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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생화1379

멸종위기식물2급, 세뿔투구꽃 세뿔투구꽃입니다. 2020. 10. 20.
가는잎향유 조령산 암벽에 붙어 자라는 가는잎향유입니다. 주흘산에도 자란다고 하지만 거긴 가는잎향유가 자랄 터전인 암벽이 없습니다. 산아래 바위, 적은 개체만이 자라고 있을 뿐이지요 사실 거기도 주흘산이 아니라 조령산 자락입니다. 사실상 조령산에서만 자랍니다. 조령산에서 신선암봉 그리고 할미봉 사이 암벽에 붙어 자라는 희귀식물이랍니다. 2020. 10. 20.
희귀식물 가는잎향유 가는잎향유입니다. 속리산 일대와 주흘산 그리고 조령산에서 자라는 희귀식물입니다. 속리산 일대와 주흘산 자락은 사실 개체수가 많지 않습니다. 바위 터럭에 한두 군락 정도 있을 뿐이지요 실제로는 조령산 일대의 암벽에서 자라는 게 전부입니다. 기후변화와 관련이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가는잎향유가 썩 번식을 잘하고 있는 것은 아닌듯합니다. 지난 10년 이상을 지켜봤지만 줄어들기만 했지 늘어난 것은 아니기 때문입니다. 2020. 10. 20.
흰그늘돌쩌귀(투구꽃) 예전에는 골돌(투구꽃속의 열매)의 숫자를 보고 종류를 구분지었는데요 3개는 투구꽃, 5개는 지리바꽃 등으로 말이죠 어떤 식물을 구별하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하는 특징을 식별형질 또는 분류형질, key character라고 합니다. 투구꽃속에서 골돌의 숫자는 아무런 의미가 없습니다. 따라서 식별형질로 결코 이용될 수 있는 특징이 아닙니다. 누가 그렇게 말했거나 써놓았다면 그것은 옳지 않은 일입니다. 참고로, 골돌의 숫자는 미나리아재비과의 다른 골돌을 갖는 속 예를 들면 승마속 등에서도 아무런 의미를 갖지 못합니다. 변이가 심하다는 것이죠. 설악산 능선부에 자라면서 9월 초순에 만개하는 투구꽃속 식물은 결코 그늘돌쩌귀가 아닙니다. 투구꽃속 식물의 구별, 종의 한계 설정이 매우 어렵기는 하지만, 설악산의 그것.. 2020. 10. 20.
용담 용담입니다. 용의 쓸개처럼 쓰다는 뜻도 있지만 상상의 영적인 동물인 용의 쓸개 만큼 약효가 좋다는 비유적 표현으로 용담이라 한 것입니다. 지장보살이라고 부르는 풀솜대 관음보살이라고 부르는 과남풀이 그런 식물들이랍니다. 2020. 10. 14.
자주쓴풀 자주쓴풀입니다. 쓴풀과 달리 색이 자주색이고 키가 아주 크답니다. 2020. 10. 14.
까실쑥부쟁이 까실쑥부쟁이입니다. 잎이 까슬까슬하다 하여 붙여진 이름입니다. 2020. 10. 14.
구절초 구절초의 이름은 마디가 아홉 마디라 하여 구절초라는 말도 있지만 (세어보면 9마디 아님) 그리고 9월에 꺽어 말려야 좋다고 해서 구절초라는 말도 있습니다. 그러나 구절초는 음력 9월9일 중양절에 채취한 것이 가장 약효가 좋다 하여 그 이름을 아홉이라는 뜻의 구(九)와 중양절의 절(節), 혹은 꺾는다는 뜻의 절(折)자를 써서 구절초라 한답니다. (九節草, White-lobe Korean dendranthema) 2020. 10. 14.
단조늪 습지에서 본 가재 아주 오랜만에 보는 가재입니다. 단조늪 습지에서 아주 우연찮게 만난 가재입니다. 가재 동영상. 2020. 9. 28.
숙은꽃장포 2020. 9. 10.
수염며느리밥풀 꽃싸개잎 양면에 털이 나고, 가장자리에 긴 가시 모양의 톱니가 있는데 이게 수염 같다고 해서 수염며느리밥풀이라 부른답니다. 남쪽 지방에 가장 흔하게 분포하는 며느리밥풀꽃입니다. 2020. 8. 18.
자주꿩의다리 자주꿩의다리는 자주색으로 피어나는 꿩의다리 종류입니다. 고산지대에 피는 종류고 양지바른 암벽이나 푸석한 토질에서 피어납니다. 2020. 8. 18.