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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생화1379

노란 좁쌀을 닮은 '조밥나물' 국화과 '조밥나물'이다. 쇠서나물과 닮았지만 잎과 꽃에서 차이가 난답니다. 조밥나물은 마치 꽃속에 노란 좁쌀이 박혀 있는듯한 모습이라 해서 조밥나물이라 부른답니다. 2009. 9. 21.
나비에도 부처가 있다. ⊙학명 : Mycalesis gotama Moore 학명중 gotama가 부처의 뜻이랍니다. 그래서 '부처나비'란 이름이 붙었지요 사진에서도 보다시피 사초과 식물에 앉아 있는 모습인데요 낮은 숲이나 그 주변의 어둡고 그늘진 곳에서 주로 활동하며 유충은 벼과식물인 주름조개풀 등을 먹는다고 하네요 2009. 9. 18.
이름도 재미있는 '고사리삼' 고사리삼과 '고사리삼'입니다. 생긴것 고사리 같이 생겼는데 마치 산삼처럼 생겼다고 해서 '고사리삼'이라고 부른다고 하는데요 실제 산삼의 어떤 모습과 닮았는지는 몰라도 아무리 봐도 산삼의 자태에 견주기는 힘들듯 합니다. 꼭 산삼의 모습이라서 삼자가 붙었기 보다도 고사리지만 산삼의 효능을.. 2009. 9. 17.
들국화는 없다 황매산에 피어난 '쑥부쟁이' 국화과 '쑥부쟁이'입니다. 개쑥부쟁이와 차이점은 아주 명확합니다. 쑥부쟁이는 근생엽(잎에서 돋는잎)이 꽃이 필때까지 남아 있으며 또한 꽃이 매우 풍성하여 집단으로 피어납니다. 하지만 개쑥부쟁이는 근생엽이 꽃이 필때는 모두 말라 버리며 꽃은 한꽃대에 분지하여 5-6개 정도 피어납니다. 사실 .. 2009. 9. 17.
잎에서 미역맛이 나는 '미역취' '미역취'입니다. 미역취는 이른봄에 돋아나는 잎을 떼어내 씹어보면 미끈미끈한 느낌이 나는데요 마치 미역을 씹는듯한 느낌과 비슷하다하여 미역취라 한답니다. 늦여름 부터 피어나 가을 초입까지 피어나는 야생화입니다. 2009. 9. 17.
가을꽃의 대명사 구절초와 함께한 황매산 풍경 가을 야생화의 대명사!! 구절초입니다. 구절초의 이름은 마디가 아홉마디라 하여 구절초라는 말도 있지만 (세어보면 9마디 아님) 그리고 9월에 꺽어 말려야 좋다고 해서 구절초라는 말도 있습니다. 그러나 구절초는 음력 9월9일 중양절에 채취한 것이 가장 약효가 좋다 하여 그 이름을 아홉이라는 뜻의 .. 2009. 9. 17.
지리산 오지에서 만난 '만병초' 만병초는 상록성 식물입니다. 지리산 아주 깊은 오지에서 만났습니다. 2009. 9. 13.
지리산 오지 계곡에서 만난 '당귀' 지릿한 오지의 숲속에서 만난 당귀의 모습입니다. 2009. 9. 13.
이름도 특이한 '부처꽃'...왜 그럴까요 습지에 잘자라는 부처꽃과 '부처꽃'입니다. 우리가 보는 대부분은 털부처꽃이구요 부처꽃은 좀 드물게 볼 수 있죠 털부처꽃은 이름 그대로 꽃과 줄기에 잔털이 많답니다. 부처꽃 이름은 사실 일본에서 유래되었습니다. 일본에서는 음력 7월 15일에 지내는 불공인 우란분절에 부처꽃을 불단에 바친다고.. 2009. 9. 10.
요즘 어디에서건 볼 수 있는 야생화 '둥근잎유홍초' 메꽃과 한해살이풀 '둥근잎유홍초'입니다. 열대 아메리카에서 넘어온 귀화식물이랍니다. 아주 작고 깜직하면서도 색감이 짙은 그런 야생화입니다. 요즘 어디에서든 흔하게 볼 수 있는 종류랍니다. 2009. 9. 10.
제주도에서만 볼 수 있는 기생식물 '야고' 저멀리 섬나라 제주도에서 찍.....................은게 아니라 한양까정 올라가서 뜬금없이 만나고 온 야고입니다. 야고는 열당과의 1년생 기생식물인데요 억새 또는 생강에 기생하는 식물인데 주로 억새밭에서 볼 수 있습니다. 제주도에서만 볼 수 있는 유일한 식물인데요 몇해전 서울 모처에 제주도에서.. 2009. 9. 10.
정겨운 머루,다래,으름,보리수열매 <야생 머루> 결실의 계절이다. 곡식이 익고 산과 들의 야생과일들이 제철로 익어가는 시기다. 지금이야 수박이며 참외 그리고 사과나 배등이 철없이 수확되는 시기이니 구태여 제철 과일 따져가며 들이댈 이유야 없겠지만 현대의 과학기술이 전혀 용인되지 않는 야생에서 열리는 과일들은 지금이.. 2009. 9.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