋아한다. 특히 여행가서 '허세 낭만' 부여잡고 있는거 정말 싫어하는 스타일. 그런 이유로 액티비티가 별로 없는 유럽 여행을 잘 안하는 이유가 그때문이다 각자의 견해는 다 다르겠지만 멍 때리고 폼 잡는 방식의 .. 2018. 4. 3.
광양 매화마을 풍경 2018. 3. 30.
세부의 유명한 맛집 그리고 메뉴. 사실 식당 이름은 전혀 기억에 나지 않는다. 다만 현지 가이드 '제리'가 내가 즐겨 먹고 싶은 음식이 있음 맛집에 데려다 주는 방식이었다. 첫 날, 나는 해산물을 먹고 싶다고 해서 데려간 세부 현지 식당의 메뉴다. 다행히 일행도 해산물을 좋아해 나름 열심히 먹었던 씨푸드 레스토랑이.. 2018. 3. 29.
세부 올랑고 호핑투어 몇 해 전인지 가물가물하는 여행의 추억. 옛날 폰에 저장된 사진인데 이게 제대로 로딩이 되지 않아 모두 사라진줄 알았다. 그런데 이게 클라우드에 고스란히 백업이 되어 있지 않는가. 살려낸 옛추억. 정말 반가웠다. 다행히 지우개의 성능이 그리 좋았던 모양은 아닌지 여전히 추억은 .. 2018. 3.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