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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성돔 구이>
낚시, 25년 전 해군 시절 잠시 즐겨본 적은 있었고
제대 후 아주 잠깐 해보곤 그 이후론 낚시와는 아주 먼 거리를 유지한 채
등산과 마라톤에만 심취했었다.
바다엔 사실 마라톤하러 갔지
그 바다 속 물고기에 대해서는 관심 1도 없었다.
<감성돔 구이>
이번 가족들과 함께
남해에 여행을 갔는데 그게 낚시 여행이었다.
그런데 비가 주르륵.
좌대에 올라가 본격적으로 낚아 볼 요령이었는데
비 덕분(?)에
방파제에서 편하게 볼락만 잡다가 말았다.
바다 속 생명체에 대해선 관심 1도 없는 조사.
그런데 어설픈 놈이 하나 걸리기는 하더라
<폼은 근사하게>
낚시는 핑계.
역시나 먹는데만 관심이 쏠려 있을뿐.
사천에 해상 케이블카가 개통됐는데
송도나 통영보다 훨씬 더 볼거리가 많고 재미있더라
남해에 놀러 갈 사람들이라면
충분히 타볼만한 가치가 있을 것이라 여긴다.
나도 타보고 놀랐다.
볼거리 충분하더라
다만, 주말이면 엄청난 인파가 몰리니 인터넷 예약을 하던지
아님 일찍 가서 줄 서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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